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기억, 그리고 희망의 신학" 특별 강좌가 20일 연세대 신학관에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주최 및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본 행사는 기독교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명제 아래, 신학이 어떻게 위안부로 대변되는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의 고단한 삶과 경험에 귀 기울일 수 있는지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마주한 낯섦""우리가 주일에 한 번 드리는 이 예배는 "예배 중의 예배"라고 불립니다. 그래서 예배 순서 하나하나, 예배를 이끄는 모든 예배 위원의 마음가짐과 태도, 예배하는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