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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소장파 목회자들 참회기도회
예장통합 소장파 목회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연동교회 예배당에서 한기총 사태해결과 교회갱신을 위한 ‘예장목회자 참회기도회 및 공청회’를 열었다. 한기총 사태 해결을 위한 예장 목회자 기도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기도회에서 김형태 목사(연동교회 원로, 증경 총회장)가 설교를 전했으며 … -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 기자간담회…조직개편돼
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과 보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위는 사순절 일곱주간 기도제목을 나누며 지교회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하고 그 고난에 동참케 했다. -
굽히지 않는 길자연 목사측, 직무대행 고강도 비판
그동안 임시총회 속회를 주장하며 김용호 직무대행을 압박해 온 한기총 길자연 목사측이 11일에는 모 일간지에 성명을 내고, 직무대행을 향해 고강도 비판을 했다. 자신들이 요구한 임시총회가 아닌 청문회를 열겠다는 직무대행의 정책에 따른 반발이었다 -

“철저한 자기 내려놓음이 한국교회 회복시켜”
“10당 5락”. ‘10억이면 당선이요 5억이면 낙선한다’는 말의 준말로 어느 방송사가 성직매매가 관행처럼 되어버린 오늘날 한국교회의 세태를 두고 비꼬듯 던진 말이다. 이처럼 돈으로 신앙 양심을 팔면서까지 높은 자리, 명예로운(?) 자리에 앉으려 하는 교계 지도자들을 향해 질타의 메시지를 보내며… -

제96회 연세조찬기도회
제96회 연세조찬기도회가 7일 오전7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동문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

이재정 신부 “금강산 열려야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와”
사순절 세 번째 평화기도회에 특강을 맡은 성공회대 석좌교수 이재정 신부(전 통일부 장관)가 닫힌 금강산 사업을 열어 젖혀야만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온다는 요지의 주장을 해 이목을 끌었다. ‘금강산, 이대로 닫을 순 없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이 신부는 "금강산은 사실상 한반도 평화의 상징과 … -
[부고]고 조향록 목사 사모 소천
고 조향록 목사의 아내 김선희 사모가 7일 새벽 2시 소천했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영안실 1호. 입관예배는 8일 오전11시 30분, 발인예배는 9일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안성 초동교회 묘원이다. -
김용호 직무대행 ‘청문회’로 한기총 사태 정면 돌파 시사
첫 출근길에 사무국이 보낸 꽃다발을 물리치는 등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용호 변호사가 지난 5일 한기총 회원들에게 보낸 첫 서신에서 작금의 한기총 사태와 관련, 돌연 ‘청문회’를 열겠다고 공표해 교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노숙인 대책 간담회…“노숙인들에 대한 편견 버려야”
일반인들은 대게 그렇듯 거리에서 잠을 청하는 그들을 비정상적인, 더 나아가 본인들과는 다른 종(種)으로 취급을 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그들이 정상적인 사람이라고는 볼 수 없는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 믿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노숙인의 기행(奇行)을 기행으로만 봐야 할까? -

“하나님은 제일 아름다울 때 그를 데려가고 싶었던 것 아닐까”
한반도를 울리고, 아프리카를 울리며 우리 곁을 떠난 이태석 신부. 물질문명과 개인주의가 팽배한 우리 사회에 더불어 사는 삶, 사랑하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던져준 사랑의 사람 이태석 신부의 삶과 신앙을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 그리스도 사상연구소(소장 … -

구제역 사태를 바라보는 두 다른 시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제2차 구제역 토론회를 5일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고, 구제역 대재앙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토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교회를 대변하는 NCCK측과 축산업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입장에는 차이가 있었다. NCCK는 "한 곳에서… -
한글성경 완역 100년, 한국사회에 어떤 영향 끼쳤나
조선이 쇠하면서 일제시대에 진입하는 시기였던 1911년, 중국과 한국을 선교하던 선교사들의 열정과 한국인 신자들의 간절한 열망의 결실로 '한글성경'이 몇번의 역본을 거친끝에 발간되었다. 올해 2011년은 한글성경 완역이 출간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대한성서공회가 4일 '한글 성경 완역 및 출간 100… -
교과부, 칼빈대 길자연 총장에 해임통보
길자연 목사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로부터 칼빈대 총장해임 통보를 받았다. 지난 1월 17일부터 2주간 실시한 학교운영에 대한 종합 검사 결과였다. 이에 칼빈신학원 이사회(이사장 김진웅)는 4월 8일 이사회를 소집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나 뾰족한 수가 없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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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전광훈 막말 규탄했다 피소된 NCCK 여성위 "승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여성위원회가 지난 2021년 여성 비하 발언으로 막말 파문을 일으킨 전광훈씨를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