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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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해 강원용, 작은 그릇에 담기엔 부족한 인물”
올해는 여해 강원용 목사 탄생 100주기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평전이 출판됐는데요, 여기에 맞춰 9일 오전 서울 중구 순화동 다목적 문화공간 순화동천에서는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엔 목회 분야 저자인 박근원 박사, 방송 분야 집필을 맡았던 이경자 전 경희대… -
연세신과대·연신원, 제36회 미래교회 컨퍼런스 개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은 6월26일(월)-27일(화) 연세대학교 원두우 신학관 예배실에서 제36회 미래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주제는 "교회·국가·이념: 교회의 사회·정치적 위치를 논하다"이다. -
GIT개원 3주년 몰트만 강연, "신학의 미래"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산하 Global Institute of Theology(GIT)는 지난 5월31일(수) 개원 3주년을 맞아 저명한 개신교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91)을 초청해 기념강연을 개최했다. -
몰트만, “궁극적인 종교개혁은 하나 되는 교회”
"예수님은 새로운 종교를 만들지 않으셨다. 그분은 새로운 생명, 영원하고 신적인 생명을 이 세상으로 가져오셨다. 이 소망을 형성하는 것은 오늘날 믿음을 재형성하는 것이다. 기독교적 세계의 붕괴는 하나의 독립적인, 평화를 사랑하는 에큐메니컬한 것으로 하나 되고 초대 받는 믿음직한 교회를 요청… -
한신대, 총장직무대행에 백준기 교수 선임
한신대학교 총장직무대행으로 국제관계학부 백준기 교수가 선임됐다. -
도올 김용옥, "우리의 세계는 천국 대기실 아냐"
도올 김용옥이 한국교회가 성속 이원론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자폐증에 빠져 교회의 사회정치적인 책임을 등한시하는 것에 경종을 울리며 교회를 향해 "세상으로 나아오라"고 발언했다. 1일 김용옥은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열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몰트만 박사 초청 특별강연'에 논찬자로 참여해 "… -
한신대, 위르겐 몰트만 박사 초청 강연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연규홍)이 6월 1일 오전 11시 30분 신대원 예배당에서 위르겐 몰트만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종교개혁 500주년 해외석학 초청 특별강연을 갖는다. -
"인공지능 자연언어 기술, 구약의 바벨탑 연상"
인공지능의 자연언어 처리 기술이 구약의 바벨탑을 연상시킨다는 주장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성공회대 김기석 교수는 지난 26일 오후 장신대에서 '인공지능시대의 교회'란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기석 교수는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에 대해 "엄청난 이점으로 인한 유토피아가 될지 아니면 (공상… -
김혜숙 교수, 이화여대 첫 직선제 총장
기독교 사학 이화여대 첫 직선제 총장에 김혜숙 교수가 선출됐다. 김혜숙 교수는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이화여대 학내 시위와 경찰 진입 동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직 교수로서 이화여대 학생들과 연대하여 학내 개혁을 외친 인물이기도 하다. -
주도홍 박사, 통일문제 교회의 '비대칭적 사랑' 강조
주도홍 박사(백석대)가 통일 문제에 있어 교회의 '비대칭적 사랑'을 강조했다. 주도홍 박사는 지난 20일 낮 대학연합교회 성수성전에서는 (사)하나반도의료연합(회장 경쾌수) 주최로 '청년 통일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의 포럼에서 "남북분단의 상황에서 교회는 진영논리가 갖는 편파적 자세를 가… -
[종교개혁 500주년 특집] 1강 종교개혁의 역사와 신학
얼마 전 종교개혁 500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혜암신학연구소 신학아카데미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강좌 영상입니다. 첫 번째 강좌의 강사로는 교회사 석학 이장식 한신대 명예교수가 '종교개혁의 역사와 신학: 인문학적 연구'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
기독교통일학회 제21차 학술대회, "종교개혁 500주년과 통일"
기독교통일학회는 6월3일(토) 오전 10시부터 서초구 방배동 백석대학교 대학원 목양동 2층 소예배실에서 제21차 정기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종교개혁 500주년과 통일"이다. -
서구 이원론 사상 "예수의 삶과 가르침 위배돼"
도의 신학을 주창해 종교 신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석학 김흡영 강남대 명예교수가 며칠 전 동양사상의 정수를 담아 서구의 정신과 행동, 자연과 초자연의 이원론을 극복하는 대안적 신학 패러다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비신화화를 거쳐 케리그마를 향했던 허혁 교수의 20주기 추모식
불트만의 주요 저서와 논문들을 번역했던 허혁 교수의 20주기 추모모임이 15일 스승의 날에 이화여대 중강당에서 열렸다. 모임을 기획한 허혁 교수의 이화여대 재직시절 제자들과 동료 교수들은 추모식에 학계 인사들과 학생들 및 가족들을 초청하여 꽤 규모있게 진행했다. 감리교신학교와 독일 뮌스터… -
종교평화 및 교수교권 관련 시민 대토론회
종교평화 및 교수교권 관련 시민 대토론회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옆 서울특별시NPO지원센터 '품다'(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대토론회는 '손원영 교수 파면의 시민사회적 의미'를 주제로 진행되며 이찬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이도흠 한양대 국문과 교수, 양희송 청어람ARMC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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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김민석 국무총리, 25일 한교총 예방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보수 개신교 지도자들을 만나 국민 통합 등 사회적 과제들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 ... ... -
교계/교회휴대폰 돌려 받았다는 이영훈 목사 결백 주장
채상병 특검팀의 압수수색에 의해 휴대폰까지 압수 당했던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지난 25일 서울의 한 ... -
교계/교회NCCK 차기 총무 추천 과열...2파전으로
에큐메니칼 공동 합의에 따른 순번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 ... ...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눈을 뜨고 무엇을 보는가"
"이 지점에서 우리는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가? 아니면 누군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