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축제가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청 광장에서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개막된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골프 논란에 주호영 원내대표가 13일 입을 열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전체회의에서 최근 5년간 군 골프장을 찾은 횟수가 295차례에 달한다는 송영무 후보자에 대해 "해군참모총장을 한 사람이 연평해전 기념식이 열리는 인근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는 정신 상태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면서 "송 후보자만 생각하면 점입가경이라는 말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황영철 국회의원이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5시간에 걸친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교비와 수익용 재산 등 총 66억을 빼돌려 도박으로 탕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배 목사(기하성서대문 전 총회장) 2심에서 4년 9개월형을 선고받았다. 1심 보다 형량이 3개월 늘어났다.
장제원 의원의 "복당 오점" 발언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제원 의원을 "줏대 없는 갈대"라고 지적했다. 신 총재는 "자기 집에 불 싸지르고 물 뿌리는 꼴이다. 침소봉대 아니라 침소'붕대' 꼴이고 초딩같은 말장난 꼴이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꼴이고 셀프자해로 공갈친 꼴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성주참외가 가격 조정을 이유로 퇴비로 전락하는 일이 발생해 비난이 일고 있다. 경북 성주군은 과잉 생산되는 참외에 대핸 관리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고, 가격 조정을 이유로 오는 20일까지 참외를 수매해 퇴비로 사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정당이 13일 우수 인재 영입 1호로 언론인 출신 박종진 앵커를 영입했다. 바른정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인천 동춘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유괴돼 살해된 8살 여자 초등학생 어머니와 살인범 김양, 공범 박양이 재판에 처음으로 대면했다.
자유한국당에서 바른정당으로 그리고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의 길을 선택한 장제원 의원이 뒤늦은 후회를 하고 있다. 장제원 의원은 13일 오전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자유한국당 복당 선택이 "제 정치 인생 뿐만 아니라 제 삶 전체에서 가장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업급여 상한액이 인상되고 대상도 확대된다. 문재인 정부가 실업급여 지급액을 60%까지 인상하는 한편 실업급여 대상자도 확대해 택백기사나 보험설계사 심지어 골프장 캐디까지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숭의초등학교가 학교 폭력 가해자 대기업 총수 손자를 봐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 특별검사 결과 숭의초등학교는 가해자로 지목된 대기업 총수 손자에 대해 자치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누락시키고 생활지도 권고대상에서도 제외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31번지 일대에 소재한 고덕 센트럴 IPARK 청약 신청 당첨자를 발표한다. 고덕 센트럴 IPARK의 공급규모는 723세대. 시행사는 고덕5단지재건축조합이며 시공사는 현대산업개발(주)이다.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한 세미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는 발언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무성 의원이 '노룩패스' 논란 후 첫 공개활동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고 나선 셈이다.
최순실씨 딸 정유라 증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정유라는 12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 증인 출석을 거부하다 입장을 바꿔 증인으로 나섰으며 정유라는 증언 중 명마 지원 의혹과 관련해 모친 최순실과 삼성에 불리한 진술을 해 주목을 받았다.
최민수가 과거 할리우드에 진출할 기회가 두번이나 있었지만 모두 거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최민수, 조태관, 이소연, 황승언 등이 출연했다.
[칼럼] 한민족, 한글, 한글성경"현재 24개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이뤄지는 한글의 글씨체는 상하좌우, 대각원형 등 자유자재로 표기할 수 있고, 서체도 활자체로부터 춤추는 듯한 흘림체 등 자유.. |
'중세 신학'이라는 용어는 통상 이 시기의 서방 신학을 가리킨다. 지리적으로는 유럽 지역이다. 초대교회 신학은 북아프리카와 소아시아에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