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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 전한길, "비상계엄은 계몽령이다"
일타강사 전한길이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를 무대로 보수 진영의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전한길은 1일 부산역 광장에서 "비상계엄은 100% 계몽령"이라고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촉구했는데요. 참석자들은 "전한길"을 연호하며 호응의 뜻을 보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이찬수 목사, "어떤 판단도 하지 말라는 것 아냐"
주일예배 설교 중 던진 '판단유보' 발언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담임목사가 1일 교회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을 통해 다시금 해명에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신앙적인 언어와 정치적인 언어 편리하게 분리"
차정식 한일장신대 교수가 예수의 핵심 메시지 "하나님 나라"는 신앙적인 언어이자 정치적인 언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차 교수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신앙적인 언어, 정치적인 언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며 보수 개신교 목사들이 "정치적인 언어와 신앙적인 언어를 편리하게 양분… -
"아나스타시오스 대주교는 통합적 교회 지도자였다"
진보적 에큐메니스트 아나스타시오스 야누라토스(Anastasios Yannoulatos) 전 알바니아 대주교가 지난 25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95세. 장례식 설교에서 WCC 의장은 그를 기리면서 "전체 정교회 공동체에서 얼마나 매우 중요한 영적, 통합적 교회 지도자였는지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이찬수 목사, "판단유보는 정치적인 언어 아니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네가 옳은지 내가 옳은지는 하나님만 아신다. 판단은 좀 유보하고 같이 기도하자"며 나라를 위한 기도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26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마르지 않는 기쁨"
"모든 종교인의 제대로 된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거룩한 경지에 이르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거짓 자아를 넘어서 진정한 자기에 도달하는 길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지요. 그리스도교가 말하는 구원, 불교가 말하는 해탈의 경지입니다. 힌두교는 그 경지에 이르는 세 가지 길을 알려줍니다. 지혜… -
신간 『금광에서 피어난 하나님의 기적』 출간돼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금광에서 시작된 한 남자의 믿음과 도전의 이야기가 책으로 탄생했다. 전자책으로 출간된 『금광에서 피어난 하나님의 기적』은 (주)베스트캅 장철훈 회장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이다. -
수기총 등 보수 시민단체들, "국민 저항권 행사하겠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이하 수기총)외 세이브코리아준비위원회 등 1.200여 개 보수 시민단체들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 각하"를 요구하며 "국민 저항권(抵抗權, Right of resistance) 행사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24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정치 목사 전광훈에 대해 입장 정리하기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정치 목사로 알려진 전광훈으로 과잉 대표되는 기독교 이미지 실추를 우려해 교회 차원에서의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욕망도 죄의 땔감으로 작동"
박영식 서울신대 교수(한국조직신학회 부회장)가 라틴어 'fomes'에 대해 언급하며 불쏘시개, 땔감이라는 의미의 이 단어가 가톨릭 신학에서 죄의 불쏘시개(땔감)이란 표현으로 자주 사용되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김진홍 목사, 구치소에 있는 윤 대통령에 "성경 넣어 드려"
뉴라이트 운동 대부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가 윤석열 대통령 비서의 부탁으로 구치소에 있는 윤 대통령을 위해 성경을 보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심판 면하려면 내란동조 대열에서 돌이키라"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평화와통일을위한연대 공동대표)가 "심판을 면하고 싶으면 내란동조 대열에서 돌이키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목사는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 제17차 시국논평'에서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마땅한 법적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 대다수의 뜻을 저버린 채 … -
"전광훈과 극우 유튜버에 사법 책임 물어야"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20일 성명을 내고 서울서부지법의 폭력 사태를 규탄했습니다. 기윤실은 성명에서 "정부는 이 폭동에 가담한 자들을 엄정히 수사하고 엄벌에 처해야 하며, 이들의 폭력을 방조하고 선동한 배후 세력에 대해서도 그에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관… -
"비상계엄 이후 사태들...심판의 소리 처럼 다가와"
2025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공동담화문이 발표됐습니다. 매년 1월 18일부터 25일은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인데요. 이 주간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이하 신앙과직제)는 지난 18일 '너는 이것을 믿느냐'라는 제목의 공동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이화여대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하물며 하나님께서"
"우리는 기도합니다. 늘 기도합니다. 그런데 기도가 항상 응답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아마 목회자들이 누구보다 잘 알 것입니다. 중환자 가족들이 목사를 불러 기적적인 치유를 위해 기도해 달라 요청했을 때, 목회자들은 병상 곁에서 무기력하게 서 있던 경험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로 교인들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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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왜곡된 헌신, 극단적 정치화 경향으로 이어져"
일부 한국교회의 극단적이고 과격한 정치화 경향이 "사랑이 중심에서 배제된 신학과 설교와 목회의 이름으로 ... ... -
교계/교회"모든 종교는 소외된 이웃에 귀기울여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축하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 ... ... -
교계/교회[데스크시선] 한덕수 전 총리 무속 프레임 논란에 부쳐
2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총리를 둘러싼 무속 프레임 논란이 한창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 -
교계/교회문화신학자 김경재 교수 빈소 조문객 발걸음 이어져
문화신학자 김경재 교수가 3일 별세한 가운데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는 생전 고인과 인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