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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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 평화 대표들 ‘아프리카 평화 건설’에 집중
에디오피아 정교회 테와헤도(Tewahedo) 교회의 주최로 세계교회협의회 자문단 모임(WCC advisory groups)이 열렸다. WCC 자문단에는 젊은 에큐메니컬 운동(the WCC Commission on Youth in the Ecumenical Movement, Echos), 폭력 극복 10년의 사업(the Decade to Overcome Violence, DOV), 국제적인 에큐메니컬 평화 협의회(International Ecumenical Pea… -
규모 5.9 여진, 흔들리지 않은 아이티 구호 손길
아이티를 강타한 비극의 와중에 있는 구호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의 구조 노력은 수요일 카리브 해 국가들을 뒤흔든 규모 5.9의 여진에도 꺽이지 않았다. 지진은 현지시각으로 오전 6시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서쪽에 있는 마을 그레시에(Gressier)에서 발생했다. 이번 여진은 지난 1월 12일 최초 강진 이후 발생… -
에큐메니컬 지도자들 팻 로버트슨 목사 발언 비난
에큐메니컬 지도자들이 미국의 유명한 텔레비전 전도사(televangelist) 팻 로버트슨(Pat Robertson) 목사가 최근 아이티를 덮친 재앙과 관련해 "악마와 계약했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팻 로버트슨 목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크리스천 브로드캐스팅 네트워크(Christian Broadcasting Networ… -
에큐메니컬 지도자들 팻 로버트슨 목사 발언 비난
에큐메니컬 지도자들이 미국의 유명한 텔레비전 전도사(televangelist) 팻 로버트슨(Pat Robertson) 목사가 최근 아이티를 덮친 재앙과 관련해 "악마와 계약했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팻 로버트슨 목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크리스천 브로드캐스팅 네트워크(Christian Broadcasting Networ… -
아이티, 오랜 독재와 계속된 자연재해로 빈국 전락
서인도 제도에 있는 섬나라로 공식 이름은 아이티 공화국(Republic of Haiti/Repiblik Dayti/Republique D'Haiiti).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일한 프랑스어권 독립 공화국이다. 히스파니올라 섬 서부의 1/3과 인근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남동쪽으로 약 970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수도는 … -
아이티 강진으로 수천명 사망
지난 화요일 카리브해 인접 국가인 아이티(Haiti)를 강타한 진도 7.3의 강진 이후 수천 명의 사람들이 죽음의 공포에 휩싸여 있다. 상당수의 빌딩들이 무너져 있는 수도 포르토프랭스(Port-au-Prince)는 이미 도시 곳곳의 대부분이 파괴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은 금세기 들어 아이티에서 발생한 … -
울라프 트비트 “코비아에 이어 평화의 직무 이어갈 것”
WCC 리더십이 사무엘 코비아에서 울라프 트비트로 완전히 이양됐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 에큐메니컬센터에서 WCC 및 세계 주요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기도회에서 WCC 제 7대 총무 울라프 트비트(49) 목사는 설교를 전했고, 본격적인 총무 업무를 하게 됐다. -
"신앙과 정치는 유리되어서는 안돼"
금주 초에 방영된 TV 프로그램에서 영국의 고든 브라운(Gordon Brown) 총리가 종교적 신앙은 시장으로부터 구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영국에서 기독교 조직은 박애와 사회정의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지적했다. 브라운 총리는 "나는 종교란 어쨌든 관대한 것이어야 하므로 공적인 삶을 장려하… -
떼제 공동체 3만 청년 모임…국제 지도자들 주목
바르톨로뮤 1세(Bartholomeos, 바르톨로메오 1세) 동방정교회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가 최근 폴란드 포즈난(Poznan)에서 열린 유럽 기독 청년들의 모임에 “유럽의 세속화에 저항하라”는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 주목을 모았다. 바르톨로뮤 1세는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유럽은 그간 헌신해 온 기… -
WCC 코비아 총무 우간다 동성애 법에 “NO!”
WCC 사무엘 코비아 총무는 최근 우간다의 요웨리 카구타 무세베니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글에는 동성애자들을 죽음으로 다스리겠다는 우간다 법 제정에 슬프고, 비탄한 심정을 담았다. 아울러 코비아 총무는 우간다 대통령에게 (동성애자들이라 할지라도)이웃을 사랑하는 지도력을 발휘해 달… -
WCC “코펜하겐 기후회의 결과 ‘실망’”
세계교회협의회(WCC)가 19일 폐막된 ‘제 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코펜하겐 합의(Copenhagen Accord)’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WCC 기후변화 정책담당을 맡고 있는 기예르모 케르버(Guillermo Kerber)는 “이번 합의는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이루어졌다. 세계 강대… -
기후 변화 시대…종교인들 사회 정의와 평화 호소
“오늘날 우리의 실재는 사회 정의와 평화를 위한 충분한 노력들이 부족함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종교 지도자들의 기후변화 회의에서 한 높은 수준의 합의를 담은 성명서가 발표됐다. 이 회의에는 WCC 관계자들 그리고 에큐메니컬 동역자들이 참석했다. -
종교적 인간, 기후 변화란 지구적 과제 앞에 서다
얼마 전 UN 기후 변화 회의가 있었다. 각국 정상들은 기후 온난화 등 이상 기후 현상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해 원칙적으로 연대한다는 의견에 합의했다. 같은 시간 지구와 인간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관계 아래 기후 변화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 종교인들도 있었다. -
팔레스타인 크리스천, 이스라엘에 점령 중지 요청
팔레스타인 내 여러 교회들과 교회 유관 기관들의 팔레스타인 크리스천들이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대를 중지하라는 서명서를 냈다. ‘The Kairos Palestine Document’란 제하의 이번 서명서는 1980년대 중반 남아프리카 교회들에 의해 발표된 것과 여러면에서 흡사하다. 당시 그 서명서는 아프리카 교회들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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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국제WCC, 트럭 돌진 사고 뉴올리언스 교회 공동체 애도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지난해 말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트럭이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공격이 발생한 ... -
교계/교회[이화여대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그러나 이제"
언젠가 한국에서 세계 기독교 지도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개신교회와 가톨릭교회 그리고 정교회의 주요 ... ... ... -
교계/교회김동호 목사,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 아냐"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