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우리나라 국민 '열명 중 한명' 천주교 신자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의장 강우일 주교)가「한국 천주교회 통계 2008」을 지난달 30일자로 발행했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한국 천주교 신자가 500만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 열명 중 한 명 꼴이 천주교를 믿고 있다는 얘기다. 인구대비 비율로 보면 우리나라 총인구 5039만 4374명(주…
  • 민주당, 진보신당 고 강희남 목사 추모 논평 내

    얼마 전 목을 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강희남 목사의 죽음에 민주당, 진보신당이 각각 추모 논평을 냈다. 민주당은 7일 “평생을 우리민족의 통일과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흰돌 강희남 목사님이 영원히 떠나셨다”며 “ 긴장뿐인 어두운 남북관계와 정권의 비민주적 통치에 대해 마…
  • 범민련 강희남 목사 목 매 자살

    범민련 초대 의장 강희남 목사가 지난 6일 오후 전북 전주시 삼천동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주검으로 발견됐다. 목을 매 자살한 강 목사는 ‘남기는 말’이란 유서에서 “지금은 민중 주체의 시대다. 4.19와 6월 민중항쟁을 보라. 민중이 아니면 나라를 바로잡을 주체가 없다. 제2의 6월 민중항쟁…
  • 불교TV, 불교신문 ‘아메리칸 부디즘’ 일제 보도

    최근 미국 전역에 불교에 관한 종교적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랑 TV는 얼마 전 총 2부작에 걸쳐 미국 내 불교 현황을 소개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아메리칸 부디즘’을 방송해 미국 내 불교가 갖는 종교적 영향력을 보여줬다.
  • 경동교회 서울주교좌성당 교환예배 '일치'강조

    경동교회 서울주교좌성당 교환예배 '일치'강조

    7일 오전, 경동교회(담임목사 박종화)와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주임신부 이현우)이 주일오전예배를 교환예배로 드렸다. 두 교회는 매년 한해에 한번씩 일치를 목적으로 교환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경동교회 오전 11시 30분 예배는 성공회 예식으로 이현우 신부가 집전해 드려졌고,…
  • 한신대 제5대 총장 새로 뽑는다

    한신대학교가 지난 5일 제5대 총장 초빙 공고를 냈다. 윤응진 총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 총장을 선출하기 위한 것. 총장 응모자격으론 △ 대한민국 국민으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의 목사로서 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 △ 학교 설립이념과 교육이념을 구현하고 실천 할 자 △ 교원임용에 결격사유…
  • 경동교회·성공회 10번째 교환예배

    서울 경동교회(담임목사 박종화)와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주임신부 이현우)은 7일 '성삼위일체 주일'을 맞아 교환예배를 드린다.
  • 한국천주교 '공권력'과 '공동선' 점검한다

    한국 천주교에서 공동선과 공권력의 범위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가난한 이들의 인권과 한국의 법치주의'를 주제로 2009 정의평화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 부산장신대 학교 폐쇄 해제 학교 정상화되나

    얼마 전 학교 폐쇄가 해제된 부산장신대가 다시금 학사 일정을 정비하며 정상궤도에 들어서고 있다. 지난달 22일 부산장신대 학생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부산·경남 7개 노회 대책위원장과 이사장 등과 협의 끝에 사무처장 징계란 약속을 받아낸 뒤 학교 폐쇄를 철회한 것이다.
  • 교회와 사회, 문화적 감수성으로 만나다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교회와 사회, 문화적 감수성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6월부터 3개월 동안 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11일 저녁 7시 명동 청어람에서 포럼을 개최하며 캠페인을 시작한다.
  • 복음을 사회운동으로 확장시킨 그 분을 추모하며…

    이제 그 분은 하나님 곁으로 영원히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시민운동과 사회운동으로 확장시키려 한 그 분의 뜻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백발 성성한 교계 원로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다. 故 전대련 목사(全大連·77)의 발인예배가 4일 오전 9시 서울 YMCA와 창천교회 공…
  • 위기의 한반도 평화 위해 ‘비핵화 원칙’ 지켜져야…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이하 교수협)가 4일 남북간 첨예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한반도 위기 상황에 시국성명을 발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은 상호 적대적인 관계를 즉시 중단해야 하며 한반도 비핵화 원칙 만큼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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