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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앰네스티, 경찰 강경진압 유감표명

    국제앰네스티, 경찰 강경진압 유감표명

    지난 11월14일(토) 정부의 노동개혁 및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위해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 경찰이 강경진압으로 맞대응한 가운데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 니콜라 베클란 동아시아 사무소 소장은 긴급 논평을 내고 유감을 표시했다. 이날 경찰은 시위대 해산을 위해 물대포를 동원했고, 이 과…
  • [포토]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

    [포토]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

    11월12일(목)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날이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250명 학생과 아직 수습하지 못한 4명의 학생은 생존했다면 이날 수능을 치렀을 것이다. 이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시민들이 모여 희생자 250명을 추모하기 위해 ‘아이들의 책가방’ 행사를 진행했다.
  • 한신대 대책협, 채수일 총장 중도하차 강력 규탄

    한신대 대책협, 채수일 총장 중도하차 강력 규탄

    채수일 총장의 경동교회 청빙으로 인해 한신대학교 안에서 잡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총학생회와 교수협의회, 대학원 원우회, ‘한신대민주화를지지하는 동문모임’ 등으로 구성된 한신대 대책협의회(이하 대책협)는 11월12일(목) 오전 학내 장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채 총장의 조속한 입장표명과 …
  • “성소수자 차별, 예수 가르침 거스르는 일”

    “성소수자 차별, 예수 가르침 거스르는 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회 숭실대학교 인권영화제가 학교 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는 일이 발생했다.
  • [포토] “한신대에서 4.3을 폭동으로 가르칠 수 없다”

    [포토] “한신대에서 4.3을 폭동으로 가르칠 수 없다”

    “5.16은 군사혁명, 제주4.3은 폭동”이라는 강의 내용으로 ‘국가안보론’ 강의가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해당 강의가 예정된 11월4일(목) 오후 한신대 학생들이 강의실 벽에 대자보를 붙이고 있다. 대자보엔 “한신대에서 국가권력에 의한 인권유린 사건인 4.3을 폭동이라 가르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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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스케치] 한신대 ‘국가안보론’ 강의, 후폭풍 거세

    한신대학교(한신대) ‘국가안보론’ 강의 후폭풍이 거세다. 이 강의에서 육군훈련소장 출신인 김정호 강사가 강의 도중 “5.16은 군사혁명, 제주4.3은 폭동”이라는 취지의 강연을 한 사실이 11월2일 자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학생회는 즉각 반발했다. 학생회는 2일(월) 성명을 내…
  • 한신대 강단에서 “5.16은 혁명, 4.3은 폭동” 강의

    한신대 강단에서 “5.16은 혁명, 4.3은 폭동” 강의

    육군훈련소장 출신 강사가 한신대학교 강단에서 “4.3제주 항쟁이 ‘폭동’이고, 5.16군사쿠데타가 ‘군사혁명’”이라는 취지의 강연을 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런 사실은 문제의 강의를 들은 학생이 이 학교 학생회 커뮤니티 성격의 페이스북 페이지 ‘한신대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익명으로 제…
  • 개신교 대학생, “교과서 국정화, 신앙을 시험한다”

    개신교 대학생, “교과서 국정화, 신앙을 시험한다”

    은 11월1일(일) 성명을 발표하고 서명자 588인의 실명을 공개했다. 이들 대학생들은 IVF 276명, 예수전도단 44명, ESF 15명, SFC 11명, JOY 8명, CCC 7명, 새벽이슬 5명, CAM 1명, JDM 1명, 기타 220명 등이다. 이들은 “거짓되고 반민주적인 국정교과서가 우리의 신앙을 시험한다고 여긴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
  • [포토] 끝없이 펼쳐지는 억새의 향연

    [포토] 끝없이 펼쳐지는 억새의 향연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억새축제가 진행 중인 가운데 10월15일(목) 오후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억새와 코스모스 밭을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7일(토)까지 이어진다.
  • 이만열 교수, “교과서 국정화, 독재미화 의도”

    이만열 교수, “교과서 국정화, 독재미화 의도”

    정부-여당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려는 가운데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가 10월8일(목) 기고를 통해 “친일, 독재를 미화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이 명예교수는 황우여 교육부 장관에게 보내는 서한 형식의 기고를 통해 “국정제도는 한 종류의 교과서에 정부가 …
  • [포토] 순직 인정 촉구 오체투지

    [포토] 순직 인정 촉구 오체투지

    세월호 참사로 숨진 고 김초원·이지혜 교사가 기간제교사라는 이유로 순직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대한불교조계종 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는 10월7일(수) 오전 두 교사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며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
  • [포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포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추석인 9월27일(일) 오후 서울 경복궁에서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인증샷을 찍으며 명절을 보내고 있다. 마침 추석을 맞아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들도 한복 입은 시민들과 어울리며 한국 관광을 즐겼다.
  • [포토] 가을 정취 전해주는 코스모스

    [포토] 가을 정취 전해주는 코스모스

    9월20일(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도로변에는 코스모스가 피어 가을이 깊어 감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계절의 변화는 “해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성서의 진리를 새삼 일깨운다.
  • 한전·군산시청, 기도회장 컨테이너 기습 철거

    한전·군산시청, 기도회장 컨테이너 기습 철거

    새만금 송전철탑을 둘러싸고 한국전력(한전)과 전북 군산시 주민들 사이의 갈등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주민들이 기도회장으로 사용하던 컨테이너가 철거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 [포토] 다시 만나고픈 다윤이

    [포토] 다시 만나고픈 다윤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다시 만나고픈 ’에 전시 중인 허다윤 양의 학생증과 신발. 사고현장에서 허 양의 학생증과 신발은 발견됐지만 정작 몸은 500일이 넘도록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엄마인 박은미 씨는 딸의 시신을 조속히 수습하기 위해 1년 넘게 거리로 나서 시위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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