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박사(총신대)가 독일에서 살던 때 "독일 교회에서는 예배 마치면 목사에게도 '부르더!'(Bruder, 형제)라고 부르더라. 그런 문화가 부러웠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정일웅 박사는 12일 열린 혜암신학연구소의 세미나 토론 중 교회 내 위계와 평등에 대한 주제로 논의하던 중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독일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성도들이 서로 인사하는 가운데, 목사에게도 포옹하며 '형제'라고 부르는 모습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옹달샘과 초점②] 동굴에 갇힌 기독교와 생명적 복음"그대들의 신앙이 정말 생명적인가? 생명을 살리고 치유하기 위해서 고난 받은 '그리스도의 상흔'이 있는가? 동굴에 갇혀 평생을 노예로 산 사람들 모양으로 정말 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