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내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 되새겨
예수영성대학이 올해 마지막 학기를 마치면서 충남 서산시 소재 엘림국제기도원(원장 김진선 목사)에서 지난 5일부터 영성훈련을 시작했다. 첫날 예수영성대학을 창립한 별세목회연구원 원장 이윤재 목사(분당 한신교회 담임)는 ‘내가 죽어야 예수가 산다’는 제목 아래 강연을 진행했다. -

한신대, 수원지역 발전위해 강의개설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수원지역(수원, 오산, 화성시 및 인근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한 수원지역 발전에 나선다. 한신대학교는 5일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수원학’ 강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12년 2학기부터 강의를 시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진보기독교계 원로 박상증 목사의 ‘내가 믿는 부활’
진보기독교계 원로 박상증 목사(아름다운재단 이사장)가 대화문화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콜로키움에서 ‘내가 믿는 부활’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상증 목사는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운동에 힘썼으며, 1970~90년대에 세계교회협의회 간사, 아시아기독교협의회 총무 등을 역임하며 에큐메니컬 운동의 국제 … -

"이명박·김영삼 대통령, 개신교 구원귀족의 역할 보여줘"
2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관에서 열린 2011 한국사회역사학회·한국종교사회학회 공동학술심포지엄에서 ‘종교와 정치의 긴장과 타협: 개신교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를 한 역사사회학자 정태식 교수(경북대학교)는 "우리나라의 기독교 신자 대통령들은 구원귀족의 모습을 적지 않게 보여주고 있… -

김경재 박사, '한류'에 대한 문화신학적 조명 시도해
김경재 박사(한신대 명예교수)가 TV 드라마와 아이돌팝으로 동남아는 물론이고 유럽에까지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한류’에 대한 문화신학적 조명을 시도해 관심을 모은다. 김 박사는 23일 한국문화신학회(회장 이정배)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소장 전현식)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류, 종교에게 묻… -
한국종교학회 신임회장에 강돈구 박사
한국종교학회 신임회장에 강돈구 박사가 취임한다. 강돈구 박사는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

“동물의 권리 침해, 반종교적 행위”
한국종교문화연구소(소장 윤승용)는 19일 장충동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종교와 동물’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 ‘종교와 동물’에 대해 윤승용 소장은 “한국종교문화연구소가 동물애호단체도 아닌데 왜 하필 이 주제인가 의문도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며 “… -
‘한류’를 유교식으로 해석하면?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소장 전현식)와 한국문화신학회(회장 이정배)가 공동 주최하는 연속공개강좌 ‘한류, 종교에게 묻다’ 두 번째 강좌가 17일 연세대 신학관에서 열렸다. 이 강좌는 근래 해외에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한류 현상을 종교적으로 분석하기 -

“예수를 마술적 치료사·성공보장의 부활의 주로만 봐선 안돼”
요즘 실천신학의 지평에서 간 학문 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서구 긍정심리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 제시됐다. 18일 오후 연세대 신과대가 주최하는 제51회 연세신학 공개강좌에서 권수영 박사(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는 문화 보편성에 근거한 서구의 긍정심리학이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 -
종교와 마음, 그리고 자살의 상관관계는?
한국종교학회(회장 류성민 교수)가 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오는 26일(토) 오전 10시 익산시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한다. 학회는 “근래 들어 ‘마음’이라는 주제로 서로 다른 학문 분과들이 소통하는 일이 잦아졌다. 그만큼 ‘마음’이라는 개념은 탈학문적인 융합의 언어이자, 학문이 새로운 … -
‘한신신학 심포지움: 서사론의 성서적 접목’
한신대학교 학술원 신학연구소는 오늘날 중요한 화두로 제시되는 의 문제를 성서적이며 신학적으로 성찰하는 학제간 심포지움을 갖는다. 22일(화) 오후 6시 한신대 신학대학원 장공관 2311호에서 열리는 은 서사론을 둘러싼 구체적인 학제간 접근과 토론을 목적으로 내용이 구성된다. -

“포도원 품꾼 비유가 신자유주의 체제에 갖는 함의는”
예수의 포도원 품꾼의 비유(마태복음 20장 1∼16절)는 오늘날 신자유주의적 시장 제일주의 원칙이 성서의 가르침과 위배되고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먼저 온 사람은 포도원에서 하루 종일 수고하고도 나중에 온, 그것도 일 마치기 불과 몇시간 전에 온 사람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 약속한 한 데나리… -

“북한인권 문제제기 필요하나 남북 간 신뢰부터 쌓아야”
남북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에큐메니칼과 에반젤리칼의 신학적 관점에서 각각 모색하는 장이 열렸다. 11일 오전 7시 화평교회에서 열린 11월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월례발표회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근본 선교훈련원 원장은 에큐메니컬 신학적 관점에서 남북관계에서 교회의 역할을… -
대통령의 종교가 사회의 미치는 영향은?
한국사회역사학회와 한국종교사회학회가 ‘한국사회의 갈등과 대통령의 종교’를 주제로 오는 25일 오후 1시 이화여대 대학원관에서 심포지엄을 연다. -

“지배 이데올로기에 무릎 꿇는 것은 직무유기”
세상 풍조를 따르거나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르는 것은 순종이 아닌 불순종의 아들들이나 행하는 것임을 위 성서 본문의 기자는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에 따르면, 오늘의 상황 속에서 세상 풍조나 공중 권세를 잡은 자라 할 수 있는 당대 지배 이데올로기에 저항하지 않는 신앙인들은 성서적 가르침을
최신 기사
-
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