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WCC 반대한 예장합동, WCC한국준비위에 공개토론 제안
WCC 부산 총회 개최를 일방적으로 반대해 온 예장합동측이 방향을 고쳐잡았다. 쌍방향 소통을 핵심으로 하는 공개토론을 WCC 한국준비위원회측에 제안한 것. 예장합동측은 9일 정준모 부총회장, 홍정이 목사, 문병호 교수 등이 배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월 20∼30일경 토론회를 제3의 장소에서… -

홍대새교회 전병욱 목사 목회재개에 비난 여론 고조
성추문 사건에 휘말려 담임목사직을 사임한 지 1년여 만에 교회 개척을 시도, 도덕성 논란을 빚고 있는 전병욱 목사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주간조선이 이를 집중 보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간조선 2213호에서는 전 목사 성추행의 진실이 폭로되는 과정과 주는 자와 받는 자 쌍… -

이찬수 목사, 교회해체 선언에 “교회전체 합의 안해”
분당에서 규모로 따지자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형교회를 맡고 있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지난 1일 주일 설교를 통해 교회 비대를 우려, "10년 후 교회 해체 작업을 하겠다"고 선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개인적 생각을 담은 것 뿐 공동체 전체의 의견이 수렴된 내용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 -

한국기독교 사유화에 나타난 공공성 문제
6일 오후 1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한국기독교에 나타난 사유화 문제와 공공성 회복’을 주제로 한 심포지움이 열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과 한국기독교학회 등이 공동주최한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채수일 한신대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이철 교… -

NCCK, 목회자 납세 문제 공청회 개최
일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목회자 납세 문제를 둘러싼 공청회가 열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목회자납세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공청회에는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칼빈대 교수), 박원호 목사(주님의교회), 정정훈 과장(기획재정부 세제실) 등이 각각 발제를 … -

목회자 납세 공청회, 정부측 “종교인들 납세했으면…”
목회자 납세 문제를 둘러싼 공청회가 열렸다. 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목회자납세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공청회에는 목회자 납세에 관한한 목회자들의 찬, 반 양측의 입장 뿐 아니라, 정부측의 공식적인 입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유의미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제68회 총회장 송상규 목사 별세
한국기독교장로회 제68회 총회장 송상규 목사가 1일 오후 5시경 소천했다. 향년 94세. 빈소는 동이리장례식장 3층 모란실에 마련됐으며 입관예배는 2일 오후 4시 동이리장례식장 3층 모란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3일 오전 10시 익산중앙교회에서는 교단 총회 차원의 장례예배도 거행된다. 장지는 임피 봉황… -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예수는 호출되는 분 아니다”
삼일교회 제5대 담임목사로 내정된 송태근 목사가 1일 부임 첫 설교를 했다. 이날 설교에서는 예수가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기적 사건을 담은 요한복음 2장이 성경본문으로 채택됐다. ‘예수의 복음’이란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 그는 여타 하등 종교와 달리 기독교는 개인의 욕구와 욕망에 의해 호출… -
재산세 추징 당한 밀알복지재단 “납세통지 받은 적 없어”
부동산 재산세 추징을 당한 밀알복지재단이 29일 해명자료를 내고, 추징을 한 주체인 강남구청을 상대로 이의신청을 제기할 입장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재산세 부과가 정당한 것이라면 납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고의적으로 납부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

NCCK, 한·일 군사 비밀 공유 협정에 “결의 철회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우리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결의한 ‘한·일 군사정보 포괄 보호협정’에 "결의를 철회하라"는 요지의 논평을 냈다. 29일 낸 논평에서 NCCK는 우경화하는 일본과 군사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NCCK는 "일본의 팽창주의는 단지 과거… -

김문수 교회지도자들에 119, “이승만 동상 세우겠다”
1~2%대의 낮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대선 후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8일 아침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한국교회지도자 조찬포럼에서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119를 쳤다. 포럼은 패널들의 질의와 김 지사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

김문수지사 교회지도자들에 119,“이승만 동상 세우겠다”
1~2%대의 낮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대선 후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8일 아침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한국교회지도자 조찬포럼에서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119를 쳤다. 포럼은 패널들의 질의와 김 지사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
분당중앙교회, SBS에 30억 손해배상 ‘언론조정신청’ 제기
분당중앙교회 당회가 2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 소재한 언론중재위원회를 방문, SBS 방송국을 상대로 한 정정보도요구 및 3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언론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당회측은 ‘언론조정신청서’를 낸 배경으로 "SBS 방송국이 앞서 지난 25일 저녁 8시 뉴스에서 분당중앙교회에 대… -

삼일교회 일부 교인들, “전병욱 목사 면직 처분하라!”
28일 오전 삼일교회 일부 교인들이 ‘홍대새교회’ 개척을 준비 중인 전임 전병욱 목사의 면직 청원을 하러 서울 대치동에 소재한 소속 교단 예장합동 총회 회관을 찾았다. 모임을 주도한 권대원 간사는 "비록 절차상에 무리수가 있었지만 사안의 중요성을 인식해 평신도 입장에서 가만히 있을 수만 없… -

이성희 목사 “미래사회는 영성사회, 건전한 영성 전파해야”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가 미래교회의 핵심은 영성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6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연세대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이 공동 주최한 2012 미래교회 컨퍼런스 주강사로 나선 그는 ‘새 시대의 영성과 한국교회’란 제목의 강연에서 "포스트모던시대는 영성시대"라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
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