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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종교 학자들, 불교에 “반성과 쇄신 필요하다”
개신교 신학자이면서 씨알사상 연구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재순 씨알사상연구소장이 계간 「불교평론」에서 불교를 향해 반성과 쇄신이 필요하다는 평을 밝혔다. 그는 「불교평론」 2013년 겨울호(통권 56호)의 특집 코너 ‘이웃종교에서 보내 온 우정의 충고’에서 “(불교가) 점을 치고 신통력을 부… -
기독교학술원 ‘독일 개혁주의자 에드워드 뵐의 영성’ 월례발표회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이 제33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오는 6일(금) 오후 4시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3연수실에서 연다. ‘독일 개혁주의자 에드워드 뵐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권호덕 박사(전 백석대 대학원장)가 발표하 -

지속가능한 한류…“종교적 진리 진실된 중재에 의존”
한류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종교적 성찰이 시도됐다. 28일 오후 4시 ‘한류의 현지화와 종교 국제 세미나’가 열린 것. 한국문화신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연세대)가 주관한 이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

한류의 현지화와 종교 국제세미나
한류의 현지화(glocalization) 과정과 미래를 종교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예비적 성격을 띤 세미나가 마련됐다. 한국문화신학회(회장 전현식)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연세대)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세미나는 28일 오후 4시 연세대 알렌관에서 열렸다. -

“WCC, 동아시아 종교 패러다임 인식 부족해”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가 ‘종교 간 대화’ 프로그램에서 동아시아 문명, 즉 유교 문화와의 만남에 준비를 하지 못했다는 평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유교 문화 연구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김흡영 교수(강남대)를 만나 속사정을 들어봤다. -

복음주의 학자 김영한, WCC ‘선교선언문’ 평가
복음주의 학자인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의 주요 문서 중 하나인 선교선언문(‘함께 생명을 향하여’)가 기독론적, 구원론적 측면에서 “생명에 대한 미흡한 이해를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

강성영 박사 “교회 정치참여, 현실 정치에 함몰돼선 안돼”
‘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 이어 개신교 일부로 그 불이 옮겨 붙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교회의 적극적 정치참여 행위에 대한 신학적 견해가 표출돼 이목을 끌고 있다. -

박종화 목사, 복음주의 학회서 에큐메니칼 운동 설명
25일 서울 방배동 백석신학원 백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제9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6회 개혁주의생명신학 포럼에서 박종화 목사(경동교회)가 주요 발제자로 참여, 복음주의 진영 인사들 사이에서 WCC 제10차 부산총회를 전후해 그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한 폭 넓은 … -

“’종교적 문맹’ 양산하는 공교육, 더 이상은 안 돼”
한신대 종교문화학과 류성민 교수가 우리나라 공교육에 대해 “종교적 문맹을 양산하는 교육”이라고 비판하고, 종교에 대해 객관적으로 가르치는 ‘종교학’ 과목이 개설되어 가는 분위기를 환영했다. 류 교수는 최근 한국종교문화연구소(소장 윤승용) 뉴스레터에 기고한 이라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 -

아시아기독교사학회, 제5회 학술대회 개최
아시아기독교사학회(회장 김흥수)가 23일 이화여대 대학교회에서 ‘동남아시아 기독교의 역사’를 주제로 제5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

기독교 소수인 인도네시아서 기독교와 이슬람 대화 모색
23일 열린 아시아기독교사학회 제5회 학술대회에서는 기독교와 이슬람과의 관계를 모색하는 시도가 이뤄져 주목을 모았다. 이화여대 대학교회 2층 소강당에서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서 김영동 교수(장신대, 선교학)는 ‘인도네시아 기독교인과 무슬림 간의 만남과 갈등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

교회사학자의 눈으로 본 WCC 제10차 부산총회
김흥수 목원대 교수(아시아기독교사학회 회장)가 한국종교문화연구소 뉴스레터 최신호에서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 제10차 부산총회의 교회사적 의의를 다뤄 이목을 끌고있다. 김 교수는 이 서신에서 WCC 부산총회가 한국교회에 갖는 득과 실을 비교적 균형있게 -

한류 현지화와 종교 국제세미나 열린다
한류의 현지화(glocalization) 과정과 미래를 종교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예비적 성격을 띤 세미나가 마련된다. 한국문화신학회(회장 전현식)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연세대)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류 현지화와 종교 국제세미나’가 오는 28일 오후 4시 연세대 알렌관에서 개최… -

김흡영 교수, “WCC 부산총회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김흡영 강남대 교수(한국조직신학회 회장)가 WCC 제10차 부산총회에 대해 한 가지 아쉬운 점을 밝혀 주목을 모았다. 김 교수는 최근 자신의 페북을 통해 WCC가 유교문명과의 만남을 대비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평가를 내놓으며 아쉬움을 전했다. -

연세대 신과대 훈련기관 좌담회에 본지 편집장 초청돼
연세대 신과대학(학장 이양호)과 신학실천 훈련기관으로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본지 김진한 편집장이 15일 오후 연세대 신학관 416호에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인 ‘목회실습Ⅱ’ 과정에 초청돼 학생들과 좌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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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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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국제"거룩한 가족, 거룩한 믿음은 우리 모두를 연결"
세계교회협의회(WCC)가 4일(현지시간)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WCC는 "거룩한 가족, 거룩한 믿음"라는 제목의 ... -
사회대통령실 "北 억류된 국민 위해 남북 대화 재개 노력 다할 것"
대통령실이 북한에 억류된 국민들 신상과 관련해 4일 답변자료를 통해 "현재 탈북민 3명을 포함해 우리 국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