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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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 상임대표 박인환목사, 감독회장 후보로 출마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직무대행 윤보환 목사)는 오는 9월 29일 감독회장 선거를 진행하고, 선거 3주 전에 후보자 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인환목사(화정교회)가 감독회장 출마의 뜻을 내비쳤고, 이에 새물결 측이 박인환목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동 단체 전국총무 양재성 목사는 기자와의 인터뷰… -
전염병 확산 원인? "숲 파괴로 갇혔던 바이러스 몰려와"
코로나19 창궐로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푸른아시아 오기출 상임이사는 숲 파괴와 기후 온난화 문제를 바이러스 확산의 근본적 원인으로 제시했습니다. 인류 문명의 개발 욕망이 야생동물과 바이러스가 공생하고 있는 이른 바 '닫힌 세계'인 숲을 훼손하면서 바이러스가 출몰하게 되었다는 분… -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 기독교는 혐오집단?!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극렬한 반대로 보수 우파 개신교가 차별과 혐오집단으로까지 묘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보편적 자유와 평등의 개념을 세속화시키는데 앞장섰던 기독교가 차별금지를 반대하는 퇴행적 모습을 보이는 것을 두고 체제 투쟁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 -
"전광훈 현상 진단…반공 자체 터부시할 필요 없어"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반공 정치세력화가 교계 내 공산화 공포를 불러일으켜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논란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반공주의에 대한 평가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정 목회자들이 공포 통치로 신자들 위에 군림하기 위해 반공주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 -
"분단의 현실 외면한 신학이야말로 '기생충 신학'"
'미국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종말론적 신학의 개념을 도입해 『미국의 묵시록』(아카넷, 2017)을 펴낸 1.5세 한국인 이민 신학자 시카고신학대학원 서보명 교수가 방한했습니다. 이에 서 교수를 만나 최근 그의 연구활동을 들어보고 한미 간 주요 이슈인 한반도 평화를 둘러싼 교회의 … -
“현 상황 충분히 예상, 모든 거짓 드러나기 바란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 비서실장이었던 김아무개 목사가 금품수수와 내부직원 사찰 의혹을 폭로한지 한 달 여가 지났습니다. 폭로 직후 학내공동체에서는 직원사찰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연 총장과 학교 측은 법적 조치 운운하며 맞서고 있고, 소속 교단인 기장 교단은… -
보통교회 목회자 10년 노숙인 사역 열매 맺다
"똑,똑,똑...목사님! 안녕하세요. 배고픈데 끼니 좀 떼울 수 있게 돈 있으면 얼마라도 좀 주시면 안될까요?" 통유리로 되어 있는 목회자실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는 권영종 목사(이수교회)에게 행색이 초라해 보이는 한 남성이 문을 두드리며 말을 걸어왔다. 헝클어진 머리, 낡아빠진 신발에 때 묻은 점퍼… -
"북한은 진짜 열 받아서 쏜 거에요"
본 인터뷰는 아주 젊고 캐쥬얼한 인터뷰를 지향합니다. 아주 유쾌하고 멋진 남자 방현섭 '함께 나누는 세상' 사무국장을 만나고 왔는데요. 방현섭 국장은 우리가 몰랐던 북한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고 허심탄회하게 들려주었습니다.- 편집자주 -
"이정훈 교수 포스트모더니즘 공격, 논쟁 포인트 잘못 잡은 것"
"이정훈 교수는 포스트모더니즘 사상들에 반대하여 그러한 사상들이 기존 질서를 붕괴시키는 것이고, 이러한 사상들을 거부해야만 기독교인들이 정체성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러한 현상들이 개별적이라기보다는 일종의 흐름으로 읽힙니다. 개신교의 우경화의 흐름으로 말이죠. … -
'신학함'-신을 해명하는 것이 아닌 신을 실천하는 것
본지는 올해 특별기획으로 [신앙을 실천하는 사람들] 시리즈를 진행합니다. 신앙을 실천하는 젊은 그리스도인의 이야기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현실 속 신앙과 실천 사이의 거리감을 확인하는 한편 그 벌어진 간격을 좁힐 수 있도록 돕는 신앙성찰적인 내용을 담으려 합니다. 행동하는 신앙의 발자취를 … -
‘무지개 퍼포먼스’ 징계, 과연 합당할까? 학생들 징계무효 소송 제기
장신대가 지난 7월 학내에서 이른바 '무지개 퍼포먼스'를 했다는 이유로 학생들을 징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일은 반동성애 진영 등이 문제 삼으면서 더욱 커졌는데요, 학생들은 학교 측의 징계가 합당한지 세상 법원에 묻기로 했습니다. 이번 법정 공방은 결과과 무관하게 시대에 뒤떨어지고 있는 … -
[단독] “명성교회가 성도들 헌신과 눈물 존중해 주었으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시사고발 프로그램 'PD수첩 - 명성교회 800억 비자금의 비밀'은 큰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특히 명성교회 소유의 부동산 규모는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는데요, 취재를 맡은 서정문 PD를 만나 취재 뒷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인간은 공감하는 존재, 성소수자 시선에서 바라보라”
장신대가 무지개 퍼포먼스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학생들을 징계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사실 징계 이전부터 보수 개신교 단체와 반동성애 진영은 무지개 퍼포먼스를 문제 삼아 장신대에 압박을 가했는데요, 이에 대해 징계 당한 학생을 직접 만나 그들의 입장을 들어 보았습니다. -
“난민 혐오, 보수 세력의 출구전략일 뿐”
제주도에 예멘 난민이 오면서 한국 사회엔 미묘한 파장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보수 개신교계가 이들에 대한 혐오감정을 조장하는데 앞장서며 논란을 부추기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나그네 된 예멘 난민들을 섬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국 디아코니아 홍주민 박사도 그 … -
대화문화아카데미 대화모임, "한중일 평화 시민연대 필요"(1)
대화문화아카데미는 2월 26일(목)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 엠바고룸에서 사계 권위자들을 초청하여 "올림픽과 평화"를 주제로 대화모임을 가졌다. 대화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아카데미 이사장 이삼열 박사가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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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극심한 혐오사회 속 기독교적 환대 실천을 모색하다
혐오와 배제가 극심화되고 있는 혐오사회 속에서 환대를 실천하기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안을 모색한 논문이 ... ... -
교계/교회탈종교화 시대 종교별 예비 사역자 감소세 뚜렷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종교별 예비 성직자 감소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조사 ... -
국제WCC,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 원탁회의 참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제네바의 유산을 기념하는 원탁 토론에 외교관, 신앙 기반 ... ... -
학술"헌재는 국회 탄핵 결의를 인용하라"
아시아종교평화학회(부회장 이찬수)가 17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