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chulwon

교회, 민족의 선한 이웃Jun 25, 2020 09:04 AM KST

"민족이 앞뒤가 꽉 막힌 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이런 때에도, 교회는 선한 이웃이 되어야 한다. 강대국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신앙으로 먼저 무릎을 꿇을 일이다. 기도할 일이다. 자본주의의 타락도, 무신론적인 공산주의도 교회가 민족과 함께 갈 길이 아니다."

rain

성소수자 축복했다고 목사 재판회부? "축복은 죄가 아니다"Jun 24, 2020 03:23 PM KST

기감 교단이 성소수자를 축복했다는 이유로 교단 소속 목회자를 교단 재판에 기소했습니다. 목회자가 성소수자 축복을 이유로 기소된 건 이례적인 일인데요, 대책위는 기소 근거가 된 교단법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이활 기자

ham

등잔 밑이 어둡다: 우리 전통의 재발견Jun 24, 2020 06:16 AM KST

"우리 중에는 종교나 철학의 문제라면 서양 사람들만 생각해 본 일이 있는 것으로 믿고 있는 이들이 더러 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겠지만, 내가 한국에서 대학 다닐 때만 해도 철학개론 시간에 달레스가 어떻고, 소크라테스가 무슨 말을 했고, 칸트, 데카르트, 누구 누구 하다가 끝났다. 그 후 철학을 논한다는 것은 의례 서양 철학을 들추는 것, 종교 철학을 이야기한다는 것도 그리스도교를 중심으로 하는 서양 종교사를 살피는 것쯤으로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면 얼굴이 붉어지는 이야기다."

shincheonji

4천명 완치자 혈장 기증한다는 신천지Jun 24, 2020 06:00 AM KST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일으켰던 신천지(교주 이만희)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완치자 약 4천 명의 혈장을 기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회적 지탄을 넘어 지자체로부터 행정적 압박을 받고 있는 신천지가 혈장 기증을 통해 여론 반전을 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지수 기자

kids

[분석] ‘위험수위’에 오른 서울기독대 학내 문제Jun 23, 2020 02:52 PM KST

등록금 횡령 혐의 교직원의 법정 구속, 그리고 해직 교수 복직 지연 등 서울기독대학교 학내 문제가 사뭇 심각해 보입니다. 이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이활 기자

words

'말'(言)을 분별함Jun 23, 2020 07:11 AM KST

"말은 자주 둔탁하다. 말의 주인(主人)이 말 뒤에 자신을 잘 숨기기 때문이다. 그 말 자체가 갖는 힘 때문에 그 말 뒤에 숨은 자를 보지 못한다. 말은 그 말 자체보다, 그 말이 어디서 누구에게 어떤 동기와 목적으로 나온 것인지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youngin

대구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상대 1천억 원 민사소송Jun 23, 2020 06:55 AM KST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지난 18일 대구지방법원에 신천지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등 청구의 소장을 접수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대구 신천지 교인들의 집단감염 사태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지출된 것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는 것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지수 기자

kids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손원영 교수 복직 무조건 막아라”Jun 22, 2020 03:49 PM KST

서울기독대가 손원영 교수 등 해직교수를 복직시키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학교 협력 교단인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는 22일 긴급 협의위원회를 열고 손 교수가 교단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다른 해직교수 복직 문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활 기자

budda

남의 밥의 콩이 굵다: 나의 종교, 남의 종교Jun 22, 2020 08:12 AM KST

"다 같은 밥솥에서 퍼낸 밥인데, 남의 밥 속에 들어 있는 콩이 내 밥 속에 있는 콩보다 더 굵어 보인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hanmoonduck

[설교] 죽음의 냄새, 생명의 향기Jun 22, 2020 07:59 AM KST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구약의 말씀은 십일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 강단에서 가장 많이 왜곡되어 선포된 가르침이 바로 이 십일조입니다. 십일조에 대한 건전한 신학적 이해와 교회사적 분석이 필요하지만, 그동안 십일조는 교회에서 공포의 하나님을 조장하며 사용하는 무기로, 목사가 자신의 배를 불리기 위한 수단으로, 또 부자가 되고 싶은 교인의 욕망을 부추기는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jangyoonjae_0512

[설교] "그렇게 아니하실지라도"Jun 22, 2020 07:55 AM KST

감사는 이 고통스럽고 힘든 코로나 시대를 이겨낼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힘입니다. 감사는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겸손입니다. 그리고 감사는 나의 유한성과 일시성과 피조성을 인정하며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안에 있음을 인정하는 가장 높은 신앙의 표현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kimkyungjae_07

"진보·보수 진영논리...학습당한 패러다임 절대화 현상"Jun 20, 2020 11:12 AM KST

"편견의 가장 보편적인 특징은 '선악이원론'과 '흑백이원론'이며 조금 낮은 단계의 편견의 보편성은 '진보와 보수 진영논리'로 나타난다. 인간은 자기가 습득하고 경험하고 학습당한 패러다임을 절대화하고 자기와 다른 입장을 단죄, 비판, 백안시 한다."

이지수 기자

parasitednote

남북관계 찬바람 불자 NCCK 평화외교 호소Jun 19, 2020 01:34 PM KST

북한이 우리 정부를 향해 거친 언사를 쏟아내더니 급기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 관계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NCCK는 입장문을 내고 현 시국에 우려를 표시하는 한편 특사파견 등의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이활 기자

kimkisuk

조지 플로이드들 곁으로Jun 19, 2020 08:16 AM KST

"'숨을 쉴 수가 없어요.' 경찰에 의해 죽임을 당한 조지 플로이드가 무릎으로 목을 눌린 채 반복했다는 그 말이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그 순간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숨이 가빠지고 가슴이 답답해진다. 오십을 바라보는 그가 마침내 '엄마, 숨을 쉴 수가 없어요'라고 말하며 의식을 잃었을 때 도덕적 자아로서의 우리 존재도 함께 무너졌다. '이것이 인간인가'. 나치의 수용소를 경험을 증언한 프리모 레비의 책 제목이기도 한 이 질문이 아프게 우리를 사로잡는다. '나는 그 지경으로 막 돼먹지는 않았어'라고 변명해보지만 그런다고 하여 인간으로서의 비애는 줄어들지 않는다."

kcrp

7대 종단 KCRP, "강 대 강 대응, 문제 해결 도움 못돼"Jun 19, 2020 07:37 AM KST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살포가 도화선이 돼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에 대해 우려하며 '지금은 더 나은 남북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는 입장문을 17일 발표했습니다. 7대 종단이 참여하는 KCRP는 남북 문제 해법을 놓고 강 대 강 대응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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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우리를 살려주는가

여러해 전 서울의 대형교회 목사님 중 한 분이 한국에 게릴라 호우로 수해가 극심할 때 교회가 있는 동네는 비가 덜 오고, 절간이나 무당집이 있는 마을에는 호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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