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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교회 곳곳 ‘미안합니다’
주일인 27일(일)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주교좌 성당, 신문로 새문안 교회 등 시내 주요 교회엔 ‘미안합니다’는 현수막이 걸렸다. ‘미안합니다’는 문구는 세월호 참사로 어린 학생들이 다수 희생된 데 따른 것이다. -

NCCK 대표단,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찾아 헌화
한국구세군 박종덕 사령관, 김영주 목사 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대표단이 28일(월) 오전 세월호 희생자 임시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올림픽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박종덕 사령관은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곳을 찾았다”며 “어… -

예장통합, 총회임원들의 부부동반 외유설 부분 인정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유럽 선교여행을 떠났다는 보도가 한 인터넷 신문을 통해 나왔다. 이에 대해 통합측은 28일(월)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통합측 변 모 기획국장은 기자와의 통화를 통해 “사실 확인이 충분하지 않았다”… -

이찬수 목사, 세월호 두 번째 설교서 ‘침묵’ 보충 설명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27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지난 부활주일예배 때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언급한 ‘침묵’을 두고, 보충 설명을 이어갔다. 이 목사는 "거룩한 분노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SNS에 울분을 표시하고 거침없이 자신의 감정을 쏟아놓는 것도 일부 맞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

세월호 침몰: 세월만 흘러가게 해서는 안돼
세월호 침몰 사건을 둘러싸고 여론은 갑론을박하는 양상이다. 기독교계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데 몇몇 목회자들이 부적절한 발언으로 설화에 휩싸이는가 하면 세월호 생존자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이 혼합종교라는 이야기가 카카오톡 메시지로 유포돼 빈축을 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려신학대… -

이찬수 목사. 세월호 사태 ‘침묵’ 의미화 시도 논란 해명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지난 20일 부활주일 설교에서 언급한 ‘침묵’의 의미화 문제를 둘러싸고 구설수에 올랐다. 이 목사는 앞서 ‘당신 없는 인생은 빈 그물이오니(요 21:1-7)’라는 제목의 부활주일 설교 도중 예수님께서 ‘실로암 망대 사건’을 언급한 본문(눅 13:4-5)을 이야기하면서 관련 발… -

김영주 NCCK 총무,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 예정
김영주 NCCK 총무가 오는 4월 28일(월) 오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조문한다. -
NCCK 대표단,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대표단(회장, 총무, 회원교단장, 회원교단 총무)이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를 조문한다. NCCK 대표단은 4월 28일(월) 오전 10시 종로5가 기독교회관을 출발할 예정이다. -

NCCK, 서울시간첩조작사건 무죄판결에 대해 논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인권센터가 25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사건’에 대한 법원의 간첩혐의 무죄판결에 환영의 입장을 발표했다. NCCK 인권센터는 "이번 재판부의 올바른 사법적 판단과 더불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한국사회에서 국가폭력에 의한 억울한 희생자가 생… -
세월호 참사와 종교의 사회적 역할
세월호 참사는 현대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을 한꺼번에 드러냈다. ‘선진일류국가’라는 슬로건이 무색할 정도의 엉성한 재해대비 매뉴얼, 국민 위에 군림하는 관료, 색깔논쟁 등등. 교계도 예외는 아니다.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가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일가라… -
안산 단원고 임시 합동분향소, 추모객 발길 줄이어
24일(목) 안산 단원고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올림픽기념관엔 추모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거리 곳곳에도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현수막이 나붙었다. 새누리당 김황식 서울시장 후보,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 서기호 정의당 의원, 박원석 정책위 의장 등 정치인들의 모습도 간간이 눈… -

NCCK, 제62회기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가 24일(목)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소강당에서 제62회기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이하 실행위)를 개최했다. -

NCCK, 제2회 정기실행위 개최…각종 안건 처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는 24일(목)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제62회기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이하 실행위)를 개최했다. 이번 실행위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보고와 함께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 후속 사업 및 교회협 90주년 기념예배와 비전선포식 일정 등 총 7건의 안건을 … -

무신론 도전에 한국교회 경건주의 영성 배워야
최근 열렸던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박사)의 월례세미나에서는 ‘경건주의 영성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다뤄 이목을 끌었다. 이 세미나에서 주도홍 교수(백석대)는 “17세기 독일개혁교회 경건주의의 무신론 이해를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원장 김영한 박사는 독일교회의 경건주의를 … -

한윤호 목사, 단기선교 한계 극복방안 관련 포럼 개최
21세기단기선교위원회 위원장인 한윤호 목사(선한목자국제교회 담임)는 2014년 5월 8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까지 단기선교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신반포교회(9호선 신반포역)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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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박승렬 신임 총무 “종교재단 해산,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임 총무 박승렬 목사가 종교재단 해산 문제와 정교분리 원칙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 -
교계/교회[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네 속에 있는 빛"
"이것이 성서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인간이 신을 찾아 나서는 게 종교입니다. 하지만 성서는 신이 ... ... ... -
교계/교회정훈 NCCK 회장, "모든 정책에서 성평등 가치 세워나갈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정훈 목사가 11일 「2025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에 드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
교계/교회"기후 위기 문제 해결 위해 진보 보수 연합 노력할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회관 3층 대강당에서 박승렬 목사 총무 취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