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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사건서 거리끼는 ‘침묵의 소리’ 들어야
고난주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함에 있어 신앙인들에게 견딜 수 없고, 거리끼는 것으로 간주되는 하나님의 ‘침묵’. 이 거리끼는 소재를 주제로 하여 유상현 교수(연세대, 신약학)는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침묵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
한국교회인권센터, 민간인 불법사찰 “더이상 은폐말라”
한국교회인권센터(이사장 이명남 목사, 이하 인권센터)가 논란이 되고 있는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에 "더 이상 은폐하지 말라"며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인권센터는 성명에서 "민간인 불법 사찰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누구보다도 솔선해서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켜야하는 청와대와 … -
“제주는 무법천지…경찰, 몸날려 성직자에 이단옆차기”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유정성 목사, 이하 기장)가 성직자에 대한 경찰의 폭력을 규탄하고 나섰다. 기장은 5일 낸 성명에서 최근 강정마을 기지사업단 정문 앞에서 있었던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시위와 관련해 "평화적으로 기도회를 마치고 해산하는 순간 구럼비 바위진입 차단 벽 옆에 있던 제주… -
몰트만 교수와 함께하는 생명신학 대토론
‘희망의 신학’ 몰트만 교수와 함께하는 생명신학 대토론회가 내달 4일 오후 4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질의자로는 강태영 박사(하이델베르크대, 신학), 백동인 박사(프랑크푸르트대, 철학/정치학), 백충현 교수(장신대), 박화경 교수(한일장신대), 황덕형 교수(서울신대) 등이 나선… -
평가절하된 노동의 가치, 성서와 신학으로 재조명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과 영등포산업선교회 비정규노동선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비정규직 노동자 희망세미나가 17일 오후 4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이번 세미나에서 그동안 평가절하 되어왔던 노동의 가치를 성서와 신학을 통해 재조명하고, 비… -

NCCK, 예수 그리스도 부활사건이 오늘날 갖는 의미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가 2012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먼저 "부활 사건은 아픔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는 치유의 소식이고,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의 소식이며, 분쟁과 다툼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는 화해와 평화의 소식"이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 -

기환연, 몽골 ‘은총의 숲’ 생태기행
몽골의 연평균기온은 무려 1.9도 올라 지구평균 기온 상승의 곱절을 넘었다. 이는 사막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한국을 향한 황사의 발생량과 빈도가 늘어나는 효과를 일으킨다. -

연세대 대책위, 연세대 방우영 이사장 만나기로
‘연세대 사유화 저지를 위한 기독교 대책위원회’(위원장 박위근, 이하 대책위)가 제3차 회의를 열고, 연세대 방우영 이사장(조선일보 상임고문)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의 만남 추진 등을 결의하는 한편, 집행위원회 확대를 통해 보다 폭 넓게 연세대 문제에 대응하기로 했다. -

NCCK, 선거철 맞은 그리스도인들에 <목회서신>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가 4.11 총선을 앞둔 그리스도인들에게 선거가 갖는 의미와 어떤 일꾼을 선출해야 하는지에 관한 제언을 담은 을 발표했다. -

삼일교회, 전병욱 전 담임목사 측근 사임 놓고 ‘시끌’
삼일교회가 전병욱 전 담임목사와 사역 초기부터 가깝게 지내온 황은우 부목사의 사임 문제로 시끌하다. 지난 30일 당회측이 ‘최고관리자’란 이름으로 교회 홈페이지상에 올린 ‘공지’에 따르면, 그동안 교회 혼란 야기 등의 이유로 당회측이 계속해서 주의와 경고를 주었음에도 황 목사는 최근까지… -
연세대학교 사유화 저지 위한 기독교대책위 3차 회의 개최
연세대학교 사유화 저지를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의 제3차 회의가 내달 2일 정오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회원 교단 및 비회원 교단장들이 참석하며, 경과보고에 이어 방우영 이사장과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 면담 요청의 건, 집… -
박형택 목사 학력 위조 보도한 모 기자 ‘무죄’
이단감별사로 활동해 온 박형택 목사를 상대로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한 크리스천투데이 모 기자가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29일 오전 대법원 재판부는 해당 기자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에 대한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2011도12841). -

목적도 방향도 뚜렷치 않은 ‘한교연’ 우려 불구 창립
교계 내 부정적 여론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연합회’(이하 한교연)가 29일 예정대로 창립총회를 열고, 경선을 통해 대표회장을 뽑았다. 그동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집행부와 각을 세워왔던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유중현 목사, 이하 비… -

꼬방동네 공목사 빈민 운동가 허병섭 목사 소천
꼬방동네 공목사 빈민운동가 허병섭 목사가 3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 향년 72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1941년 10월 10일 경남 김해에서 출생, 한국신학대학을 마치고 박형규 목사, 권호경 목사, 이해학 목사, 제정구 선생등과 더불어 청계천에서 빈민 선교를 시작했다. 이후 1976년 서울 … -

NCCK, 베를린에서 베이징까지 ‘평화열차’ 시연행사
WCC 제10차 총회에서 개막행사로 치러질 ‘평화열차’ 시연행사의 구체적인 일정이 잡혔다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가 27일 전했다. 이번 시연행사는 ‘평화열차’의 가능성, 이동경로, 거점 지역행사 등 다양하게 검토해야 할 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선행적 과정으로써 협력단체와의 긴밀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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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차별금지 조항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
제주도가 최근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핵심으로 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선포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 ... ... ... -
교계/교회"침묵 속에 묻힌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일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가 2025년 성탄절을 맞이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총무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사랑의 능력으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종교적 질문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기에, 종교적 질문에 너무 쉽게 결론을 내는 순간 오히려 진리가 ... ... -
학술한림원·서울신대, ‘한국교회와 이단 대응’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기독교한림원(회장 정상운 성결대학교 명예총장)과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11월 28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