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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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박사 “아람어 ‘달리다굼’ 왜 번역되지 않았을까?”
지난 27일 양화진문화원에서는 죽은 야이로의 딸을 다시 일으키는데 예수가 사용했던 아람어 ‘달리다굼’을 주제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문화로 성경읽기’를 주제로 대담에 참여하고 있는 초대문화부 장관 이어령 박사(양화진문화원 명예원장)는 "달리다굼, 할렐루야, 마라나타, 호산나, 에… -
“사이버예배 불가 이유는 성육신 신학적 문제 때문”
‘트위터로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란 흥미로운 질문에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신학자의 견해가 있었다. 29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문화목회’를 주제로 2011년 기독교 문화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문화영성위원회·문화선교연구… -
‘한국교회와 북한이주자 문제에 대한 연구’
건전한 통일신학을 모색하는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주도홍 교수)가 11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 서울 사당동 물댄동산교회에서 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홍정수 박사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언어’가 죽었다”
방한 중인 LA 갈릴리신학대학원 홍정수 박사(조직신학, LA한아름교회)가 교회라는 틀 안에 갇혀 그 안에서만 통용되는 ‘종교 언어’에 대해 "오늘날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언어’가 죽었다"고 표현, 우리의 실천적 삶과 관련이 없는 종교 언어는 ‘죽은 언어’라는 급진적 주장을 전개했다. -
“예수의 인자 문제, ‘신앙’ 키워드로 풀어가야”
한신대 학술원 신학연구소는 25일 ‘제1회 한신신학 신진학자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신진학자 소개 차원에서 마련된 이날 콜로키움에서 권의구 박사(한신대, 신약학)는 예수가 ‘인자’라고 불리게 된 과정을 탐색하며, 예수를 ‘인자’라 불렀던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 -
4개 신학대 도서관장들, 필독도서 발표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박사),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김홍기 박사),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장영일 박사) 등 4개 신학대 도서관들이 ‘교회 일치를 위한 100권 함께읽기 운동’을 펼친다. 종교개혁주간을 맞아 한신대 장공도서관 강성영 도서관장, 감신대 이정배 도… -
수표교포럼, 한국교회 ‘쇄신’ 말하다
한국교회의 쇄신과 성숙’을 주제로 수표교교회가 제4회 수표교포럼을 열었다. 23일 오후 2시 서초동 수표교교회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이원규 교수(감신대 종교사회학)와 조성돈 교수(실천신대원 목회사회학)가 각각 ‘성장 이후 한국교회의 비전’ ‘성장형 교회에서 성숙한 교회로’를 주제로 … -
여성비하 성서본문, 한국민중여성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한국기독교학회 제4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성공회대학교 최영실 교수(신약학)가 한국민중여성의 관점에서 근본주의적인 성서해석으로 여성을 비하하고 억압하는 성서 본문들과 제국의 지배 질서와 군사문화를 추종하게 만들고 분단을 고착화시키는 … -
한국교회는 왜 덩치 큰 어린아이가 되었는가
‘한국교회의 쇄신과 성숙’을 주제로 수표교교회(담임 김고광 목사)가 제4회 수표교포럼을 열었다. 23일 오후 서초동 수표교교회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이원규 교수(감신대 종교사회학)와 조성돈 교수(실천신대원 목회사회학)가 각각 ‘성장 이후 한국교회의 비전’ ‘성장형 교회에서 성숙한 교… -
한국기독교학회 새 회장에 채수일 한신대 총장
한신대학교 채수일 총장이 한국기독교학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기독교학회는 22일 오전 온양관광호텔에서 학술대회에 이어 개최한 총회에 채 총장을 2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한국기독교학회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와 함께 국내 신학계를 대표하는 최대 신학회다. -
"현대 에큐메니칼 과제, '마당'을 회복하는 것"
진보신학계 원로 서광선 박사(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세계 에큐메니칼 과제를 한국적 공간개념인 '마당'을 통해 모색했다. 서 박사는 성공회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는(20일~22일) '제9차 민중-달릿신학 학술대회' 주제발표 에서 이같이 밝혔다. -
허버트 앤더슨 박사 공개강좌
한국기독교상담심리치료학회(회장 최재락)가 오는 11월 12일 연세대학교 신학관 2층 예배실(213호)에서 석학초청 공개강좌를 갖는다. 강사는 지난 2009년 추계 학술대회에서 주제강연을 한 바 있는 앤더슨 박사(Dr. Herbert Anderson). -
세계사 속 신학의 토착화를 꾀하다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정장복 교수) 제40차 정기학술대회가 21일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글로벌시대의 한국신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신학자들은 세계신학의 흐름 속에서 한국신학의 위치를 점검하고 구약·신약·선교·조직 등 각 신학 분야에서 신학의 토착화를 꾀했다. -
NCCK, 기독교 문화 학술 심포지엄 개최
스마트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교회가 어떻게 문화 목회적 접근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논의하는 기독교 문화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문화영성위원회(위원장 안도현 목사, 이하 영성위)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필두로 한 … -
한국인의 심성에 비춰 본 이상적인 목회자상은?
장신대 배요한 교수는 20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세계선교연구원(원장 김영동 교수) 주관으로 열린 '종교개혁기념 학술강좌'에서 한국인의 종교적 심성에 비추어 본 이상적인 목회자상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논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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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
교계/교회"2024년 일반언론 교회 관련 보도 15% 감소"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2024년 일반언론에 비춰진 한국교회'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최근 ... ... -
교계/교회"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8일 제15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 -
교계/교회김동호 목사,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 아냐"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