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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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육에서의 에큐메니컬 협력 새 차원 열었다”
에든버러 2010 대회에서 소개된 핸드북 하나가 기독교 지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핸드북 제목은 '세계 기독교의 신학교육'(Theological Education in World Christianity)이다. 이 책에 대해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는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이번 책은 에큐메니컬 지도력 개발을 지속할 필요성을 느끼는 … -
멕시코만 차단돔 설치에도 불구, 원유유출 계속돼
미국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로 사상 최악의 환경 재난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기름유출 사고를 초래한 영국 석유회사 BP사는 지난 4일 해저 원유 유출지점에 오염을 막기 위한 차단돔을 설치했으나, 차단돔이 원유의 10분에 1미만의 오일만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차단돔이 빨아들이지 … -
100년 전 그곳에서 역사적 폐막 고한 에든버러 2010
존 센타무(John Sentamu) 영국성공회 대주교는 에든버러 2010 폐회예배에서 "너는 나의 증인이라"는 예수의 말을 인용하며 폐회를 선언했다. 요크의 영국성공회 대주교는 복음 전파자가 갖는 결정적 중요성을 호소했다. -
WCC, WEA, 가톨릭 한 목소리로 "일치 이뤄가야"
울라프 트베이트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프 터니클리프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총무, 가톨릭 교회와일치위원회 위원장 브라이언 파렐 신부가 5일(현지시간)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동일한 입장을 확인했다. -
에든버러2010 폐회예배 BBC 생중계로 본다
에든버러 2010 폐회예배가 BBC를 통해 생중계되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게 되었다. -
교황 베네딕토 16세 평화의 축사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에든버러 2010에 참가하고 있는 이들에게 축사를 전했다. -
4일 기자회견, "우리는 모두 주님의 창조물"
에든버러 2010이 열리고 있는 폴락 홀에서 4일 대회 주요 발제자들과 기자들이 만나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대회를 취재하는 기자들 뿐 아니라 다양한 참가자들이 동석해 주요 발제자들의 선교와 증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WCC 부산총회에 북한 교회 참여하도록 할 것"
개신교, 정교회, 가톨릭, 성공회, 복음주의교회, 오순절교회에서 온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축제가 열리고 있는 영국 에든버러2010에 WCC 총무 울라프 F. 트베이트(Olav F. Tveit, 49) 목사도 참여하고 있다. -
기도와 찬양, '되돌아 봄'으로 시작된 에든버러 2010
에든버러 2010(Edinburgh 2010)은 스코틀랜드 특유의 백파이프 소리와 세계 각국의 찬양이 한데 어우러지는 환영식으로 시작되었다. 에든버러 대학의 폴락홀 캠퍼스에는 1910년의 세계선교대회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60개국에서 모인 297명의 대표들과 100명이 넘는 방문객과 스태프들이 모여 성황을 이… -
지진피해 아이티인 가슴 총격과 추방으로 멍들어
지난 1월 초유의 강진으로 전 국토가 황폐화된 아이티에 총격과 추방이라는 '또 다른 지진'이 계속되고 있다. 또 거의 매해 찾아와 수백~수천 명이 사망하는 열대성 폭풍이 사실상 방치상태에 놓인 아이티를 덮칠 경우 지난 1월 지진 이후 다시 최악의 참사가 발생하리라는 우려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 -
"유럽 새복음화 위해 가톨릭과 정교회 힘 모으자"
로마 가톨릭과 러시아 정교회가 유럽의 재복음화라는 공통의 목적을 두고 연합을 도모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합의 장은 지난 목요일(20)일 바티칸에서 열린 러시아 19,20세기 클래식 음악회서 있었다. 이날 음악회는 러시아 정교회가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음악회에 앞서 키… -
WCC 회장단 2010년 오순절 메시지 발표
WCC 회장단이 2010년 오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들은 이 메시지에서 “오늘날 변화를 추구하는 작은 그룹들이 있다”며 핵무기 등 대량 살살 무기의 위협으로 가장된 거짓 평화에 안주하기 보다 변화를 추구하는 무리들이라고 했다. 또 겸손한 예수의 친구들로 구성된 그 작은 그룹들은 전쟁과 기근에 … -
아이티 구금됐던 마지막 미국인 풀려나
올초(1월 12일) 아이티에 대지진이 일어났다. 혼란의 와중에 아이티 정부는 아동 인신매매를 우려했고 미국 기독교인 10명이 아이티 지진 고아를 도미니카로 출국시키려다가 체포된 일이 일어났다. 기독교인이 한 순간에 ‘인신매매범’이 된 셈이었다. -
내전 막으려면 종교지도자들이 협상 주선해야
태국 가톨릭교회의 수장이 현재 충돌 중인 정부와 반정부 시위대 양측이 진지한 교섭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태국은 내전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종교 지도자들이 개입해 협상이 보다 매끄럽게 진행되게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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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국제WCC, 트럭 돌진 사고 뉴올리언스 교회 공동체 애도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지난해 말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트럭이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공격이 발생한 ... -
교계/교회[이화여대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그러나 이제"
언젠가 한국에서 세계 기독교 지도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개신교회와 가톨릭교회 그리고 정교회의 주요 ... ... ... -
교계/교회김동호 목사,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 아냐"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