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hanse

    한신대 총학, 4자 협의회 결렬에 강한 유감 표시

    16일 한신대 총장 신임평가를 위한 4자 협의회 본모임이 결렬된데 대해 한신대 총학생회가 19일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총학생회는 학교 측이 교수협의회 대표성을 부정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 sohn

    무소유의 공동체

    "한국인들에게 있어 '무소유' 하면 금방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법정 스님의 수필집 『무소유』일 것이다. 이 책은 비록 지금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절판되었지만, 1976년도에 첫 출판된 이래 지금까지 여러 일화를 남기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본래 법정이 첫 남방불교 …
  • sunghae

    최성해 총장에 대한 한국교회언론회 입장 재조명

    동양대 최성해 총장이 학력을 부풀린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불똥이 개신교계로 튀고 있습니다. 최성해 총장이 보수 교계의 '입'으로 활동 중인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을 맡고 있기 때문인데요. 거짓학력이 드러난 최성해 총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그의 교육자적 양심과 훌륭한 인격을 내세워 그를 …
  • hagal

    눈을 뜬 하갈

    "우리는 보통 주인공 의식이 있다. 성경에 주인공이 등장하면, 그 사람에게 나를 대입하여 읽어나간다. 그러다 보니 성경에 나오는 조연이나 엑스트라에 대해선 관심을 두지 않거나, 혹은 그들을 악평하는 경향도 있다. 마치 자신은 언제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주인공인 양 생각한다. 그러나 잘 생각…
  • aa

    '교육자적 양심' 택했다던 최성해 총장, 학력위조 드러나

    9월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이 받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과 관련, '준 적 없다'고 말한 동양대 최성해 총장이 학력을 부풀린 사실이 교육부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최 총장은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데, 보수 개신교계에도 파장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 xmas

    "상생과 평화 위한 양극화 해소와 부와 권력 견제할 것"

    진보 교계 원로들이 주축이 되어 한국 기독교인들이 지난 17일 정동제일교회에서 '3.1혁명 100주년 한국 기독교인 선언: 성탄절, 자유와 상생과 평화를 위하여'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kwansungkim

    들리는 설교

    "장주희 아나운서. 꽤 오래전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면서 이분을 처음 만났다. 사실 뭐 그 시절 촌뜨기 그 자체였던 내가 텔레비전에 나갔으니 누가 누구인지 그런 것이 눈에 들어왔겠는가. 다만, 전통적인 아나운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참 따뜻하고 친절하다는 인상은 분명히 받았다. 시간이 흐르고 '…
  • yd

    YD케밥하우스 반년

    "YD(Yemen Diakonia)케밥하우스를 개업한지 반년이 되었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 그리고 겨울의 문턱에 세모를 앞두고있다. 처음에 의도한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을 향한 작업이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난생처음 요식업계에 뛰어들어 조합원들과 예멘친구들이 각고…
  • sim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과 만남"(누가 1:39-45)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만남은 성경에서 요셉과 그 형제들의 만남에서보다 부담 없고 순수하며, 자연스럽고 기쁨 넘치는 만남이며,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이 깊지만 비극적이라면 이들의 자매애(姉妹愛)는 애틋하며 자애롭다고 할 것이다. 성경을 통틀어 이보다 더 희열(喜悅) 넘치는 만남이 없어 보인다.…
  • 성탄절

    "죄인으로 낙인찍힌 사람들 곁에서 살갗 맞대어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이하 기장, 총회장 육순종)가 지난 16일 총회장 명의의 2019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기장은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로마압제와 핍박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연약한 인간들 곁에 살갗을 맞대러 오신 '임마누엘' 예수의 정신을 새기며 "(오늘날)죄인으로 낙인찍힌 사람들 곁에…
  • kangnam

    종교인이 더 윤리적일까?

    "요즘 태극기를 흔들면서 거리를 누비는 사람들 대부분이 기독교인들이라고 하는데, 이들이나 최근 광화문 집회에서 험담을 쏟아내는 목사의 말을 듣고 그 앞에서 아멘! 아멘!을 외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사람들이 저럴 수가 있을까 의아해 하는 이들이 많다. 이렇게 의아해 …
  • line

    선은 넘지 맙시다

    "특히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행하지 말라고 하는 계명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잘못하면 잊어버리기가 쉽고, 범하기가 어려운 계명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오래 믿게 되면, 익숙해지기 마련입니다. 익숙해지면, 선을 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람과의 관계도 처음 알아갈 때는…
  • a

    기윤실 “교회는 중립을, 성도는 참여를”

    21대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신교 시민단체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파적인 주장을 신앙으로 포장해 정치적 이익을 챙기는 행태를 감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boxing

    "경쟁의 사각 링에 던져진 교회들"

    "사실 무한경쟁시대에 교회들마저 서로 간 출혈 경쟁에 돌입한 것은 부끄럽고 수치스런 일입니다. 작으면 작은 대로 크면 큰 대로 경쟁트랙에서 무한 질주를 하려합니다. 크게 성공하거나 아니면 최소한 살아남기 위한 각가지 묘수들을 도안해냅니다. 물론 무한정 쏟아져 나오는 목회자 후보생들이 자…
  • jeon

    종교 사기꾼

    "희대의 종교 사기꾼이 광화문을 점령하고 뭐나 된 것처럼 기고만장하여 나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이 가당치도 않은 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그의 사람됨의 무게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민주사회에서 민주적 절차에 따라 국민이 선택하여 세운 대통령을 향하여 공공연하게 반말지거리를 하면서 이 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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