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정상 인근에서 암벽 등반을 하고 있던 60대 남성이 낙뢰에 맞아 숨졌다.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이날 오후 4시 쯤 60살 심 모씨는 동료들과 함께 암벽 등반을 하다 잠시 쉬고 있던 중 갑자기 내려친 번개를 미쳐 피하지 못하고 맞았다. 심 모씨 곁에 있던 동료들 역시 낙뢰의 영향을 받아 감전 증세를 보였지만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언주 의원(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이 얼마 전 급식 조리종사원을 두고 "그냥 동네에서 밥하는 아줌마"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재력가 이언주 의원의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른 바 '직장군을 비하하는' 태도와 재력 사이의 관계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의하면 지난 9일부터 10일(오전 4시)를 기준으로 누적강수량 현황(단위 mm)으로는 도봉(서울) 106.5 부천 84.0 주교(고양) 83.0 금촌(파주) 80.5 광명 74.0 용인이동 67.5 부평(인천) 67.0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버스 추돌사고로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개그맨 유세윤이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유세윤은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VI 인 서울'에서 UV멤버 뮤지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언주 의원(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이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해당 노동자들을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이언주 의원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분 정규직 전환 정책에 대해 "포퓰리즘"이라고 쏘아 붙였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대신해 자리에 착석, 구설수에 오른 이방카가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 보다 더 좋은 자리를 선점해 촬영한 공식적인 기념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SNS 소통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 목회자가 신학생이었던 교육 전도사 시절을 회고하며 가장 어려웠던 일이 다름 아닌 "사람 앞에 서서 설교하는 일이었다"는 충격 고백을 했다.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는 지난 6년 간 SNS 상에 꾸준히 글을 올리며 공감을 샀다. 김 목사의 글에 공감하며 그를 팔로워하는 페이스북 이용자 숫자만 4만 4천 명이 넘는다. 김 목사는 그러나 며칠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소통이 고통이었던 사람'이란 제목의 글에서 "병적으로 내성적이었던 저는 사람 앞에 서는 일이 그리고 말하는 일이 거의 불가능하리만큼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햄버거 포비아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 바 '햄버거병' 논란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영유아 엄마들이 주축이 되어 '햄버거 포비아'가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후쿠오카 폭우에 따른 사망자 숫자가 늘어났다. 일본 NHK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현에 내린 폭우에 따른 사망자가 18명으로 증가했다. 후쿠오카·오이타 현에 내린 폭우경보는 지난 6일 해제됐으나 고령자 등 500여 명이 고립되어 구조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성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풍산개가 기르던 주인을 물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쯤 안동시 한 가정집에서 70대 할머니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목에 심한 상처를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로또 762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8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로또 제762회 1등 당첨번호는 '1, 3, 12, 21, 26, 41'이 뽑혔다.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새누리당에서 제명된 조원진 의원이 보수신당 '대한한국당'을 창당하고, 박근혜 구명 운동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8일 조원진 의원은 허평환 전 국군기무사령관과 공동으로 신당 대표를 맡기로 했으며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 당 취지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보수신당 창당 추진위원회와 대한민국 애국연합이 공동으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 인권유린 규탄 및 무죄석방을 위한 태극기 집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여성 신학자 강호숙 박사가 "지금 한국교회는 혼전순결보다 혼후순결을 더 강조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제목의 글을 7일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 박사가 말하는 혼전순결 보다 혼후순결을 강조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칼럼] 한민족, 한글, 한글성경"현재 24개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이뤄지는 한글의 글씨체는 상하좌우, 대각원형 등 자유자재로 표기할 수 있고, 서체도 활자체로부터 춤추는 듯한 흘림체 등 자유.. |
'중세 신학'이라는 용어는 통상 이 시기의 서방 신학을 가리킨다. 지리적으로는 유럽 지역이다. 초대교회 신학은 북아프리카와 소아시아에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