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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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종교개혁 500주년, 내 교회를 세우리니”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지난 23일 총회장 명의의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기장 총회는 신년사를 통해 한국교회의 철저한 자기비판, 그리고 예수의 주되심 고백, 약자와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총회 신년사 전문을 공유합니다. -
"당신을 노예로 만드는 악덕에서 떠나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 이하 교회협)가 2017년 신년 메시지를 냈다. 회장 명의로 낸 이 메시지에서 교회협은 "우리를 강타하고 있는 세계적인 위기는 회개 없이는 극복될 수 없다"며 "예를 들어 정치 지도자들 영적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하지 않는다면, 우리… -
박누가 선교사 인간극장, "아플수록 더 사랑하게 하소서"
필리핀 오지에서 의료 선교를 펼치고 있는 박누가 선교사의 이야기가 26일 KBS 1TV 인간극장 '아픈 만큼 사랑한다 그 후'를 통해 전해졌다. 지난 2012년 1월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는 필리핀 사람들을 찾아서 의료봉사를 하는 외과의사 박누가(58) 씨의 이야기가 방영된 바 있다. -
박근혜 ‘탄핵 무효’ 외치는 보수 우익들
성탄 전야인 24일 서울 도심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와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 우익단체들의 대응집회가 잇달아 열렸습니다. 기자는 보수 우익단체의 집회 현장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집회 와중에 권사님, 집사님 이런 호칭이 들려왔습니다. 이전 보수 우익단체들의 집… -
경실련,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내정된 인명진 목사 영구제명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인 인명진 목사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것을 두고 뒷말이 많습니다. 이와 관련, 경실련은 인 목사에 대해 영구제명 조치를 취했습니다. 인 목사가 사전 상의 없이 비대위장직을 수락했으며, 이는 정치적 중립을 규정한 윤리행동강령 위반이라… -
NCCK "대통령은 너무 많은 헌법과 법률 어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헌법재판소에 발송했습니다. 공개서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NCCK, 26일 홈리스 시설 '브릿지 센터' 방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회장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와 총무 김영주 목사를 비롯한 NCCK 회원교단장 등이 오는 12월 26일 오후 3시, 홈리스 현장인 서울시 서대문 근처에 있는 거리노숙인 응급보호시설 '브릿지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
'선교사 성범죄'에 YWAM 화요모임 잠정 중단
최근 밝혀진 탄자니아 예수전도단(YWAM) 소속 최 모 선교사의 성범죄 사건에 연루된 데에 해당 선교단체가 지난 5일 사과문을 올린 데 이어, 15일에는 한국예수전도단 서울지부가 매주 드리는 서울 화요모임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
1월 예정된 나라사랑기도회, 미묘한 파장 불러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인 박사모 회장이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를 만나 기도회를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가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극동방송은 물론, 실제 기도회를 준비 중인 사랑의교회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그간 정부와 보수 기독교계의 밀월… -
갈릴리교회 인명진 목사, 구원투수로 나서나
갈릴리교회 인명진 목사(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된 가운데 인명진 목사가 표류하고 있는 새누리당호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국가인권위, 총신대에 여성차별 관행 개선 권고
국가인권위원회는 총신대학교에 신학과 및 신학대학원 교원 채용시 여성 차별 관행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의 이번 결정은 올해 초 석연찮은 이유로 강의에서 배제된 강호숙 박사가 이 학교 김영우 총장을 인권위에 제소한데 따른 것입니다. 김영우 총장 측은 여성을 차별하고 있지 않다고… -
“이랜드, 부당 노동행위가 만연한 노동의 무법지대”
이랜드가 임금꺾기 등의 수법으로 연간 84억에 이르는 시간제 노동자 임금을 체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랜드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또 소셜 미디어 상에서는 이랜드 불매운동이 일고 있는데요, 이러자 이랜드는 21일 임직원 일동의 사과문을 냈습니다. 그러나 이랜드의 부당노… -
기장 “성 정의 실현을 위한 이야기 마당”
기장 양성평등위원회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교회 안팎 성차별문화를 생각한다’를 주제로 “성 정의(Gender Justice) 실현을 위한 이야기 마당”을 진행합니다. -
한국기독청년협의회, 고난 받는 이들과 성탄 새벽 맞는다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는 성탄전야인 오는 24일 고난 받는 이웃들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함께 성탄찬양을 부르고 연대의 기도를 하며 선물을 전달하는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 새벽송' 행사를 진행합니다. -
[뉴스 되짚어 보기] 개신교 인구 1위, 반길 일일까
통계청이 '2015년 인구주택종조사 표본 집계 결과'를 발표했는데, 개신교 인구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개신교계가 사회적 지탄을 받아왔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의외의 결과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그러나 본지는 통계청 자료를 좀 더 들여다 봤습니다. 그 결과 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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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WCC 실행위원회, 키프로스에서 열린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거 21일부터 26일까지 키프로스 파라림니에서 개최되는 가운대 WCC 전략의 예산 및 ... -
오피니언[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 -
사회"대한민국은 판·검사의 나라인가?"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 ... ... ... -
교계/교회"탐욕과 이기주의 내려놓고 피조물 신음에 귀 기울여야"
제73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서울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