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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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더 깊은 곳으로"
"본회퍼 목사님이 짚고 있는 신앙은 바로 임마누엘의 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어느 한쪽 편이 된다는 것은 다른 한쪽은 편들지 않겠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우리 편'과 '다른 편'을 나누는 순간, 우리는 깊은 적대감과 혐… -

"아프리카 교회는 식민주의 산물 아냐"
탈식민지화와 배상 논의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해지는 가운데, 아프리카 교회들이 초기 서양 선교사들이 식민지 사업에 참여했다는 관념에 이의를 제기하는 동시에 아프리카 교회가 단순히 식민주의의 산물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세계교회협의회(WCC)가 6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 -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사건 마무리돼
"유신진화론"을 주장한다는 이유로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학내에서 탄압을 받아온 가운데 서울신대 이사회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이번 논란과 관련한 박 교수의 사과문에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사태를 일단락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이념적 간극 좁혀야"
보수 교계 연합기구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 발표 직후 대표회장 명의의로 4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사회통합과 생명·평화 가치 다시 세워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 발표된 직후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우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제목으로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된 이재명 당선인을 향한 한국교회의 제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신앙의 일치를 강화한 신앙의 이정표"
WCC 사무총장이 저녁 예배에서 니케아 신조 170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의 베르너 뮌스터에서 스위스 국립교회협의회와 스위스 개신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에큐메니칼 저녁 예배는 기쁨과 신앙의 일치를 기념하는 자리였다고 WCC가 1일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스미스 교수, "완전한 이해 없이도 서로를 환대해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4단계 BK21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 교육연구팀(BK21팀·팀장 임성욱 교수)은 지난 27일, 미국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 신학대학원 부학장인 테드 A. 스미스 박사(Rev. Dr. Ted A. Smith)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스미스 교수는 설교학, 윤리학, 실천신학과 정치신학의 교… -
NCCK 교사위, 이주민 대책 국제심포지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이하 교회협) 교회와사회위원회(이재호 위원장)가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제일교회에서 '한-일 이주민 국제심포지엄'을 갖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십일조와 종교 권력의 상관관계 분석
성전 권력과 성전세의 상관관계를 질 들뢰즈의 '리좀(Rhizome)적 관걔망' 개념을 적용해 분석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성전세의 종류를 나열하고 신학적 의미를 부여하는데 집중한 기존 논문과 달리 이 논문은 성전세만을 심층적으로 연구했다는 데 의의를 갖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이준석 후보 성폭력 발언 논란...종교계 사퇴 요구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TV 토론회에서의 성폭력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ㄴ다. 종교계에서는 28일 일제히 성명을 발표하고 문제의 발언을 한 이준석 후보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신앙 공동체, 생물 다양성 위기 해결 위해 연합해야"
신앙 공동체가 생태 정의와 창조 보호의 연합을 통해 생물 다양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연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국제협력선교위, 아시아 주일예배 드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 국제협력선교위원회(위원장, 강태석 사관)가 오는 6월 1일(주일) 오후 6시 한국정교회 서울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니케아 1700주년: 영속적 신앙과 포용적 일치(Nicaea-1700: Enduring Faith and Embracing Unity)'라는 주제로 아시아 주일(Asia Sunday) 예배를 …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기억하라"
예루살렘에 가면 홀로코스트 기념관이 있는데 그 이름은 히브리어로 '야드 바쉠'(Yad Vashem)입니다. '야드'는 '기억'이라는 뜻이고, '바쉠'은 '이름'이라는 뜻입니다. 나치에 의한 홀로코스트 희생자 600만 명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이 기념관의 출구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사랑과 존중"
"보통 사랑이 결혼으로 이어지는 것은 서로에 대해서 강한 끌림(infatuation)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말로는 콩깍지가 눈에 씌웠다고 하지요. 서로 강하게 끌리면 상대방이 끊임없이 생각나게 되는데 일종의 강박장애에 걸린 것처럼 강력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우리의 이성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 -

지구촌교회 4대 담임 김우준 목사 취임
지구촌교회 제4대 김우준 담임목사 취임 및 임직 감사예배가 25일 저녁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지구촌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로써 지구촌교회는 '부족한 리더십'을 이유로 자진 사임한 최성은 전 담임목사로 인한 리더십 공백을 9개월만에 메울 수 있게 됐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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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새해 대립과 질곡 넘어 화합의 시대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박승렬 목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 메시지 '정의와 평화가 입 맞출 ... ... -
사회"고통받고 아픈 이들과 평생 함께하신 예수 그리스도 떠올라"
이재명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다가오는 새해에는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닿을 수 ... -
교계/교회4대 종교계, 쿠팡 김범석 의장 사과 촉구..."엄정한 수사 필요"
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 등 4대 종교계가 쿠팡 김범석 의장의 직접 사과와 정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 -
문화신생 실내악단 ‘앙상블 콘스피로’, 2026년 1월 창단 연주회 개최
새로운 실내악 단체 앙상블 콘스피로(Ensemble Conspíro)가 2026년 1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창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