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대담
  • leejungbae_0517

    [인터뷰] “변선환 선생님은 멍에이자 명예”

    '거리의 신학자' 이정배 교수와 가졌던 대담 두 번째 순서입니다. 이번 순서에서는 한신대 학내갈등을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스승이었던 고 변선환 교수에 대한 회상이 담겨져 있는데요, 특히 이 교수는 변 교수에 대해 '멍에이자 명예'라며 깊은 존경심을 내비쳤습니다.
  • leejungbae

    [인터뷰] “총장 리더십 부재, 학내 갈등 불러온 1차 원인”

    감리교 신학대학교 이정배 교수는 30년간 교직에 몸 담으면서 한국적 생태신학을 도입했고 후학 양성에 힘써 왔습니다. 그러나 학내 분규의 와중에 정든 강단을 떠났습니다. 본지는 이 교수를 모시고 강단을 떠나게 된 저간의 사정과 신학적 주제를 놓고 대담을 가졌습니다. 그 첫 번째 순서입니다.
  • misun_01

    [인터뷰] “악이 승리하도록 그리스도인들이 침묵하면 안돼”

    광화문 진실서명대 '서명지기' 조미선 씨 인터뷰 두 번째 순서입니다. 이번 순서에서 조 씨는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자신의 신앙에 일었던 변화, 그리고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이야기합니다. 특히 '악이 승리하지 못하도록 그리스도인들이 나서야 한다'는 대목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 jomisun_01

    [인터뷰] “현장에서 하나님이 직접 부어주시는 은혜 받아요”

    광화문 '서명지기' 조미선 씨는 광화문 광장을 찾은 분들이라면 한 번 쯤 봤을 얼굴입니다. 세월호 참사가 이번 주 2주기를 맞는데, 조 씨에게도 2년의 시간은 특별해 보입니다. 서명지기를 만나 세월호 참사를 맞는 심경, 그리고 자신의 신앙에서 일어난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인터뷰는…
  • jungilkwon

    [인터뷰] “지라르는 당대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

    국내를 대표하는 르네 지라르 연구자인 정일권 박사의 인터뷰 마지막 순서입니다. 르네 지라르의 철학은 광범위해서 그를 주제로 한 인터뷰 역시 다른 어느 인터뷰 보다 심도 있었다고 봅니다. 지라르 연구자로서 그가 서구 지적세계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한국 지성사회에 던지는 함의를 친절하고 상세…
  • jungilkwon

    [인터뷰] “기독교는 문화를 야만에서 문명으로 끌어올리는 엔진”

    국내를 대표하는 르네 지라르 연구자 정일권 박사 인터뷰 두 번째 순서입니다. 이번 순서에서는 니체 철학이 지적 세계에 남긴 유산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고 갔는데요, 특히 니체, 그리고 하이데거의 사상이 현대 철학에 끼친 영향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꼭 읽어 보실 것을 권합니다. 깊은 논…
  • seokwangsun_01

    [대담] 독일역사박물관, <종교개혁500주년 루터 효과> 전시회 열어

    독일역사박물관 프로그램 담당인 안네 카트린 지자크(Anne-Katrin Ziesak) 국장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녀는 500년 전 루터의 종교개혁이 피선교국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독일에 소개하려는 목적으로 스웨덴, 미국, 탄자니아, 한국 등 4개국을 방문하고 있는데요. 본지 논설주간인 서광선 박사가 지자…
  • jungilkwon

    [인터뷰] “르네 지라르는 사회과학의 아인슈타인”

    숭실대학교 초빙교수인 정일권 박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르네 지라르 연구자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정 박사는 실제 입문서를 비롯한 세 권의 저서를 냈고, 한동대, 고신대 등 여러학교에서 가르치며 지라르의 이름을 알려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숭실대에 출강하시는데요, 정 박사와 만나 르네 지라르의 …
  • 공인현 선교사

    [인터뷰] “선교는 은혜를 누리는 빚진자의 축복”

    공인현 선교사는 찬양사역자로 2002년부터 케냐에서 선교사역 중입니다. 공 선교사는 기자를 현지로 초청해 선교사역 현장을 가감 없이 공개했는데요, 공 선교사와 함께 이곳저곳을 돌아보면서 선교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됐습니다. 공 선교사와 나눈 인터뷰 내용입니다.
  • kibera_01

    [선교지 탐방] 케냐 슬럼가 ‘키베라’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는 관광도시로 각광 받는 곳입니다. 그러나 도심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키베라라는 슬럼이 형성돼 있습니다. 이곳은 입구부터 악취를 풍기는데요, 이 지역 주민들의 거주환경은 열악하다는 말로는 모자라 보입니다. 케냐 현지에서 소식 전합니다.
  • keya_0201

    [선교지 탐방] 구호는 자선이 아닌 나눔

    국제구호단체는 이미 1980년대부터 가뭄과 기근에 시달리는 아프리카를 도와왔습니다. 한국 국민들 역시 국제구호기구를 통해 아동을 후원하고, 자녀들과 결연을 맺어주는 일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이 같은 관심과 참여는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현지를 찾아 보니, 구호가 단지 자선을 베푸는 …
  • nanam_01

    [선교지 탐방] 물이 필요한 투루카나 부족

    케냐 북부 도시 로키초기오에서 약 20km 들어가면 나남이란 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은 투루카나 부족 거주지로 케냐에서 선교사역 중인 공인현 선교사의 사역지다. 공 선교사는 지난 2002년 이곳과 인연을 맺었고,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선교사역을 시작했다.
  • leejangsik

    [인터뷰3] "회심 없으면 개혁도 없어"

    알다시피 온 세상이 유물론적으로 무신론적으로 변해가거든요? 젊은 기독교인들이 그 조류에 휩쓸리고 있어요. 정부에서는 경제를 위한다면서 소비를 강조하니까 한편에서는 향락이 조장되고 있거든요? 그 과정에 사람들이 자신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물질의 동향에 따라 사람들이 몰려다니…
  • leejangsik

    [인터뷰2] "교회개혁의 출발은 회심"

    올해 95세를 맞는 한국교회 원로신학자 이장식은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썩고 부패한 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회심”을 체험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합니다. 이 “회심”이야말로 교회개혁의 출발점이라는 지적인데요. 오늘의 한국교회 어떤 의미의 “회심”이 있어야 할까요?
  • leejangsik_0102

    [인터뷰1] "역사는 중립적인 사실의 정립에 힘써야"

    편집자 주]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과 일본군 위안부 협상 등과 관련하여 소위 진보와 보수의 갈등이 빚어졌다. 교계도 이러한 양상에 편승하여 양 진영으로 나뉜 채 마찬가지로 갈등을 빚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는 관점의 차이가 행동화되면서 이러한 갈등 양상이 전개되…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