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yoonyoungkwan

    윤영관 전 장관, 남북통일 한국교회 책임 강조

    윤영관 전 장관(서울대 명예교수) 남북통일 문제에 있어 한국교회 책임을 강조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변 강대국의 자국 이익 논리의 원심력에 의해 한반도 통일운동이 약화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남북 주민 간 결합은 "영적 차원의 문제"라며 한국교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북한은 …
  • jangyoonjae_0512

    키에르케고르 인간 실존 3단계 인간 예수에서 찾다

    "지나고 보니 우리는 그동안 '입헌공주제' 아래 살고 있었습니다. 권한은 막강하나 능력은 없었던 군주... 그 분은 현대를 사는 왕족이었습니다. 그 분이 가장 많이 사용한 두 단어는 '하극상'과 '색출'이었다고 합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귀하게 자란 이 분은 보편적인 서민의 삶, 민중의 고단한 삶을 이해…
  • talk

    '투박하게 시작하는 한국퀴어신학 운동' 토크마당

    삶의 공간에서 소통과 나눔을 지향하는 길목협동조합(이사장 홍영진)이 제 36회 정기 월례강좌를 갖는다.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향린교회 3층에서 토크마당 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마당은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IDAHOT DAY)을 기념하고, 금년 후반기로 예정되어 있는 완역 및 출간 환영의 의미를 가…
  • 여성신학회

    여성신학회 정기학술제, "주디스 버틀러, 신학으로 읽기"

    여성신학회는 5월13일(토) 오전 10시부터 이화여대 대학교회 소예배실에서 "주디스 버틀러, 신학으로 읽기"를 주제로 정기학술제를 개최한다.
  • 기독교학술원 영성포럼

    기독교학술원 영성포럼, "정의로운 사회와 지도자"

    기독교학술원은 5월12일(금) 오후2시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제27회 영성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정의로운 사회와 지도자"이다.
  • heohyuk

    한국 신학계 거목 허혁 교수 서거 20주년 추모예배

    한국 신학계의 거목 고 허혁 이화여대 신학과 교수의 제자들이 스승의 20주기를 맞아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신약성서연구모임(회장 문명섭)과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동창회(회장 이숙진)가 공동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 중강당에서 '허혁 교수 서거 20주년 기념 추모예배'를 드린다.
  • 연세신학공개강좌

    연세 GIT "쿠바 사회주의와 기독교"강연 개최

    연세대 신과대와 연신원은 공동으로 제57회 연세신학공개학술강좌를 5월10일(수) 오후3시 연세대 원두우 신학관 예배실에서 실시한다. 강사는 레이네리오 아르쎄 발렌틴 전 쿠바 마탄사스개신교대학 총장이며 강연주제는 "사회주의에서 기독교의 역할"이다.
  • death_0424

    성과속 사이에서 그리스도인들의 죽음관에 대해 묻다

    조직신학자 전국대회가 열린 가운데 장신대 백충현 교수가 셸리 케이건 죽음관을 비판적으로 분석해 주목을 받았다. 백충현 교수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제주명성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 조직신학자 전국대회에서 을 주제로 세속의 죽음관과 성서적 죽음관을 비교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 아시아기독교사학회 학술회의 및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기독교사학회는 4월29일(토) 오전10시-오후15시에 이화여자대학교 소채플에서 봄 학술회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 주제는 "종교개혁과 아시아 기독교"이다.
  • snowden

    스노든 내부고발, 이 책 하나로 충분하다

    전직 미 국가안보국(NSA) 보안전문가 에드워드 스노든은 그동안 비밀에만 가려져 있던 정보기관 NSA의 실체를 고발했습니다. 미국 시사만화가 테드 롤은 그의 폭로가 몰고 온 파장을 카툰으로 정리해 이란 책을 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스노든이 본 것과 동일한 정보를 열람한 NSA요원 수 천 명이 …
  • sunghaeyoung

    '관상 기도'의 뿌리 플라톤 사상까지 맞닿아

    '관상 기도'하면 기독교 신비주의 전통에서 유래된 신비 체험의 일종으로 설명되곤 합니다. '관상 기도'를 놓고 이단적이다 아니다 라는 등 설왕설래들이 있어 왔는데요. 적어도 '관상 기도'의 어원학적 뿌리를 추적하니 기독교 신비주의 전통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던 플라톤의 사상과도 맞닿고 있다는 …
  • paul

    공동신학강좌 "21세기로 배달된 바울의 편지들"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와 평화교회연구소는 오는 3월14일부터 5월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안병무홀에서 공동신학강좌 을 진행합니다.
  • a

    한국 자본주의와 대형교회적 신앙양식 비판

    "개신교는 한국사회의 근대화와 가장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 종교다. 첫째로, 근대국가 한국이 근대화되는 과정과 한국개신교의 형성은 ‘시기'적으로 겹친다. 둘째로, 근대국가 한국과 근대종교인 개신교는 그 지배적 양상에 있어서 ‘내용'상으로 겹친다. 그것은 양자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제…
  • jangwangsik_01

    무신론 시대 여전히 신을 말한다…"화이트헤드의 신"

    요즘 철학에서는 사변적 실재론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사변적 실재론은 화이트헤드의 철학과 들뢰즈의 철학이 만나면서 들풀처럼 번지기 시작했는데 사변적 실재론에 있어서 신은 무의미한 존재로 다루는 경향이 있어왔다. 그러나 화이트헤드 연구가 장왕식 교수(감신대 종교철학)는 사변적 실재론…
  • kimhyungsuk

    한국교회 게토화 현상의 주범은 "대형교회?"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 등의 기독교분야 베스트셀러作을 펴낸 김형석 명예교수(연세대, 97)의 눈에 비친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이 철학자는 "교회가 너무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서 살아왔던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며 오늘의 교회를 향해 "교회는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가?"라는 큰 물음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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