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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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기독교학술원 영성포럼 개최
제13회 기독교학술원 영성포럼이 18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1부 예배 설교는 이장식 한신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이어 2부 순서로 ‘기독교 영성과 바른 정치지도자’란 제목으로 주제 발표와 논평이 진행됐다. -

“교회, 신자들 문화변혁자로서 양육하는 사명 다해야”
“넓은 의미에서 교회는 신자들로 하여금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선한 누룩으로 영향력을 가진 자로서 일상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야 한다. 신자들은 이 세상의 정치 문화에 변혁의 밀알들로 뿌려져 썩어야 한다.” -
제12회 그리스도인 일치 포럼 개최
올해 제12회를 맞은 그리스도인 일치 포럼이 작년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세계복음연맹(WEA)이 발표했던 공동의 선교 문서인 ‘다종교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의 증언’(Christian Witness in a Multi-Religious World)에 대한 한국교회 차원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된다 -
팔레스타인의 평화와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과제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가 제정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에서의 평화를 위한 세계 주간(World Week for Peace in Palestine Israel, 5월 28~6월 3일)을 맞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 국제위원회(위원장 인명진 목사)와 한국 YMCA 생명평화센터는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기원하는 세미나 및 … -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제153차 월례포럼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제153차 월례포럼에서는 유일신 종교의 경전으로 알려진 제1성서(구약성서)를 종교간 대화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제주 강정마을에 간 한신대 학생들
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싸고 주민, 환경단체와 공권력이 대치 중인 제주도 강정마을에 한신대 학생들이 갔다. 한신대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특별활동주간’을 실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
한신대 신학연구소, ‘한국 정치와 교회 관계’ 토론
한신대학교 학술원 신학연구소(소장 송순열)가 2012년 한국 사회에서의 정치와 교회의 관계를 여러 각도에서 살피고 의견을 나누는 심포지움 및 토론회를 갖는다. -

오늘날 생태계 위기 문제에 히브리 성서가 주는 의미는
풍요의 대명사로만 여겨왔던 문명의 이기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그의 반대급부가 초래하고 있는 생태계의 위기를 직시, 성서의 빛 아래서 생명을 회복하고 살리는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생태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한 신학자들이 침묵을 깨고, 성서적 전통에 근거… -

몰트만 “생명의 하나님은 후회도 하시고 아파도 하신다”
몰트만 박사가 ‘생명신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4일 오후 4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생명신학협의회가 주최한 학술강좌에서 몰트만 박사는 ‘생명’에 대한 자신의 신학적 이해를 나눴다. 그는 ‘생명’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생명이신 하나님’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을 알렸다. ‘생명’… -

장공 김재준과 추양 한경직, 신앙노선을 달리한 이유는
동시대 한국교회 내 한쪽은 진보를, 한쪽은 보수를 대표했던 두 거장 장공(長空) 김재준 목사(1901~1987)와 추양(秋陽) 한경직 목사(1902~2000). 이들이 신앙노선에 있어 각기 다른, 그것도 서로 반대 방향으로 내달리게 된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이에 관한 논의가 ‘(사)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가 주최한 … -

오늘날 절망의 상황에 “하나님 은총에선 ‘희망’”
방한 중인 몰트만 박사가 한국교회 목회자 및 신학자들과 대담을 진행했다. 2일 오후 6시 신촌성결교회에서 신촌포럼이 주최한 이날 특별대담에서 몰트만 박사는 교회와 정치의 올바른 관계를 비롯해 근자에 ‘희망의 윤리’를 펴낸 이유 그리고 한반도 통일에 대한 견해까지 다양한 질문에 응답하는 … -

제30회 신촌포럼, 몰트만 박사 초청 대담
제30회를 맞은 신촌포럼(대표 이정익 목사)이 2일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희망의 신학자’ 몰트만 박사를 초청, 대담을 가졌다. 이날 대담에는 신촌성결교회 담임 이정익 목사,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 호서대 강일구 총장 등이 참여했다. -
현대신학 소개에 일생 바친 故 허혁 박사 추모회 개최
‘한국신약성서연구모임’이 당대 성서해석의 새로운 틀인 ‘비신화화’란 성서해석학을 창안해 낸 루돌프 불트만의 책을 중심으로 독일 현대신학의 주요저서를 번역하는데 큰 공헌을 한 신약학자 허혁 박사 15주기 추모회를 갖는다. -

조직신학자들, 다문화 사회의 ‘혼종성’ 개념에 응답 나서
통계상으로 외국인 숫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오늘날 한국사회는 싫든 좋든 ‘나’와 다른 전통과 문화를 지닌 이들을 벗 삼아 살아야 할 상황에 내던져저 있다. 한국교회도 예외는 아닐터, 28일 열린 제7회 한국조직신학자대회에선 다문화 사회에 처한 기독교(신학)의 과제를 놓고, 진지한 토론이 진행돼 … -
한신대 e-비즈니스학과, 취업 명문학과로
한신대(총장 채수일) e-비즈니스학과(학과장 김상욱)가 취업 명문학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신대는 “e-비즈니스학과가 경기도 평생교육국 주관사업인 ‘2012년도 취업예약형전공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세부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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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