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기장,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따른 지침 마련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교회도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예장통합에 이어 기장 총회도 3일 지침을 마련해 각 교회에 전했습니다. -
혜화동 명륜교회 박세덕 목사 "수백통 전화 받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6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혜화동 명륜교회 박세덕 목사가 2일 설교 동영상으로 대체한 주일예배 설교에서 전날 "수백통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박 목사는 '의사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는 중 이 같이 전했는데요. 박 목사는 이날 한센병 환자가 고침을 받은 … -
[설교] 하늘나라의 훈련
"선생님이 4살 된 아이들에게 마시멜로가 한 개 들어있는 접시와 두 개 들어있는 접시를 보여줍니다. 지금 먹으면 한 개를 먹을 수 있지만 선생님이 돌아올 때 까지 먹지 않고 있으면 두 개를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마시멜로가 하나 들어있는 그릇을 아이 앞에 남겨놓고 방에서 나갑니다. 선생님이 … -
[설교] 아름다운 성공
‘성공한 인생’이 되기보다 ‘성공적인 삶을 사는 인생’이 되십시오. 꿈을 현실적인 성과에 따라 판정하는 인생이 아니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며]”(히브리서 12:2) 영혼이 새로워지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예수를 닮는 삶입니다. 흉내 내는 곳에는 늘 공허… -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교회 예배 풍경도 달라져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각 교회 예배도 영향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종로구 명륜교회 박세덕 목사 "성도 없이 목사 단독으로 설교 영상 올릴 것"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6번째 확진자인 50대 남성이 지난 26일 증상 발현 직후 예배를 드리고 공동 식사까지 했던 것으로 밝혀진 서울 명륜동 명륜교회(담임 박세덕 목사)가 결국 예배당 주일예배 대신 영상 설교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명륜교회 측은 1일 저녁 '예배에 대한 공지'에서 "성도 없이 … -
여의도순복음교회, "손 소독하고 예배 참여하세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집단적인 예배 의식을 갖는 교회의 대응에도 비상이 걸렸다. 80만 신도를 거느린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담임목사)는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교회당 100여 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성도들에게 자주 손을 씻고 소독을 하도록 독려하고 마스크 착용…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개신교발 가짜뉴스 우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가짜뉴스가 온라인상에서 득세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중국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운운하는 개신교발 가짜뉴스도 포착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징벌론은 '죄와 벌'의 기독교 근본주의에 입각한 관념인데 중국이 기독교를 탄압한 죄 때문에 하… -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주사파' 명예훼손에 법적 대응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자신을 "주사파"로 몰아 명예훼손을 한 인사를 상대로 형사 고소했다고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습니다. 그는 " "나를 끝으로 해서 한국교계 안에 이런 가짜뉴스를 통해서 한국 교계 지도자들을 거짓으로 이념적 공격을 하고 무책임하게 흠집 내는 일을 끝내야 되겠다… -
한신대 총장자격 ‘목사’에서 ‘세례교인’으로 확대
한신대학교가 총장 자격을 목사에서 세례교인으로 확대했습니다. 이사 정수도 현행 19명에서 24명으로 늘렸는데요, 개교 80년 이래 처음 이뤄진 결정입니다. -
빅데이터로 본 2019년 한국교회 주요 5대 이슈
지난 한해 '기독교·교회·목사'라는 3가지 키워드 검색 결과 가장 많은 검색량을 보인 것은 △신천지 △전광훈 △목회자 성범죄 △명성교회 △동성애 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회탐구센터는 30일 빅데이터로 본 2019년 한국교회 주요 5대 이슈를 분석해 발표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한교연,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와 중국인 혐오 극복 촉구
보수 개신교 연합기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우한 폐렴의 공포, 반드시 이겨내자"라는 제목으로 30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성명에서 한교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중국인 혐오 극복을 촉구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 -
전광훈 목사, "하나님 까불면 죽어" 석연찮은 공개 사과
평소 집회 현장에서 막말을 일삼던 전 목사가 급기야 "하나님 까불면 죽어"라는 신성모독 발언으로 큰 논란을 산 가운데 직접 공개 사과에 나섰지만 사과의 진정성을 엿볼 수 없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30일 한기총 제31회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추대되기 직전 공개 사과 입장을 밝혔… -
전광훈 목사, 김문수 중심 광화문집회 정치세력화 천명
우려했던 대로 광화문집회의 반공 정치세력화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설명절 당일인 지난 25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중심으로 하여 광화문집회를 정치세력화 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이날 집회에서 자유한국당과 결별을 선언한 전 목사는 "기도하다가 큰 결단을 내렸다. 총선에… -
‘문재인 정부 악하고 거짓되다’ 비판한 정주채 목사, 타당한 근거 제시했나>
정주채 향상교회 은퇴목사는 평소 교계 관행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아왔습니다. 정 목사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도 사뭇 수위 높은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그러나 정 목사가 타당한 근거를 제시했는지는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최신 기사
-
교계/교회장신대 학생들, 탄핵반대 시국선언문 발표
보수적 학풍의 신학교들에 이어 에큐메니칼 신학 전통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12일 ... ... -
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교계/교회김양재 목사, "몽둥이 역할을 한 일본도...수고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지난 3월 2일 '친일 역사관'이 담긴 구속사 내러티브를 설교 강단에서 전파한 것으로 ... -
교계/교회"윤석열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 안와"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평통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