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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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개신교회, 여성, 그리고 무속성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한규무)는 제 281회 학술발표회를 내달 6일 오후 2시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교육관에서 연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장진경씨(숭실대 강사)가 를 발표하고, 이덕주 교수(감신대)가 논찬한다. 또 안종철 박사(인하대 HK 연구교수)가 를 -
한국조직신학자전국대회 주제, ‘신학과 과학’
한국조직신학회(회장 서창원 교수)의 연례 행사인 ‘한국조직신학자전국대회’의 이번 해 주제가 ‘신학과 과학’으로 결정됐다. 학회는 “학회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의 혁명적 발전에 신학이 어떻게 대응하고 응답해야 할지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주제 선정 이유를 밝혔… -

20세기 기독교교육자에 은준관 총장 선정돼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은준관 총장이 북미기독교교육학회 주관 ‘20세기 기독교교육자’ 프로젝트(바이올라대학 후원)에 선정됐다. 주최측이 공개한 명단에 의하면 은 총장은 신학 교육을 구조화, 신학과 교육학의 통합을 이뤘다고 소개되어 있다. 또 종교교육학을 신학적 이론으로 정립하고, 신학을 … -
제3시대, 연극 도입한 실험적 세미나 개최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소장 김창락)가 ‘비블리오드라마’를 도입한 실험적인 세미나를 연다. ‘비블리오드라마’는 참가자들이 대본 없이 즉흥적으로 성서의 이야기를 연극화 해나가는 것으로서, 지난 세기부터 유럽 특히 독일에서 각광받고 있는 기독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
‘아가’를 퀴어의 시각으로 봐야 한다(?)
구약의 ‘아가’(Song of Songs)를 동성애적인 시각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월례포럼에서 유연희 박사(감신대 강사, 구약학)가 논문 를 발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
한국목회상담협회 ‘외도’ 공개강좌에 5백명 몰려
한국목회상담협회(회장 권명수 교수)가 23일 연동교회에서 ‘외도’를 주제로 연 공개강좌에는 5백여 명의 기독교 상담전문가들, 교역자들이 몰려, ‘외도’ 문제를 쉬쉬하는 한국교회의 내적 분위기와 대조를 이뤘다. -
NCCK 선교훈련원 제 1회 전국인문학독서모임 개최
NCCK 에큐메니칼 선교훈련원(원장 이근복)은 얼마 전 연세대 알렌관에서 제 1회 전국 목회자 인문학 독서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지난 2009년 본회 선교훈련원이 지역 교회 목회자들이 사역의 풍성함을 더할 수 있도록 매달 1회 씩 지역 별로 인문학 독서 모임을 가졌던 것을 한 자리에 모은 것으로, 전… -

“한국교회 종교성은 충분… ‘사회성’ 보완 시급”
이원규(61) 감신대 교수는 한국 교회의 문제를 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해온 중진 종교사회학자다. 최근 잇따라 출간한 , 는 그간의 비판적 분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에서 그는 한국교회가 다원주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좀더 ‘사회화’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
가톨릭 씨튼연구원 올해도 ‘생태영성’ 강좌 열어
종교간의 대화를 취지로 창립된 가톨릭계 학술연구원 ‘씨튼연구원’(원장 최현민 수녀)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생태영성’을 강좌 주제로 택했다. 씨튼연구원은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에 걸쳐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생태영성’ 강좌를 열어 개신교, 천주교, 불교 지성인들을 -

“신학의 갱신 없이 한국교회 갱신 없다”
한국교회가 퇴조하는 이유를 한 조직신학자가 ‘신학’에서 찾아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오갑 그리스도대 교수는 최근 호에 게재한 논문 에서 한국교회 퇴조의 원인을 피상적으로는 성도들의 ‘삶’ 또는 ‘행동’에서 찾을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신학’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국교회의 문제 조직신학적으로 따져보기’
한국조직신학회(회장 서창원 교수)의 학술계간지 겨울호가 발간됐다. 이번에 은 총 8편의 조직신학 관련 논문을 실었다. 이오갑 교수(그리스도대)는 한국교회의 문제를 조직신학적으로 따져 눈길을 끌었다. 논문 에서 그는 한국교회의 문제를 교회론/구원론/종말론으로 나눠 분석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
민중신학회 정기총회 및 월례세미나
한국민중신학회(회장 노정선)는 오는 2월 4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에서 정기총회와 월례세미나를 갖는다. -
장공 김재준 목사 23주기 추모예배
(사)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황성규)는 ‘장공 김재준 목사 23주기 추모예배’를 오는 25일 오전 11시 한신대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드린다. -
“외노선교, 민중운동의 전통에 서 있는가?”
국내 외국인노동자 선교를 민중운동의 관점에서 평가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성공회대학교 민중신학연구소(소장 권진관 교수)는 ‘민중선교운동으로 본 외국인 노동자 선교 활동, 그 과정에 대한 평가와 전망’ 세미나를 2월 10일 오후 2시 성공회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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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교계/교회한신대, 45년 만에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전두환 군사정권 시기 국가폭력을 겪은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피해 회복을 위한 ... ... ...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