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jungsungjin

    정성진 목사, 달라진 국가조찬기도회 설교

    정권 찬양 일색의 국가조찬기도회가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제껏 국가조찬기도회가 설교자의 입에서 나온 국가권력자를 향한 꿀 발린 말들로 시작돼 '용비어천가'로 마무리 된 것과 달리 제49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는 적어도 이런 식의 발언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제49…
  • hwangkyoan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가조찬기도회서 축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황 대행은 이날 축사에서 "저는 기독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이러한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조속한 국정 안정을 이루기 위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가…
  • cross

    NCCK,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사순절 금식기도회

    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3월6일(월) 오전11시부터 3월10일(금) 오후4시까지 안산 세월호 정부합동분향소 기독교 부스에서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금식기도회를 실시한다.
  • kamshin

    감신대, 영성 채플 중 나온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 휩싸여

    감리교신학대학교가 난데 없는 여성 비하, 혐오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사태인 즉슨, 지난 달 28일 이 학교에서 열린 신학기 영성수련회에서 윤 모 감독이 한 설교 내용 때문이었는데요, 차마 감독까지 지낸 목회자의 입에서 나왔다고 하기엔 낯뜨거운 발언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
  • cheolhong

    장신대 교수평의회, 김철홍 교수에 유감 표시

    최근 장신대 김철홍 교수가 활발한 극우활동을 보이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신대 교수평의회는 지난 달 28일 입장문을 내고 김 교수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또 김 교수에게 분별력 있는 처신도 요구했습니다. 입장문 전문입니다.
  • prayer

    극우발언으로 얼룩진 보수 기독교 연합기도회

    제98주년 3.1절을 맞아 보수 기독교계 연합체인 한기총과 한교연은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연합기도회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구국'이라는 간판과 달리 기도회에선 극우 선동구호와 성조기가 난무했습니다. 직전부터 기도회가 박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박사모들의 사전집회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팽…
  • 태극기집회

    태극기, 삼일절 기독교 행사에서 등장할까?!

    삼일절 기독교 행사를 맞아 보수 우파 기독교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주최하는 구국기도회에 '태극기'가 등장할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구국기도회를 주최하는 대회 관계자는 "정치적 목적이 배제된 순수한 집회"라고 설명했지만 기도회 참가자들이 특정 정치적 성향을 나타내는 '태극기'를…
  • thaad

    목정평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 고조시키는 우매한 결정”

    27일 롯데그룹(롯데상사)이 주한미군의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부지로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성주골프장을 제공하기로 최종 결정한 가운데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목정평)은 성명을 내고 롯데 측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 한국컴패션 북한사역

    한국컴패션, 76개 교회와 제1회 파트너스 소사이어티 모임 개최

    한국컴패션은 컴패션북한사역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76개 교회를 초청하여 2월28일(화)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제1회 파트너스 소사이어티 모임을 개최했다. 파트너스 소사이어티는 북한어린이사역에 헌신하기로 컴패션과 협약을 맺은 한국교회 연합체로서, 교회와 컴패션 간의 파트너십뿐만 아니라 교회…
  • a

    한국 자본주의와 대형교회적 신앙양식 비판

    "개신교는 한국사회의 근대화와 가장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 종교다. 첫째로, 근대국가 한국이 근대화되는 과정과 한국개신교의 형성은 ‘시기'적으로 겹친다. 둘째로, 근대국가 한국과 근대종교인 개신교는 그 지배적 양상에 있어서 ‘내용'상으로 겹친다. 그것은 양자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제…
  • 기억과 반성 NCCK

    NCCK, "한국교회 문제, 역사적 과오와 무관치 않아"

    NCCK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주최로 제2회 종교개혁500주년기념심포지엄 이 열렸습니다. 발제자들은 오늘날의 한국교회의 문제가 역사적 과오와 무관치 않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종교개혁의 실질적 대안으로 "작은교회운동"에 주목했습니다. 이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는 "작은교회"란 무엇일…
  • hwang

    목정평, "황교안 대행, 국민의 뜻 무시하고 진실 은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7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시한 연장을 승인하지 않은데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이어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가 잇달아 성명을 내고 황 대행을 규탄했습니다.
  • NCCK-조그련, 3.1 독립만세운동 98돌 기념 남북 공동합의문 발표

    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3.1 독립만세운동 98돌을 맞아 NCCK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공동합의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specialattorney

    [뉴스되짚어보기] 끝내 무산된 박영수 특검 수사시한 연장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시한 연장이 무산됐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7일 오전 시한 연장 불승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박영수 특검은 혁혁한 성과를 내 국민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았는데요, 시한 연장이 무산되면서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됐습니다. …
  • candle

    "황교안 총리 특검연장 불승인...심각한 도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남재영 목사)가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박영수 특검팀의 연장을 불승인한 것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촛불 민심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도 했는데요. 논평문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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