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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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주의, 새로운 대체종교로 부상”
소비문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기독교적 소비 윤리관을 확립하려는 심포지움이 있었다. 문화선교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에서 ‘소비문화시대의 종교: 책임적 소비문화를 지향하며’란 주제로 기독교문화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한국사회의 문화적 현실을 고민해온… -
난민신청자 2천명… 국내 난민법 개선되나
대한민국이 난민법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인권포럼(대표 황우여 의원)은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소강당실에서 ‘난민 등의 지위 및 처우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난민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법률안을 검토했다. 대한민국은 1992… -

“국내에서도 난민 지위 향상되어야”
국회인권포럼은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층 소강당실에서 ‘난민 등의 지위 및 처우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치러진 인권 시상식에서 서경석 목사는 인권상을 수여 받았다. 국회의원심사단은 서경석 목사가 중국동포와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 -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동아시아 경제정의
1978년 제1회 한일 URM(Urban Rural Mission)협의회를 개회한 지 30년을 맞이해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동지사 대학 리트리트 센터(교토, 비와코)에서 ‘동아시아에서의 경제정의와 기독교’란 주제로 제8차 한일 URM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일 밝혔다. 한국 측 21명, 일본… -
“존엄사(尊嚴死), 제도적 장치 있어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우창록, 이하 기윤실)이 2일 기독교단체로는 처음으로 이번 법원의 존엄사에 관한 판결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기윤실은 이날‘11월 28일 법원의 존엄사 첫 인정에 대한 기윤실의 입장’이란 성명서에서 서울서부지법 민사12부(김천수 부장판사)가 내린 김모씨(78,여)에 내린 … -
“사회책임투자, 인간존엄성 회복위한 도구 되어야”
KDL 대표이자 SRI도미니 지수의 창안자인 에이미 도미니가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권과 사회책임투자를 위한 국제회의’에서 “사회책임투자는 보편적인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돼 왔다”며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불안정한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누구보다 ‘투자자… -
기윤실, 짐 윌리스의 ‘회심’ 출판기념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IVP는 오는 9일 오후 7시 IVP 중앙회관에서 미국 복음주의 사회참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짐 월리스(Jim Wallis)의 “회심(The Call To Conversion)" 출판기념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회에는 배덕만 교수(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교회사)와 김선욱 교수(숭실대 철학과)가 강사로… -

국보법 제정 60년, “이제는 철폐하자”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는 오늘 1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국가보안법이 제정된 지 60주년을 맞아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는 이날 선언문에서 “국가보안법 60년은 씻을 수 없는 야만의 깊은 상흔을 한민족 구성원 모두에게 남겼다”면서 … -
서울서부지법 첫 존엄사 인정
서울 서부지법이 28일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김모(76,여)씨의 가족들이 연명치료를 중단해 달라고 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환자의 회복 가능성이 없어 생명유지 치료가 무의미하고 환자에게 고통만 준다고 판단한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서울 서부지법 민사12부(부장판사 김천수)는 판결문… -
봄빛여성재단, 해외 한인여성 성매매 피해실태 조사
성매매방지법이 시행된 지 4년이 지났다. 이 법이 그간 국내외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봄빛여성재단(이사장 정혜원)은 내달 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해외 한국인 여성 성매매 피해 실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배우 심은하 은퇴 후 첫 심경 밝혀
배우 심은하가 최근 발간된 기독교 잡지 ‘빛과 소금’ 12월호 인터뷰에서 자신의 근황을 설명, 은퇴 선언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비췄다. 심은하는 “모든 것을 다 내어놓고 온전한 한 사람으로 돌아와 산 지 8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마음을 꺼내놓는 게 낯뜨겁다”면서도 “인터뷰를 의뢰받은 … -

코트디부아르, 이제 도움을 ‘주는’ 나라로
기근 문제 등으로 국제적인 지원을 받아온 코트디부아르.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탈바꿈 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25일)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골프호텔에서 코트디부아르기아대책 창립총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선임된 떼아(Tea Celestin Gokou) 총장(아비장꼬… -
“남은음식 재사용하지 맙시다”
최근 ‘광우병 파동’ ‘멜라민 파동’ 등으로 위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음식 업체들의 위생 상태 또한 시민들의 주요 관심 타켓이 되고있다. 그런데 일부 언론에서 이런 음식점들 중에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음식점이 많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먹을 음식 앞에 시민들의 불… -
국제옥수수재단, 지구촌빈곤아동돕기 캠페인
국제옥수수재단이 2008년 지구촌빈곤아동돕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호호(好好) 따뜻한 세상’이란 플랭카드를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극심한 추위로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을 위한 것. 국제옥수수재단은 온실 3.3㎡(1평) 만들기와 국내 빈곤가정 아이들 및 네팔 아동들에게 내복, 전기담요, … -
한반도 대운하 사업 재추진 가능성 점쳐져
정부가 향후 4년간 14조여원을 투입해 4대 강 수계 정비사업을 벌이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한반도 대운하 건설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국회 예결위 최영희 민주당 의원이 26일 공개한 국토해양부의 ‘4대 강 정비사업’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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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교계/교회한신대, 45년 만에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전두환 군사정권 시기 국가폭력을 겪은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피해 회복을 위한 ... ... ...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