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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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원로 옥한흠 목사 장례예배
고 옥한흠 목사의 장례예배가 오전 11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손인웅 목사(덕수교회)는 "하나님은 모세가 죽자 여호수아를 통해 그 분의 섭리를 이어가셨다"며 "이제 고인의 뜻을 이 땅에 남은 우리가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
교회 갱신 운동의 지도자 옥한흠 목사 별세
교회 갱신과 평신도 양성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복음주의 지도자 옥한흠 목사가 소천했다. 193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난 그는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 신대원, 미국 칼빈신학교, 웨스터민스터신학교에서 수학했다. -
[속보]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 별세
사랑의교회 옥한흠 원로목사(72)가 2일 오전 8시 43분 급성폐렴으로 별세했다. 사랑의교회측에 따르면, 옥한흠 목사는 지난 2006년 폐암진단을 받고 투병을 해왔고, 지난달 8일 새벽부터 폐렴으로 인한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소천한 … -
스마트폰 400만대 판매, 기독교 '앱'개발서 '활용'으로
올해 국내 스마트폰 누적 판매 대수가 하반기 4백만 대를 넘어 5백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수의 교회와 교인을 거느리고 있는 보수 기독교 교단과 교회들을 중심으로 소셜 목회가 각광을 받고 있다. -
WCC 회원교단들, WCC 총회 준비 지원 계획은…
교단의 주요 정책을 정하는 교단 총회가 눈 앞에 다가왔다. 각 교단들 특히 WCC 회원이자 NCCK 가맹교단들의 행보가 주목을 모으는 것은 2013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WCC 총회와 관련, 교단의 정책을 결정짓는 중요모임이 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
기장, 북한 수해 이재민 돕기 헌금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전병생 목사)가 북한 수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헌금 모금에 나섰다. 교회와사회위원회는 "북한 신의주시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압록강이 범람하여 그 일대의 농경지와 가옥들이 모두 침수를 당했다"며 "이로 인해 14명이 사망했고 6만 4천명이 대피… -
한국교회, 새로운 선교적 도전 ‘노숙인 복지’ 주목해야
한국교회가 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31일 기독교회관에서 NCCK 선교훈련원 주최로 열린 홈리스 간담회에는 전국홈리스연대 관계자를 비롯해 예장통합 사회봉사부(총무 이승렬 목사), 구세군 사회복지부(부장 이수근 사관), 성공회 다시서기상담보호센터(소장 여재훈 신부) 관계자들이 … -
조용기 원로목사 “미운 놈에게 떡하나 준다 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29일 4부 예배설교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 "아무 것도 해 주기 싫지만, 그렇게 나가면 영영 대결이 되고 만다"며 "미운 놈에게 떡 하나 더 준다고, 할 수 없이 밀가루라도 강냉이라도 남아가는 쌀이라도 이때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남아도는 식량을 … -
기장 “외세의존정책 벗어나 민족의 자주 대로 열어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현배, 이하 기장)가 한일강제 병합 100년을 맞이해 30일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서 기장은 외세 혹은 주변 강대국들에서 벗어나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 이해관계를 민족의 자주적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연합과 일치 위한 감리교의 역할에 주목할 것"
감리교 본부측 강흥복 감독회장이 30일 NCCK를 방문해 권오성 총무와 환담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서 강 감독회장은 "지난 2년 동안의 혼란을 잘 정리하고 임기 동안 갑절의 노력으로 감리교 정상화와 위상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부가 나눔, 나눔 하면서도 북한 돕지 않는다면…”
‘밥퍼’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 대표)가 한국이 선진화로 가려면 ‘나눔’의 정신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또 한국이 OECD 국제원조위원회에 가입하는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외 원조를 강화하려 하지만 정작 ‘북한’을 원조하지 않는 것은 모순이라고 -
교단총회 참관단 출범기자회견
교단총회 참관단 출범기자회견이 30일 오전 11시 701호 NCCK 예배실에서 열렸다. 박병철 부장(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세택·최영숙 공동대표(교회개혁실천연대/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가 인사말을 도임방주 활동가(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가 취지문을 발표했다… -
北에 다녀온 박종화 목사 밀가루 지원 첫 심경은…
개신교·불교·원불교·천도교·천주교 등 5대 종단이 참여하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모임'의 개신교 공동대표 자격으로 지난 27일 북한을 방문했던 박종화 목사가 북에 밀가루 300톤을 지원한 것과 관련해 첫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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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교인 5명 중 1명꼴 강단에서 정치 편향 설교 들어
비대면 예배자들이 현장 예배자들에 비해 예배 준비 의식이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울러 ... -
사회"한강 노벨문학상은 쾌거...청소년 권장도서는 아냐"
보수적 성향의 기독교 시민단체 샬롬을 꿈꾸는 니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한강 작가의 ... -
교계/교회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내
배우 정우성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7일 "결혼은 소중한 ... ... -
교계/교회김관성 목사 "침례교 목사로서 동성애에 대한 입장은..."
25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4차 임시총회에서 '교단 소속 목회자의 동성애를 지지하는 행사나 집회 참석 또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