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한국교회 성장 이끌었던 번영신학, 이제 힘을 잃었다"
이원규 감신대 은퇴교수가 '기독교사상' 1월호에 기고한 '빨간불이 켜진 한국교회'란 제목의 글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다고 전망하며 그 근거로 "사회경제적 변화, 탈종교적인 가치관의 확산과 같은 문화적 변화, 출산율 감소와 같은 인구학적 변화 등 한국 사회의 변동 상황에 있다"고 제시했습니… -
분당우리교회, 2024년 설날 가정예배 순서지 공개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2024년 설날 가정예배 순서지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자승 전 총무원장, 개인 유산 종단에 귀속돼야"
도정, 허정, 진우스님 외 30명의 스님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종단 현안과 종교편향'에 대한 주제로 스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기장미래포럼, 지속 가능한 기장교회를 향하여
기장미래포럼(이하 포럼)이 지난 5일 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지속 가능한 기장교회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날의 세미나는 현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이 처한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전국 각지에서 약 80여명의 목회자와 장로가 참여했는데요. 관련 … -
「신학논단」 제116집 원고 모집
연세대학교 신과대학ㆍ연합신학대학원에서 발간하는 「신학논단」 편집위원회가 제116집 원고를 모집 중이다. 자유주제이며 국문과 영문 모두 투고 가능하다. 투고 기한은 3월 31일(일) 자정까지 -
NCCK, 사순절에서 부활절까지 순례 도울 묵상집 발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올해 신명기 10:12-19, 고린도전서 13:1-10, 마태복음 5:49-48에 기초해 "그리스도의 부활, 다시 사랑의 길을 따라"라는 주제로 묵상집 출판, 사순절 기도운동, 2024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선정과 연대 등의 순례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관련 … -
'가나안 청년' 3명 중 1명 "교회 돌아올 생각 있어"
신앙심은 있지만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청년, 이른바 '가나안 청년'의 비율이 24%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10명 중 7명 이상이 고등학교 졸업 후 교회를 떠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 가나안 청년 3명 중 1명은 다시 교회로 돌아올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다시 100년, 한국 에큐메니칼 대토론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윤창섭 회장, 김종생 총무)는 2024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한국 에큐메니칼 운동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그리스도인은 화해의 직책 수행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평화와 연대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 종교, 시민사회 연석회의'와 함께 지난 2일 오전 11시, 임진각 통일대교 앞에서 접경지역 군사적 위기 우려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출교 처분' 받은 이동환 목사 항소심 1차 공판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재판위원회가 "성소수자 축복식 등 동성애 옹호, 언론 인터뷰를 통한 교회 모함·악선전, 성소수자 인권단체 큐엔에이(Q&A) 개설" 등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8일 이동환 목사에 대해 출교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항소심 1차 공판이 5일 오전 11시 열렸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세미한 소리"
"1970년대 그룹 중에 '카펜터스'(Carpenters)가 있었습니다. 맑고 편안한 목소리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친남매 그룹입니다. 대표곡으로는 빌보드 싱글 1위를 기록한 "Top Of the World"도 있지만 저는 1973년 발표된 "Yesterday Once More"라는 곡을 참 좋아합니다." -
[시와 묵상] 어머니의 사랑
"시인(1958- )은 어머니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하면서 그 사랑의 속성을 알려주고 있다. 그 속성들은 여러 범주가 있을 수 있는데, 그녀는 집사 노릇을 염두에 두고 있다. 집사란 빈틈없이 자애롭게 돌보는 역할을 연상시킨다. 그녀에게 어머니는 그런 집사였다. 어머니는 그녀가 어릴 때부터 어머니… -
[설교] 다시 "작으나" "건강한" 교회
"교회의 규모가 작음에도 작은 것으로 인해서 무시를 당하는 일이 없으려면 교회의 구성원들 하나하나가 더욱 주님의 성전으로서 온전해야 한다는 사실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바울 사도가 말씀하신 것처럼 교인들 한명 한명이 사랑을 바탕으로 하여 거기에 지식과 통찰력을 더하고 그래서 교인 누… -
WCC 사무총장 "에큐메니칼 참여 위한 촉매제 역할 기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교회협의회(WCC)신앙과 직제 위원회의 역사적인 회의에 연설자로 나선 WCC 사무총장 제리 필레이 박사는 위원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2025년 에큐메니컬 여정에 대한 희망을 표명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연세대 윤동섭 총장 "새로운 '연세시대' 위해"
연세대학교가 1일 서울 신촌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제20대 윤동섭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취임식에는 허동수 이사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김진표 국회의장, 반기문 이사장 등 7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허동수 이사장의 임명사에 이어 총장서약 문답과 윤동섭 총장의 선서 및…
최신 기사
-
학술극심한 혐오사회 속 기독교적 환대 실천을 모색하다
혐오와 배제가 극심화되고 있는 혐오사회 속에서 환대를 실천하기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안을 모색한 논문이 ... ... -
교계/교회탈종교화 시대 종교별 예비 사역자 감소세 뚜렷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종교별 예비 성직자 감소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조사 ... -
국제WCC,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 원탁회의 참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제네바의 유산을 기념하는 원탁 토론에 외교관, 신앙 기반 ... ... -
학술"헌재는 국회 탄핵 결의를 인용하라"
아시아종교평화학회(부회장 이찬수)가 17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