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조지 새넌 맥큔(George Shannon McCune, 한국명 윤산온, 1873.12.15~1941.12.4) 선교사를 2020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국 우한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바이러스가 충청권 민심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그 내막을 알아 보았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교시협) 주최로 열린 '2020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에 참석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이 '유플래쉬' 공식 음원 수익금 2억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최근 밀알복지재단 법인사무처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방송인 유재석, MBC 사회공헌실 강영은 국장,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한양행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연말 나눔 경매 & 굿윌스토어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종교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제 도입을 골자로 한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및 병역법 개정안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들 종교적 병역거부자 대부분이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기에 이들이 대체복무를 통해 병역의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허위학력'이 밝혀져 교육부로부터 해임 요구를 받은 동양대 최성해 총장(현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이 26일 학교법인 현암학원 이사회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최 총장은 사직서 제출 직후 기자들에게 '총장직을 떠나면서'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는데요. 이 글에서 정경심 교수 부부에게 미안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인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학력을 부풀린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이 대학에 사직서를 제출한 진중권 교수가 지난 22일 "총장이 부도덕하다고 표창장이 진짜로 둔갑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메신저를 공격해 메시지를 무력화 하는 시도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의 총리 임명설을 두고 엇갈리는 보도가 잇달아 나왔습니다. 모순적인 언론 보도로 볼 때, 청와대가 김 의원을 완전히 후보군에서 배제하지 않아 보입니다. 노동종교시민사회단체는 11일 재차 김 의원 총리 임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위험의 위주화 중단'은 고 김 씨 사망직후 들끓었던 외침이다. 그 외침이 1년이 지난 지금 다시 고인이 몸담았던 현장에 울려퍼졌다. 스물 넷 청년을 잃고도 우리 사회가 여전히 생명을 경시하고, 소중한 노동을 이윤창출의 도구로 여기는 것 같아 씁쓸하기 이를 데 없다." - 본문 중에서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가 대림절 메시지 첫 번째로 '이웃 상실한 개인주의 한국 사회를 향하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단체는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질서 속에서 상호 연결된 이웃"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극단적 여야 대립 등 총체적 소통 부족 속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사회는 상부상조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니고 있었지만, 현재는 개인주의가 강한 사회로 달려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반도평화포럼 참가자 일동이 홍콩 시민항쟁을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고 YMCA가 20일 밝혔습니다. 최근 한국국제협력단 (KOICA)연수센터에서 시민사회 주도의 한반도·동아시아 평화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한반도 평화포럼이 개최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홍콩 시위를 지지하며 선언문을 낸 것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사이코드라마 등을 활용한 심리치료로 유명세를 탄 심리상담사 목사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심리상담사 목사 김모(55)씨는 재판 과정에서 성폭행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며 치료를 위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 사건을 위력에 의한 성폭력으로 인정한 뒤 김씨를 법정구속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오는 12일(화)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이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희망의 선물을 위해 '2019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7대 종단 지도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17년 12월과 지난 2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기독교 주요 교단장만을 따로 초청해 오찬을 갖기도 했었다.
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16):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계시 신앙에 대한 포이어바흐의 종교비판에서 살펴본 바, 성서 문자주의 신앙은 기록된 계시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가리키는데 이것이 위험한 까닭은 이미 주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