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건 새 앨범
가수 길건이 최근 용인에서 "너무 피곤하지만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이라며 '주님 사랑해요' 'Jesus I love you" 등의 태그를 달아 4집 앨범 자켓 촬영을 마쳤다는 글을 올렸다.
길건은 '쌍똥머리'를 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나도 해 보고 싶었다 쌍똥머리, 사진은 안 찍었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게 있고 나에게 어울리는 게 있으니 함께하는 사람들의 충고는 듣는 게 좋다. 들어야 변화된다"며 "난 참 복이 많구나. 주님 사랑 엄청 받고 있으니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한편 길건은 싱글앨범 '#내 아래'를 발매 소식을 알렸다. 길건은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21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해당 소식을 알리며,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소속사 분쟁이 법적으로 완전히 끝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2008년 3집 '라이트 오브 더 월드(Light of the World)' 이후 8년 만의 새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