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신학자와 과학자의 콜라보
"노아의 홍수는 실제적인 역사적 사건인가? 과연 전 지구적인 홍수가 발생했을까? 다만 국지적인 홍수만 있었을 뿐 전 세계적인 홍수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성경의 저자가 신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비유적인 언어와 과장법을 사용해서 기록한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이 주제를 전개해나가기 … -
신간 『찬송과 영성』 출간돼
이천진 목사(한양대학교 교목실장)의 『찬송과 영성』(신앙과지성사)가 출간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찬송과 영성의 통전을 시도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종교를 그리워하기보다는 영성을 그리워하는 이 시대에 음악적 영성이라는 영성의 패러다임을 한국 교회 위에 신선하게 던져주고 있다. -
포스트모던 시대의 청중들의 마음에 닿는 설교
"우리는 모든 것을 의심하고, 절대 진리는 없다는 신념을 가진 포스트모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지만 온갖 지성인들과 전문직 종사자들로 가득한 뉴욕 맨해튼에 리디머 장로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를 개척하여, 기독교 진리에 회의적인 사람들에게 지성적 설교로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인물이… -
자유롭지만 예의바른 30호 가수 이승윤의 가정적 배경은?
이재철 목사가 자녀교육서 (홍성사)가 재출간 됐다. 26년만이다. 가수 이승윤, 유튜버 이승국 등 이재철 목사의 자녀가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대중의 호감을 얻으면서 이들의 가정적 배경에도 덩달아 관심이 쏠린 현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신간소개]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의 신간 『헤겔의 역사철학』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의 신간 『헤겔의 역사철학』(새물결플러스)이 출간됐습니다. 이 책은 삼위일체론과 메시아니즘의 지평에서 헤겔의 방대한 철학적 체계를 반추하려는 시도입니다. 신간 소식입니다. -
사순절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특별한 제안
신간 은 사순절을 보다 깊이있고, 의미있게 보내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과 교회공동체를 위해 만들어진 묵상집이다. 특별히 저자 김리아는 십자가 사건을 향한 오늘날의 사순절 묵상이 죄와 회개에 머물러 있는 기간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
30호 가수 아버지 이재철 목사의 독특한 자녀교육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 같은 모습에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어디로 튀어도 다 좋다"는 심사위원의 반응을 이끌어낸 30호 가수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그의 아버지 이재철 목사의 '이상한' 목회방식과 자녀교육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전재학 목사 코로나19 투병 중 별세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작곡한 전재학 목사가 코로나19로 투병하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83세. -
성직자가 되고 싶었던 영화감독 김기덕, 코로나19 합병증 사망
영화감독 김기덕(60)씨가 11일(현지 시각) 라트비아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고 주요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김 감독은 최근 라트비아 북부 휴양 도시인 유르말라에 저택을 구입한 뒤 영주권을 취득할 예정이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고 전태일 분신 후 50년, 우리는 무슨 마음으로 예배를 드릴까?
11월 13일은 고 전태일 열사가 자신을 불사른지 5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고 전태일은 그리스도 교인이기도 했는데요, 기독교방송 CBS는 기독쳥년 전태일의 삶을 추적했습니다. -
[서평]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한국교회의 과제』
근대 이후로 인류의 삶의 목표는 '성장'이었다. 무한한 성장이라는 모토는 마치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인 양 들리기까지 한다. 그렇게 우리는 성장에 대한 맹목적인 희망에 취해서 그것의 엔트로피를 간과한 채 수 세기 동안 멈추지 않는 기관차와 같이 달렸다. 그 결과 다다른 곳이 지구 전체… -
『역사와 지리로 만나는 성경이야기-구약편』
성경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한복판 그 특정한 공간에서 일어난 하나님과 사람들의 사건들을 담고 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이 세상 가운데서 소명을 받은 사람들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땅을 허락하셨다. 그 땅은 세상의 권력자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제공한 것도 아니며 하나님의 사… -
가수 알리, 첫 CCM '나그네의 양식' 발매
가수 알리가 최근 첫 CCM 미니 앨범 '나그네의 양식'을 발매했다. '나그네의 양식'에는 총 6트랙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인 '나그네의 양식'이다. 1989년도에 작곡가 이건용이 해석한 곡으로, 강화성의 편곡으로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를 더해 성공회 성가를 세련되게 재탄생시켰다. -
김기석 목사의 『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 세종 교양도서 선정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의 『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꽃자리)가 올해 세종 교양도서에 선정됐다. 이 책은 "김기석 목사의 365일 날숨과 들숨' 시리즈로 『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 『사랑의 레가토』, 『깨어나라, 너 잠자는 자여』 등 전 3권으로 구성됐다. -
『미워할 수 없는 신은 신이 아니다: 틸리히의 역설적 통찰과 종교 비판』 세종도서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
『미워할 수 없는 신은 신이 아니다: 틸리히의 역설적 통찰과 종교 비판』(정재현 저, 도서출판 동연)이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선정한 종교 분야 2020년 학술부문 종교분야 세종도서(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최신 기사
-
학술극심한 혐오사회 속 기독교적 환대 실천을 모색하다
혐오와 배제가 극심화되고 있는 혐오사회 속에서 환대를 실천하기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안을 모색한 논문이 ... ... -
교계/교회탈종교화 시대 종교별 예비 사역자 감소세 뚜렷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종교별 예비 성직자 감소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조사 ... -
국제WCC,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 원탁회의 참여
세계교회협의회(WCC)는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에서 제네바의 유산을 기념하는 원탁 토론에 외교관, 신앙 기반 ... ... -
학술"헌재는 국회 탄핵 결의를 인용하라"
아시아종교평화학회(부회장 이찬수)가 17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를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