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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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명륜교회, 6번째 확진자 이어 21번째 확진자 나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6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혜화동 명륜교회에서 21번재 확진자(59세 여성)가 발생했습니다. 21번째 확진자는 6번째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달 26일 주일예배 당일 함께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 죄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
한국교회언론회가 코로나 확산이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라는 논평을 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논평은 억지 성경 해석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
정부, 종교계에 코로나 확산 방지 협조 요청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계에 협력을 구했습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PR) 소속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NCCK, 2020년 사순절 묵상집 발간
NCCK 교회일치위원회는 2020년 부활절을 앞두고 사순절 묵상집을 발간했습니다. 필요한 단체와 교회는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 NCCK 1월 주목하는 시선 선정
"다원적 무지와 공포에 편승한 가짜뉴스와 허위조작정보는 집단 증오와 혐오를 유발하는 ‘인간 바이러스'라고 할 수 있다. 공포에 편승한 부당이득자들은 공생의 경제질서를 무너뜨리는 ‘인간 독버섯' 같은 존재이다. 이에 NCCK 언론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공포'에 대처하는 인간의 자세"… -
한교총,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 유포, 옳지 않아"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대응 방침 등을 담은 성명을 4일 발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를 우려하며 한교총은 "가짜뉴스를 유통"을 피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로하며 힘을 북돋아 주어야한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 -
전광훈 목사,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에 "헌금일 뿐"
한기총 대표회장에 재선된 전광훈 목사가 3일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8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나왔습니다. 전 목사는 경찰서를 나서며 대기 중이던 복수의 소식통을 향해 "(기부금이 아니라) 헌금을 받은 것 뿐"이라며 "그렇게 들어온 돈의 사용처를 알지도 못한다. 연말에 한 번 … -
기장,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따른 지침 마련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교회도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예장통합에 이어 기장 총회도 3일 지침을 마련해 각 교회에 전했습니다. -
혜화동 명륜교회 박세덕 목사 "수백통 전화 받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6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혜화동 명륜교회 박세덕 목사가 2일 설교 동영상으로 대체한 주일예배 설교에서 전날 "수백통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박 목사는 '의사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는 중 이 같이 전했는데요. 박 목사는 이날 한센병 환자가 고침을 받은 … -
[설교] 하늘나라의 훈련
"선생님이 4살 된 아이들에게 마시멜로가 한 개 들어있는 접시와 두 개 들어있는 접시를 보여줍니다. 지금 먹으면 한 개를 먹을 수 있지만 선생님이 돌아올 때 까지 먹지 않고 있으면 두 개를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마시멜로가 하나 들어있는 그릇을 아이 앞에 남겨놓고 방에서 나갑니다. 선생님이 … -
[설교] 아름다운 성공
‘성공한 인생’이 되기보다 ‘성공적인 삶을 사는 인생’이 되십시오. 꿈을 현실적인 성과에 따라 판정하는 인생이 아니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며]”(히브리서 12:2) 영혼이 새로워지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예수를 닮는 삶입니다. 흉내 내는 곳에는 늘 공허… -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교회 예배 풍경도 달라져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각 교회 예배도 영향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종로구 명륜교회 박세덕 목사 "성도 없이 목사 단독으로 설교 영상 올릴 것"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6번째 확진자인 50대 남성이 지난 26일 증상 발현 직후 예배를 드리고 공동 식사까지 했던 것으로 밝혀진 서울 명륜동 명륜교회(담임 박세덕 목사)가 결국 예배당 주일예배 대신 영상 설교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명륜교회 측은 1일 저녁 '예배에 대한 공지'에서 "성도 없이 … -
여의도순복음교회, "손 소독하고 예배 참여하세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집단적인 예배 의식을 갖는 교회의 대응에도 비상이 걸렸다. 80만 신도를 거느린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담임목사)는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교회당 100여 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성도들에게 자주 손을 씻고 소독을 하도록 독려하고 마스크 착용…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개신교발 가짜뉴스 우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가짜뉴스가 온라인상에서 득세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중국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운운하는 개신교발 가짜뉴스도 포착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징벌론은 '죄와 벌'의 기독교 근본주의에 입각한 관념인데 중국이 기독교를 탄압한 죄 때문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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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
사회JMS 정명석, 대법원서 징역 17년 확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여신도 성폭행 범죄로 징역 17년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 -
교계/교회"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8일 제15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 ... -
교계/교회NCCK 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위한 기도문' 발표
NCCK 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가 9일 열세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시국회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