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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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계절, 기후 위기 속 "평화로운 거주" 촉구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에큐메니칼 협력 단체들이 지난 1일 에큐메니칼 기도예배를 통해 2025년 창조의 계절을 시작했다고 WCC가 2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전 세계 교파의 종교 지도자들은 "평화로운 거주"와 창조 세계의 치유를 촉구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번 여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제 인생 처음으로 밤새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는 여름이었습니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이번 여름이 가장 시원한 여름이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내년 여름은 이번 여름보다 더 더울 것이고, 후년 여름은 내년 여름보다 더 더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 -

부흥하는 교회 핵심 성장 요인은 '이것'이었다
신간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를 발간한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2일 이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부흥하는 교회의 특징 5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책은 부흥하는 교회 목회자들과 쇠퇴하는 교회 목회자들 각각 160명(유효표본), 부흥하는 교회 성도들과 쇠퇴하는 교회 성도…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 후속토론회」 1차 광주모임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이하 교회협)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김학중 위원장)가 지난 1일 광주YMCA 무진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 후속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4대 종단 기관들, 종교인 성범죄 경력조회 제도 도입 촉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성평등불교연대, 원불교인권위원회, 천주교성폭력상담소, 기독교반성폭력센터, 한국교회여성연합회 등은 3일 열리는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종교인 성범죄 경력조회 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질의서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의원들… -

"한국교회, 서로 차이를 넘어 연대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강대흥 사무총장)가 1일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소재 기독교회관 701호 예배실에서 한국 교회의 일치와 선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창조세계와 더불어 평화를 이루라"
「2025 기후정의주일연합예배」가 27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열린다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 기후정의위원회가 2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희년, 하나님이 제정하신 정의와 평등의 제도(2부)
"우리는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적 구조 속에 살고 있다. 우리는 인간을 승자와 패자로 양분하는 경쟁 사회 속에서 일하고 있다. 우리는 강자와 약자를 분리해 놓은 정치적 체제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는 이 땅의 자연을 체계적으로 파괴하고 동식물의 다양한 종을 매년 감소시키고 있는 인간 사회 속에서 … -

"조국, 윤미향 사면은 정치적 보은 사면"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1일 조국과 윤미향에 대한 광복절 사면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평에서 샬롬나비는 조국, 윤미향에 대한 사면 조치는 "정치적 보은 사면"으로 "대한민국의 법과 원칙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논평 전문입니다. -

[텍스트 사이에서 23] 숨밭 김경재가 공명한 길희성의 ‘영적 휴머니즘’
"숨밭 선생님은 2022년의 한날 연구소 회의 중 한 종교학자의 책에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고 강변하셨다. 바로 길희성 선생님의 『영적 휴머니즘』(아카넷, 2021)이다. 제목이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바와 같이 이 책은 인간에 관한 논구이다. 저자는 인간을 인간되게 하는 것은 다름아닌 '영성'임을 900쪽에 이… -

[데스크시선] 매관매직 논란 휩싸인 국가조찬기도회
김건희 특검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조찬기도회 회장과 부회장의 '매관매직'이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입니다. 1966년 여야를 초월해 나라와 민족, 국가 지도자를 위한 기도를 목적으로 시작된 국가조찬기도회가 정체성을 잃고 표류하는 모양새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니케아 1700년 일치와 화해를 향한 여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최준기 위원장)와 에큐메니칼신학과교육위원회(오세조 위원장)가 오는 9월 10일 서울 종로구 소재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2025년 하반기 에큐메니칼 세미나 '니케아 1700년 일치와 화해를 향한 여정'(Nicaea 1700: Journey Toward Unity and Re… -

희년, 하나님이 제정하신 정의와 평등의 제도(1부)
장윤재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장)가 얼마 전 '위기의 시대, 희망의 선교'라는 대주제로 열린 세계기독교선교포럼 2025년 목회자 포럼에서 '희년, 하나님이 제정하신 정의와 평등의 제도'(Jubilee as God's Institution of Justice and Equality)란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장 교수는 해당 영역의 주제 발표에서 지… -

WCC, "4차 산업혁명, 불평등, 그리고 신앙의 응답" 주제로 회의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가 개최하는 회의가 27일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불평등, 그리고 신앙의 응답"을 주제로 한 회의는 29일까지 진행되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이영훈 목사, "정부, 교회에 함부로 손대지 말라"
채상병 특검팀에 의해 교회 압수수색을 당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26일 새벽예배 설교에서 "정부는 교회에 함부로 손을 대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는 교회를 존중하고 신앙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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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새해 대립과 질곡 넘어 화합의 시대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박승렬 목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 메시지 '정의와 평화가 입 맞출 ... ... -
사회"고통받고 아픈 이들과 평생 함께하신 예수 그리스도 떠올라"
이재명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다가오는 새해에는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닿을 수 ... -
교계/교회4대 종교계, 쿠팡 김범석 의장 사과 촉구..."엄정한 수사 필요"
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 등 4대 종교계가 쿠팡 김범석 의장의 직접 사과와 정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 -
문화신생 실내악단 ‘앙상블 콘스피로’, 2026년 1월 창단 연주회 개최
새로운 실내악 단체 앙상블 콘스피로(Ensemble Conspíro)가 2026년 1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창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