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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종교계 미묘한 파장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종교계에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기독교계 내부에서 이견이 드러나는 한편, 타종교, 특히 불교계는 황 장관의 후보 임명에 경계심을 드러내는 상황이다. 황 후보자는 사법 연수원 시절 수도침례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현재까지 성일 침례교… -

WCD공동명예위원장 글로리아 스타이넘, “나는 왜 걷는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세계적인 시민운동가이자 페미니즘 저널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2015국제평화걷기(Women Cross DMZ, 이하 WCD)’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녀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새삼스럽지 않다. 그녀는 2011년 해군기지 건설 현장인 제주 강정을 찾았고, 이후 기고와 CNN 방송 출연을 통해 … -

새만금 송전탑 갈등, 폭력 사태 불거져
새만금 송전탑 선로 변경을 둘러싸고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지역 주민들 사이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한전 측이 송전탑 공사를 강행하면서 주민들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만금송전철탑반대 공동대책위원회 강경식 법무간사에 따르면 지난 5월22일(금) 한전이 오전 2시 공사를 시도하… -
![[한 장의 사진] 불심 [한 장의 사진] 불심](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255/image.jpg?w=320&h=180&l=50&t=40)
[한 장의 사진] 불심
지난 2008년 소망교회 장로인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한국교회에서는 타종교, 특히 불교에 대해 공공연히 적대감을 드러내놓고 표시하는 일이 잦아졌다. 심지어 사찰을 침범해 땅 밟기와 우상파괴 기도를 하고, 급기야 불교 성지인 인도 마하보디 사원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행위까지 자행됐다. 마침 5월25… -

서울여대 총학, 청소노동자 현수막 철거 물의
서울여자대학교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파업 중인 청소노동자들이 설치한 현수막을 철거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총학 측은 5월20일(수) 이 같은 사실을 SNS 계정에 공개했고,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총학을 강력히 성토했다. SNS 계정에 공개된 경위에 따르면, 총학은 지난 8일(금) 청소노동자 파업의 조속… -

“새만금송전탑 대책위, “한전, 전력공급량 과대선전”
새만금 송전선로 변경을 둘러싸고 지역주민과 한국전력(한전)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인 새만금송전철탑반대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5월21일(목) 보도자료를 내고 한전이 송전탑 건설의 주된 명분인 군산 산업단지 전력공급량을 과대 선전했다고 주장했다. -

새만금 송전선로 둘러싼 갈등, 단식농성으로 불붙어
‘군산새만금 354kV 송전선로’ 변경을 둘러싸고 지역주민과 한국전력(한전)의 갈등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지역주민과 한전 사이의 갈등은 2008년부터 불거졌고, 갈등에 지친 주민들은 2012년 4월 새만금 인근 교회에 갈등해결을 의뢰해 목회자들이 발 벗고 나선 상황이다. 이 같은 갈등은 지난 5월12일(화… -

세월호를 기억하는 편지집, 광화문 광장에 배달
세월호 유가족들이 상주하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 5월15일(금) 오후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소셜벤처 ‘아나드림’은 편지집 『REMEMBER LETTER - 기억이 응원이 되다』 304권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해 4월 설립됐고, 한신대와 아주대 학생 등이 활동하는 ‘아나드림’은 세월호 1… -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무죄, 양심의 부활”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으로 불린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확정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는 5월15일(금) 논평을 냈다. 대법원은 14일(목) 강 씨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바 있다. 기장은 논평에서 “이번 판결이 지난 24년 동안 … -
![[포토] 세월호 유가족에 배달된 편지집 [포토] 세월호 유가족에 배달된 편지집](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217/image.jpg?w=320&h=180&l=50&t=40)
[포토] 세월호 유가족에 배달된 편지집
대학생들로 구성된 소셜벤처 ‘아나드림’은 5월15일(금) 편지집 『REMEMBER LETTER - 기억이 응원이 되다』 304권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
![[포토] 위로 받는 세월호 유가족들 [포토] 위로 받는 세월호 유가족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195/image.jpg?w=320&h=180&l=50&t=40)
[포토] 위로 받는 세월호 유가족들
정부가 유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이하 시행령)을 최종확정한 가운데 5월9일(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가 열렸다. 이번 촛불 문화제는 경찰과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

대한민국 인권 현주소 논의하는 자리 열려
대한민국 인권의 현주소는 어디일까? 민주국제포럼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이적, 김봉은 목사)가 세계 석학들을 초청해 한국 민주주의와 인권의 위기, 한반도 평화와 진보의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하, 포럼)에서 제기된 질문이다. -
![[현장스케치2]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엄마들 [현장스케치2]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엄마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119/2.jpg?w=320&h=180&l=50&t=40)
[현장스케치2]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엄마들
방패를 들고 체포를 시도한 경찰들은 어머니들의 외침에 묵묵부답이었다. 이들을 향해 물었다. “아이 잃은 엄마들이 사회를 어지럽히는가?”, “이분들을 체포하는 게 공무집행인가?”, “누가 지시했는가?”, “공권력이 왜 존재하는가?”하고. 그러나 경찰들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
![[포토] 경찰, 시민과 격렬 대치 [포토] 경찰, 시민과 격렬 대치](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118/image.jpg?w=320&h=180&l=50&t=40)
[포토] 경찰, 시민과 격렬 대치
18일(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은 경찰과 격렬하게 대치했다. 경찰은 체포조를 투입해 연행하려고 했으나 시민들은 극력 저항했다. -
![[포토] 경찰차벽, 그러나 시민에게 무너져 [포토] 경찰차벽, 그러나 시민에게 무너져](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117/image.jpg?w=320&h=180&l=50&t=40)
[포토] 경찰차벽, 그러나 시민에게 무너져
18일(토) 서울 광화문 일대는 경찰 버스로 인해 요새로 돌변했다. 경찰은 광화문 광장을 구획별로 나눠 장벽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했다. 광장에 운집한 시민들은 차량을 이용한 광장 봉쇄는 위헌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인근 주민들 역시 통행에 큰 불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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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