교회를 크게 성장시키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더 쉽지 않은 일이 있다. 상황의 변화를 통해 소명과 기쁨을 찾으려 하지 않고 주어진 만남, 주어진 목회의 자리에 자족하며 한 영혼에 목숨을 걸 수 있는 목회다. 큰소리로 외치지 않아도 그 자리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존재의 향기를 뿜어낼 수 있는 사람, 목사가 아닌 참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며 성도들과 함께 길을 찾아가려는 목회자가 있다. 전북 완주 들녘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세우 목사다.
[설교] 소망의 편지"첫째 고난은 돈과 권력을 쟁취하라며 무한 경쟁으로 몰아넣는 지금 이 세상에서 당하는 고난입니다. 능력을 키우고 그 능력으로 경쟁에서 이기고, 이기면 남 위에 우.. |
삼일교회는 올해 6대 담임목사를 위한 청빙위원회를 꾸렸습니다. 12년여 전 부임한 5대 담임 송태근 목사의 임기 만료가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