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WCC가 선정한 2009년 둘째주 기도제목

    세계교회협의회(WCC)가 2009년 두번째 주간 기도제목을 공지했다. 이번주간(1월 4~10일)의 기도대상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 에미리트 연방, 오만, 예멘, 이란, 이라크다. WCC는 감사기도 제목으로 ▲각 나라에서 소수자 신분으로 믿음을 지켜나가는 사람들, 이를 테면 가정교…
  •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공습을 시작한 지 8일째 되는 3일(현지시각)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날 수만명의 보병과 포병을 가자지구 북부로 파견했다.
  • 영국교회, 총리에 “가난한 자들 돌보라” 서한

    영국 웨일즈 지방의 교회가 최근 경제 위기와 관련해서 영국 고든 브라운 총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위한 정책을 속히 시행하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한을 보냈다.
  • 코비아 총무 “가자지구 사태 즉각 중단돼야”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새뮤얼 코비아 총무가 “가자지구 사태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엿세째 계속되는 이스라엘 공습으로 가자지구의 사상자는 현재 2천여 명이 넘는다. 유엔 안보리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휴전을 촉구하고 있지만
  • 교황 “세계화 통제 위해 전세계적 연대 필요하다”

    문명과 기술이 날이 갈수록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미개발국, 개발도상국 심지어는 선진국 내에서도 빈곤의 문제는 여전하다. 이런 세계적인 빈곤 문제에 대해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최근‘2009년 세계 평화의 날’ 담화문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국제사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공격 멈춰라”

    국제사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공격 멈춰라”

    이스라엘 가자지구 사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이 공세를 강화하면서 전면전을 선언했고, 국제사회는 이를 둘러싼 논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발생한 사망자 및 부상자 수가 2천명에 육박한다.
  • WCC가 선정한 이 주간 기도제목

    세계교회협의회(WCC)가 12월 28일부터 2009년 1월 3일까지, 1주일간 기도해야 할 제목을 온라인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WCC는 먼저 감사해야 할 제목들로 ▲중동교회협의회(The Middle East Council of Churches)와 지역 교회들이 연합과 정의를 위해 노력하는 것 ▲레바논이 전쟁 후 재건되고 있는 것 ▲올리브 나무가 …
  • 교황의 남녀 性구분 강조에 인권단체 발끈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인간이 스스로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남녀 성(性) 구분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해 동성애자과 인권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24일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교황은 지난 22일 바티칸 교황청의 고위 성직자들에게 “전통적인 성의 구분을 넘어선 행…
  • 2009년 세계교회협의회(WCC) 주요일정들

    2009년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주요일정들을 소개한다. 교회일치를 위한 기도주간 : 2009년 기도주간(Week of Prayer for Christian Unity)은 1월 18~25일이다. 이는 남북이 분단되어 있는 한국이 연합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모태가 되어 시작된 기도운동이다.
  • 암울한 크리스마스를 보낸 이라크 기독교인들

    25일 CNN 인터넷판의 보도에 따르면 이라크 기독교인들이 보이지 않는 탄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 정부는 기독교를 받아들인다고 하지만 이라크 기독교 신자들은 일상의 위협 때문에 교회는 십자가를 떼어내고, 목사들은 성직복 착용을 꺼려 한다는 것이다
  • 美 루터교회 로버트마쉘 목사 타계

    美복음주의루터교회(ELCA)의 로버트마쉘(Robert Marshall) 목사가 타계했다. 목사이자 학자인 로버트마쉘 목사는 12월 22일 펜실베니아 알렌타운에서 90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마쉘은 1962년 美루터교회 일리노이 지부 대표로 선발된 것을 시작으로, 美루터교회 대표, 세계루터교연맹 의장, WCC 간부 활동 …
  • 남아공 알란보삭 목사, 정당에 가입

    세계개혁교회 지도자였던 알란보삭(Allan Boesak) 목사가 남아프리카의 새로운 정치정당 '콩그레스오브피플'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에큐메니컬뉴스인터네셔널이 보도했다. 알란보삭은 반인종 격리정책 활동가로서 유명하며 신학자이기도 하다.
  • “콜롬비아인들도 평화를 누려야 한다”

    12월 초 남 아메리카 콜롬비아를 방문했던 WCC 리빙레터스 팀이 “콜롬비아 사람들도 평화를 누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美흑인 인권운동가 베벨 별세

    지난 60년대 마틴 루터 킹 목사와 함께 흑인 인권운동의 중심에 섰던 제임스 베벨(72) 목사가 별세했다고 뉴시스가 21일 전했다. 그의 딸 체바라 오린은 19일(현지시각) 췌장암으로 투병 중이던 베벨 목사가 버지니아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 기독교-이슬람, 테헤란에서 미디어 비판

    최근 테헤란에서 열린 기독교-이슬람 심포지움에서 지도자들이 종교간 평화로운 공존을 골자로 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