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다윈은 원숭이가 조상이라 한적 없다?!

    스위스국제방송은 12일 로잔대학의 다니엘 셰릭 교수(생태·진화 전공)의 말을 인용, “다윈은 ‘사람의 조상은 원숭이’라고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셰릭 교수는 “다윈은 오히려 사람과(科)에 속한 두 종(種)이 서로 연관이 있으며, 그들이 공동의 조상을 가졌던 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며 “…
  • 영국, 다윈 탄생 200주년 축제 성황

    12일‘종의 기원’이란 그의 저서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생물 진화론자 찰스 다윈의 탄생 200주년을 맞았다. 그의 고국 영국에선 그의 탄생을 기려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브리스톨 동물원은 실제로 다윈 같이 턱수염을 기르거나 가짜 턱수염을 붙이는 사람들에 한해 무료 입장을 시키키는 행사를 가…
  • WCC 차기 총무선출 순조로이 진행

    WCC 차기 총무선출 순조로이 진행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차기 총무선출과 관련, 신학자와 영적 지도자들 그리고 재야의 인재들이 총무후보에 지원해달라고 공지했다.
  • 버락 오바마 “다양한 종교인들 하나될 수 있어…”

    버락 오바마 “다양한 종교인들 하나될 수 있어…”

    버락 오바마 美 대통령이 지난 5일 오전(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제57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다양한 종교는 우리를 분열시키기도 하지만 우리를 연합시킬 수 있다”며 종교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배고픈 이를 먹이고 고통 받는 이를 위로하는 일에, 갈등이 있는 곳에 평화를 전…
  • WCC 에큐메니컬 연구소 5월 세미나 개최

    “교회는 성역인 곳임과 동시에 사회의 일부분이다. 따라서 사회의 문제들을 제쳐두고 독립적으로만 갈 수 없다. 교회는 사회의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가?”
  • 대모인 줄 알았더니…악질 범죄자로 밝혀져

    대모인 줄 알았더니…악질 범죄자로 밝혀져

    이라크에서 ‘신앙의 어머니’로 통하던 한 여성이 성폭행 당한 여성들을 상대로 자살 폭탄 테러를 사주하는 악질 범죄자로 밝혀져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AP 통신은 3일 지난달 21일 이라크에서 체포된 사미라 아메드 자심이 감옥에서 “여성들에게 자폭 테러를 권유하기 위해 남성 대원들을 시켜 성…
  • 러 정교회에 화해의 손을 내미는 교황청

    바티칸 교황청이 러 정교회에 화해의 손짓을 내밀고 있다고 2일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교황청 그리스도인 일치촉진평의회 의장 발터 카스퍼 추기경은 이날 러시아 정교회 키릴 총대 주교를 만나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친서를 전달했다
  • WCC가 선정한 2009 여섯째 주 기도제목

    세계교회협의회(WCC)가 2009년 6번째 주간 기도제목을 공지했다. 2월 1일부터 7일까지 기도대상 지역은 영국과 아일랜드,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다.
  • 露정교회 키릴 총대주교 즉위, WCC 서한

    露정교회 키릴 총대주교 즉위, WCC 서한

    러시아정교회 키릴(Kyrill) 총대주교가 1일 모스크바 구세주성당에서 즉위미사를 갖고 제16대 총대주교로 취임했다. 키릴 총대주교는 지난달 27일 총대주교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다.
  • 9회 세계사회포럼 브라질 벨름에서 개최

    9회 세계사회포럼 브라질 벨름에서 개최

    WCC가 주최하는 제 9회 세계사회포럼( World Social Forum·WSF)이 27일부터 브라질의 벨름에서 ‘또 다른 세계도 가능하다(Another World is Possible)’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세계사회포럼에는 WCC 멤버 교회들과 에큐메니컬 단체들이 참여하며, 이들은 세미나와 포럼을 통해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방법…
  • 오바마, 친낙태·친동성애 입장 시사

    오바마, 친낙태·친동성애 입장 시사

    버락 오바마 美 대통령의 친낙태, 친동성애 성향이 각종 정책 추진 등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 취임 첫날 전 정부의 낙태옹호단체 연방지원금 금지법을 폐지한 오바마 대통령이 또 최근엔 결혼 관계를 남녀 관계로만 규정한 결혼보호법(DOMA: The Defense of Marriage Act)을 폐지할 뜻을 밝히고 나섰기 때문이다
  • 러 정교회 제16대 총대주교 선거 돌입

    러시아 정교회의 제16대 총대주교 선거가 25일 시작됐다. 지난달 5일 타계한 알렉세이 2세 총대주교를 대신할 신임 총대주교 임명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날 200여 명의 주교와 대주교들은 모스크바 구세주 성당에서 3명의 후보자에 대한 예비 심사에 들어갔다고 러시아 일간지들이 전했다.
  • 로마 교황청, 가톨릭 극보수파에 복귀 요청

    교황 베네틱토 16세가 1965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바티칸과 결별을 선언했던 고 마르셀 르페브르 대주교가 이끈 가톨릭 극보수파들과 화해를 모색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교황 베네딕토 16세 아프리카 순회 박차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카메룬에 이어 아프리카 앙골라를 방문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전했다. 교황의 아프리카 방문은 즉위후 처음이다. 교황은 앞서 지난해 10월 세계 주교회의에서 아프리카 순방 계획을 세우기도 했으나 이를 구체화하진 않았다
  • 美 WCC, 취임식 날 오바마 대통령에 서한

    美 WCC, 취임식 날 오바마 대통령에 서한

    美 제44대 대통령 취임식이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20일, WCC 미국지부 대표 멤버들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서 WCC 미국지부 대표 멤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형제와 자매로서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를 비롯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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