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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정현 선수 칭찬했다 구설수 올라
테니스광으로 알려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박 조코비치를 물리친 정현 선수를 격려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여론의 입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검찰 수사망이 이 전 대통령을 향해 좁혀가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아무 언급 없이 테니스 소식만 올렸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
"삿된 것을 파하고 보다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본지가 선정한 2017년 10대 뉴스 두 번째 순서입니다. 대학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파사현정'의 뜻 그대로 새해엔 삿된 것이 파해지고 정의가 이 나라에 강물처럼 흐르기를 소망합니다. 한 해 동안 본지를 성원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
[뉴스분석] 종교인과세 논란 재점화, 보수 개신교 노골적 불만
종교인과세 시행이 임박했습니다. 그런데 시행을 앞두고 진통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11월 종교인 소득 과세제도를 보완하겠다며 내놓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종교인에게 과도한 특혜를 준다는 지적이 나오더니 급기야 이낙연 총리가 시행령 보완을 지시했습니다. 이러자 … -
[뉴스분석] 우려가 현실로 드러난 미 뉴욕 도심 테러
"솔직히 트럼프가 열어젖힌 지옥의 문이 쉽게 닫힐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결국 이에 대한 대가는 뉴욕 시민들이 치러야 하게 됐다. 이를 대통령 잘못 뽑은 결과라고 하면 지나친 말일까? 팔레스타인 시민이 겪을 고통에 비한다면 그나마 나은 편일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선언'이 몰고온 파… -
“종교인과세 관련 시행령 개정안, 공평과세 취지 무너뜨려”
정부가 지난 달 내놓은 종교인과세 관련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BC 뉴스룸이 전문가의 언급을 인용해 위헌 소지를 제기했고, 이어 시민단체인 참여연대가 의견서를 내고 개정안이 공평과세의 취지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해왔습니다. -
도올 김용옥 교수, "불의를 정의로 만드는 노력 경주해야"
도마복음, 로마서 강해 등을 펴낸 철학자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활동에 대해 "단호하고, 빠르게 처리해야 할 일"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
'17년 간 키운 아들이 목사 아들' 그 후 어떻게 되었나?
지난해 10월 17일 '17년간 키운 아들이 목사 아들? 과연 진실은?'편과 11월 21일 '기적을 낳은 목사 그 후'편에서 교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설 수밖에 없었던 김요셉 씨의 사연이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다. -
<그것이 알고싶다> 이목사 두얼굴...한국의 마더 테라사?!
전북의 한 장애인 자활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이모 목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밤 방영된 이목사의 두 얼굴이 폭로되었기 때문이다. -
박성진 후보자, 창조과학 질문 공세에 진땀
진화론을 거부하는 한편 성경의 창조 기사 일부를 과학적 방법으로 증명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창조과학회 출신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지구의 나이를 몇 살이라고 보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
진돗개 숭배종교...진돗개 우상화한 이유 알고보니
얼마 전 진돗개 숭배종교에 빠져 무고한 3살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사이비 종교 집단 간부과 친모 등이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던져주고 있는 가운데 추가 취재 결과 진돗개 숭배단체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개 우상숭배 실태가 폭로됐다. -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 “문재인 정부에 미련 버리겠다”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소성리 롯데골프장에 사드발사대 4기가 반입됐습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시배치 지시에 따른 조치였는데요, 주민과 활동가 약 400여 명은 발사대 반입을 막고자 격렬히 저항했습니다. 경찰은 8천 명의 경력을 투입해 맞섰고, 이 과정에서 충돌이 불거졌습니다. 사드반대 성주… -
장애인 학대 50대 목사 구속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상습적으로 장애인을 학대한 50대 목사가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고 YTN이 5일 단독 보도했다. -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 수녀 원장 폭행 사건에 사죄
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가 지난달 28일 충북 영동의 성당 유치원에서 원장 수녀가 원생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사죄의 글'을 냈습니다. 사죄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사드 반대 6개 단체 “사드 배치,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복수의 언론을 통해 사드 추가 배치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지역 주민과 사드 반대 단체들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를 종합해 보면 30일이 유력한데요, 이에 사드 반대 6개 관련 단체들은 28일 오전 주한 미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가 배치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연세대. 주기철 목사에 명예졸업증서 수여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가 25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2017년 8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하면서,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와 온갖 고문 속에서도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은 고(故) 주기철 목사에게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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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듀크대 수잔 이스트먼 명예교수 "타자 없이는 구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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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공동의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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