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교파주의 매몰된 한국교회, 죽어서 공동묘지로 갈 것”
한국교회가 비탈길에서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근본적 원인으로 ‘교회 성장제일주의’가 뽑혔다. 지난 14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월례발표회에선 오늘의 한국교회를 성찰하고, 내일의 한국교회의 갈 길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강우일 주교 “소공동체로 사회문제 실마리 풀어야”
천주교 주교회의 소공동체소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가 한국 교회의 소공동체 도입 20주년을 맞아 마련한 지역 모임이 대구와 부산에 이어 전주 전동성당에서 ‘교회의 사회 복음화와 공동체의 참여’를 주제로 9월 12일 열렸다. -

김홍도 목사 父子 세습 비판후 “좌파로 매도당해”
김홍도 목사의 父子 세습 옹호 발언을 비판하다 되려 그를 지지하는 이들로부터 비난받고 있는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가 13일 페북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
한목협,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 개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목회자들이 하나되지 못하는 책임을 통감하며,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기도와 소망을 담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 및 서명운동”을 시행하고 결의했다. -
<전병욱 목사 성범죄 기독교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 개최
‘전병욱 목사 성범죄 기독교공동대책위원회’가 지난 12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또다시 개척중단과 피해자 사죄를 촉구했다. -

故 장준하 선생 의문사 진상 규명을 위한 토론회 개최
지난 11일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고(故) 장준하 선생 의문사 진상 규명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해학 목사)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와사회위원회, 한신대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1975년 8월… -
제4회 에큐메니칼 신학대학원연합 학술제·체육대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선교훈련원(원장 이근복 목사, 이하 훈련원)이 제4회 에큐메니칼 신학대학원연합 학술제 및 체육대회를 갖는다. ‘문화적 영성- 기독교와 미학’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내달 8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실 및 한강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

송태근 목사, 구원의 또 다른 이름 ‘안식’ 성찰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구원의 또 다른 이름인 ‘안식’을 성찰했다. 지난 9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송 목사는 ‘안식’을 ‘쉼’으로 착각하고 살아가는 대다수 한국교회 성도들을 향해 "이 ‘안식’은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개념처럼 ‘쉼’의 개념이 아니다"라며 ‘안식’이 내포한 진정한 의미를 … -
한기총과 기하성 여의도측, 갈등 국면 전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가 한동안 갈등을 빚어왔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여의도측(총회장 이영훈)이 서로간 오해를 풀고, 화합하는 데 뜻을 모았다. -
선교청대, 교과부 폐쇄통보에 행정소송 진행
제3세계 타문화권 선교사를 전문 양성하기 위한 한국교회 최초의 4년제 대학인 선교청대학교(학교법인 대정학원)가 교육과학기술부의 폐쇄 통보로 위기에 놓였다. -

연세대 사유화 저지 기도회 열려
연세대 사유화 저지를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위원장 박위근 목사, 이하 대책위)가 지난 7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교회(서울 정동)에서 기도회를 열고 학교 설립정신에 따라 정관을 회복하라고 촉구했다. -

‘父子 세습’ 성경적으로 옳은가 그른가 논쟁 가열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의 父子 세습 변명으로 ‘교회 세습’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父子 세습이 성경적이냐를 둘러싸고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세습을 찬성하는 쪽에선 구약의 레위지파가 제사장직을 세습한 것을 성경의 내적 증거로 삼고 있다. 레위지파 제사장직 세습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보… -

긴급조치 위반 박형규 목사, 사법사상 최초 ‘무죄’ 구형
박형규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증경총회장)가 한국 사법 사상 최초로 검사로부터 무죄를 구형 받았다. 박 목사는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 서슬 퍼런 공권력의 부당한 횡포에 저항하다 긴급조치 4호 위반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언도받아 약 9개월 복역한 후 출소한 바 있다. -

성범죄 대응책에 사회 지도층의 범죄는 고려되고 있는가
(아동)성범죄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사회 지도층의 성범죄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김진호 목사는 지난 5일 한겨레 ‘야! 한국사회’에 기고한 글에서 이 같이 밝혔다 -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 생명윤리 독후감 및 활동수기 공모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공동대표 김삼환 목사)는 생명윤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독후감 및 활동 수기를 공모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독후감 대상 도서는 「생명공학시대의 생명주권 생명사랑」(생명의말씀사)로 독후감은 인간 복제, 배아 줄기세포 연구, 낙태, 시험관 아기 등 책에 언급된 윤…
최신 기사
-
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