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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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 정치적 영향력 확대 행위 규탄"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과 종교투명성센터(이하 종투센)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초동 사랑의교회 앞에서 이달 27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악법저지를 위한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이하 연합예배) 공동대회장이자 사랑의교회 당회장인 오정현 목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21일 밝… -
[시와 묵상] 거인의 나라
"시인(1936- )은 평생 민중의 삶의 척박한 현실과 그들의 의지를 서정적인 어조로 읊었다. 민중이란 말에는 지배 권력에 대한 저항의 심상이 어려 있다. 그의 시를 살펴보면, 소위 피지배층의 "작은 것 작은 소리"가 두드러진다. 농촌에서 "비료값도 안 나오는 농사"()를 짓는 현실, 도시 빈민의 삶의 현장("… -
"배타적 칭의론에서 환대적 칭의론으로"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박사) 2024년 가을학기 학술세미나가 '칭의론의 사회적 해석'이라는 제목으로 18일 오후 1시 안암동 소재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WCC, 한반도 긴장 고조에 깊은 우려
세계교회협의회(WCC) 사무총장 제리 필레이(Jerry Pillay) 교수가 16일(현지시간) 한반도의 발전과 이 지역의 긴장과 갈등 위험이 고조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모든 교회들 이웃의 아픔 다가가 생명의 등불 밝혀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가 구성한 NCCK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에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시작하며 17일 첫 번째 시국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국신학아카데미 가을학기 세미나 '칭의론' 주제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가을 세미나가 '칭의론'을 주제로 10월 18일, 11월 15일 개최된다. -
"쿠팡, 효율성이라는 이름으로 사람을 도구화 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쿠팡 배송노동자 고 정슬기 형제 추모 기도회에 다녀왔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기도회는 전날 저녁 7시 잠실 소재 쿠방 본사 앞에서 열렸으며 기도회 현장에는 100명이 넘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였는데요. 이들은 쿠팡을 향해 과로사 산재사망 유족에게 제대로 사과하고 … -
목회자·교사, "기후위기 체감하지만 잘 설명 못해"
전국의 교회학교를 담당하는 목회자와 교사 그리고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기후환경 인식과 행동을 파악하고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기후위기 심각성에 따른 '특단의 대책 필요한 위기상황'이란 절박성은 1/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기후위기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대답은 10%대에 불… -
윤석열 폭정종식을 위한 그리스도인 모임 출범예배
윤석열 폭정종식을 위한 그리스도인 모임의 출범예배가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립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윤석열 정권, 성령 거스르는 죄 짓고 있다"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가칭)이 15일 제4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성령을 거스르는 용서받기 힘든 죄란 무엇일까?'이란 제목의 이번 시국논평은 이은선 소장(한국信연구소)의 명의로 발표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남과 북, 적대행위와 도발 중단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한기양 목사, 이하 NCCK 평통위)가 15일 성명을 내고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를 우려하며 "남과 북 모두 서로 간에 적대행위와 도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16세기 칼뱅은 충분히 진화론적 사유를 하고 있었다"
이오갑 강서대 명예교수(조직신학)가 「신학논단」 제117집(2024 가을호)에 '칼뱅의 창조론과 진화론'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에서 그는 최초의 진화론 사상가로 불리는 라마르크보다는 250년, 다윈보다는 300년이나 앞서 살았던 인물인 칼뱅에 대해 "그가 진화론에 대해 어떤 태도를 … -
WCC, 니혼 히단쿄 노벨 평화상 수상 "환영"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일본 반핵운동 단체 니혼 히단쿄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WCC는 지난 11일(현지시간) 2024년 노벨 평화상이 니혼 히단쿄(Nihon Hidankyo)에게 수상되었다는 소식에 환영의 뜻을 전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시와 묵상] 내 사랑은 47
"이 시는 시인(1951- )이 『누군가를 사랑하면 일생 섬이 된다』(푸른사상, 2017)에 실은 제하의 연작시 50편 중 47번째 작품이다. 이 시에서 사랑은 자발적 구속의 행위로 시각화되어 있다. 사랑하면 섬이 된다고 했으니까 격리나 구속의 심상을 연상하게 되지만, 닥쳐오는 파도와 바람 속에도 꺼지지 않는 … -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한 『채식주의자』 한강
"역사의 트라우마에 맞서는 동시에,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시적 산문(for her intense poetic prose that confronts historical traumas and exposes the fragility of huma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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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2025 아시아기독교사학회 봄 정기학술대회 개최
2025 아시아기독교사학회 봄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강의동 ... ... ... -
교계/교회2025년 제42회 환경주일 연합예배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기후정의위원회(위원장 백영기)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 ... ... ... -
학술"요한계시록은 '배제' 아닌 '포용'으로 활용돼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 교육연구팀(BK21팀·팀장 임성욱 교수)은 지난 ... -
학술한국종교학회·이화여대 철학연구소 춘계 공동심포지엄
한국종교학회와 이화여대 철학연구소가 춘게 공동심포지엄을 오는 31일 오후 1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