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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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고난에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나이까?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 라비 재커라이어스(Ravi Zacharias)는 기독교에 관한 철학적 토대에서 변증을 통해 우리 마음의 이와 같은 근본적 물음에 해답을 찾도록 돕는다. 저자는 고통당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삶과 함께하며 얼어붙은 마음을 존중하고 하나님께 다가가라고 위로한다. -
신앙과 예술(4) 때론 천사도 아프다
유고 짐베르크의 ‘상처 입은 천사’ 속에 나오는 한 아이의 시선이 눈길을 끕니다. 그 시선은 묻습니다. ‘천사는 아프면 안 되나요?’ 천사는 아프면 안 된다는 어른들의 고정관념에 저항하는 아이의 외침이 들립니다. 그렇게 소리 없이 죽어가는 영혼들. 아플 수도 없고, 아파서도 안 된다며 상처와 … -
미녀와야수, 동성애 조장하는 영화라고?
14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이하 반동연)가 영화 에 대한 논평을 냈다. 반동연은 이날 "'미녀와 야수'는 가족영화로 포장한 동성애 조장 영화니 관람을 삼가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
비와이가 밝힌 한달 수입과 역대급 십일조
경건한 힙합가수 비와이가 한달 수입과 더불어 역대급 십일조 금액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쇼미더머니5' 우승 후 과연 비와이는 자신의 공연을 통해 수입을 올리고 십일조를 했을까? -
스노든 내부고발, 이 책 하나로 충분하다
전직 미 국가안보국(NSA) 보안전문가 에드워드 스노든은 그동안 비밀에만 가려져 있던 정보기관 NSA의 실체를 고발했습니다. 미국 시사만화가 테드 롤은 그의 폭로가 몰고 온 파장을 카툰으로 정리해 이란 책을 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스노든이 본 것과 동일한 정보를 열람한 NSA요원 수 천 명이 … -
[신간소개] 『김재준과 개신교 민주화운동의 기원』
『김재준과 개신교 민주화운동의 기원』은 장공 김재준 목사의 삶을 역사연구 방법으로 접근하여 통합적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신간 소개입니다. -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영화 <사일런스> 불편한 이유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가 영화 관람 소감을 자신의 SNS에 남겼습니다. 김지철 목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영화가 불편하다며 "영화에는 케리그마(말씀선포)가 없다"고 지적하며 성상 위주의 주술적 틀에 갇힌 영화 구성의 한계에 아쉬움을 표했는데요. 김지철 목사의 영화 소감문 전문을 공… -
비와이, 인기로 먹고 살지만...수상소감은 양보 못해
힙합가수 비와이가 2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발견상 힙합부문에 선정된 가운데 비와이의 수상소감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시쳇말로 가수는 인기로 먹고 산다고 하지만 자신의 양식은 다른 곳에 있음을 용기있게 선언한 자리였는데요. 교회 안팎의 경… -
찬양사역자 박종호, 간암 투병 끝에 '감사'로 돌아오다
성악가로 찬양사역 활동을 활발히 벌여왔던 박종호 장로가 간암 투병 끝에 수술 후 약 9개월 만에 다시 무대에 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종호 장로의 찬양은 곧 감사에서 우러난 간증이었는데요. 박종호 장로가 무대 위에서 무슨 말을 남겼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신앙과 예술] 3. 죽음을 생각하며(memento mori)
‘별이 빛나는 밤’은 고흐가 생레미 요양원에 있을 때 그린 작품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을 무렵, 고흐는 밤을 사랑했다. 엄중한 생의 현실인 죽음과 상실, 이별을 사랑했다. 모두가 낮의 찬가를 부를 때 고흐는 밤의 찬가를 부르며 삶과 죽음이 하나인 것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
북리뷰: 『장공의 생활신앙 깊이 읽기』
한신대학교, 한국기독교장로회, 그리고 경동교회.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큰 축을 담당하는 이 기관들의 시작점에서 주춧돌이 된 장공 김재준 목사가 소천한지 올해로 30년이다. 그는 지금 세상에 없으나 그의 표현대로라면 "죽음도 생명의 율동"이므로 그의 업적은 우리 시대에서도 호흡한다. 30주년을 맞… -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루터> 4월 개봉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마틴 루터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가 오는 4월 개봉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
조정석, 조승우...찬양 동영상으로 교회오빠 등극
연기파 배우 조정석, 조승우가 '주 우리 아버지' 찬양 케미를 선보이며 교회 오빠로 등극했다. 두 남자 배우의 찬양과 춤이 어우러진 해당 찬양 영상에 많은 팬들이 환호하고 있는 모습이다. -
신앙과 예술(2) "고난 중에 신은 어디 있는가?"
"믿음이란 무엇일까? 증명이 아니라 행동 아닐까? 쟁취와 완전이 아닌 흔들림과 여정 아닐까? 익숙한 절망에서 벗어나 불편한 희망을 붙드는 인내 아닐까? 예수는 지금도 당신의 사람들과 함께 헐벗고 굶주린 자들을 먹인다. 마법과 폭력, 제국의 방식이 아닌 신앙의 방식으로. 그렇게 신은 우리의 고난… -
'희망의 아이콘' 이지선, 희망 에너지 원천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잘 알려진 '희망의 아이콘' 이지선씨가 기독교대학으로 유명한 한동대 교수로 임용됐다.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은 이지선 교수가 자신이 해당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며서 알려졌다. 지난 13일 이지선씨는 자신이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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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이화여자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환대
"세상 사람들은 지금도 위로 올라가는 것, 상승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낮아지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 ... -
교계/교회"세상 불의와 혼란에 교회는 침묵하지 않아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 ... -
교계/교회"한국 보수교회들, 직접 민주주의 큰 뜻 인지해야"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4일 제13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인류의 직접 민주주의를 향한 실험이 ... -
교계/교회"빛과 어둠의 한바탕 싸움이었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꺽임 없는 빛'이란 제목의 성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