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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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와 WEA의 리더들이 만났다
WCC 울라프 트비트 사무총장과 WEA 제프 터니클리프 대표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한 에큐메니컬 센터에서 만났다. 지난 3일 이들은 크리스천 사회를 둘러싼 공통의 관심사를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두 사람은 2007년 케냐 리무루(Limuru)에서 열린 세계적인 크리스천 포럼(Global Christian Forum) 만… -
영국교회들 “핵 폐기, 지금이 적기” 한 목소리
영국 교회들이 핵 폐기 문제에 한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영국 감리교, 침례교, 성공회 등 8개 교단은 웹사이트 ‘an end to nuclear weapons’(핵무기종식, endnuclearweapons.org.uk)를 개설하고 핵무기 완전 폐기를 바라는 영국교회의 입장을 국제사회에 전달하고 있다. -
WCC 3월 둘째 주간 공동기도 대상국은 '미얀마·태국'
WCC가 발표하는 3월 둘째 주간 공동 기도 대상국은 미얀마, 태국이다. 미얀마 연방은 (Union of Miyanmar, 버마(Burma)로도 알려져 있음) 1989년 군사정부가 들어서면서 국가 명칭을 변경했다. 그동안 권위적인 독재 때문에 많은 나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했다. 국토의 생김새에 따라 긴 꼬리를 가진 고양이 모습… -
WCC 트비트 총무 칠레 국민들에게 애도의 뜻 표해
WCC 울라프 트비트 총무가 지난 2월 27일 새벽 칠레 연안을 따라 강타한 리터 규모 8.8의 강진으로 국가 재난상태에 처한 칠레 국민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
WCC, 공정한 기후협약 위한 노력 계속해야
WCC가 오는 12월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혁얍회의에 대해, "공정하고, 야심 찬, 구속력 있는 합의"를 위해 모든 에큐메니컬 그룹들이 국제사회에 지속적인 압력을 행사할 것을 촉구했다. WCC 중앙위원회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인근 보세이(Bossey)에서 열린 모임 마지막 날 코펜하… -
WCC 3월 첫째 주 공동기도 대상국은
세계교회협의회(WCC)가 3월 첫째 주일 세계인이 함께 드리는 공동기도문이 발표됐다. 이번 공동 기도문의 대상국은 안도라,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산마리노, 스위스 등이다. 서유럽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이 나라들은 주변의 큰 나라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
독일개신교협의회 회장 '음주 운전' 이유로 사임
독일개신교협의회(Evangelical Church in Germany, 이하 EKD)의 첫 여성 지도자로 주목을 받았던 마고트 캐스만(Margot Kässmann, 51) 회장이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는 이유로 스스로 사임을 발표, 충격을 주고 있다. -
지금은 포괄적 건강보험 개혁이 필요한 때
미국 종교 지도자들이, 민주당과 공화당이 건강보험 개혁안을 놓고 토론하는 자리에 앞서 건강 보험 개혁을 위한 마지막 촉구에 나섰다. 그들은 정부 관료들이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서" "법안 개정을 앞당길 것"을 촉구했다.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그리고 유대교 지도자들로 이루어진 종교간 연대(inter… -
트비트 총무, 취임식서 십자가를 통한 하나됨 강조
지난해 8월 제 7대 세계교회협의회(이하WCC) 총무로 선출된 울라프 트비트(Olav Fykse Tveit)목사가 취임 연설에서 십자가 정신을 통한 교회의 화합과 일치를 역설했다고 에큐메니컬프레스가 지난 24일 보도했다. 트비트 총무는 이날 연설에서 ’십자가는 화합의 열쇠 (Cross is Key to Unity)’라고 말했다. -
WCC 2월 네째 주일 공동기도문 발표
2월 네째 주일 세계인이 함께 드리는 공동기도문의 대상국은 프랑스, 독일이다. 프랑스에는 WCC 회원교회로 알사스 로랭의 아우구스부르크 고백 교회(Church of Augsburg Confession of Alsace and Lorraine), 프랑스 복음 루터교회(Evangelical Lutheran Church of France), 알사스 로랭 개혁교회(Reformed Church of Alsace and Lorraine), 프… -
코트디부아르 내각 해산 연합감리교 기도 촉구
코트디부아르에 있는 연합 감리교회의 주교가 내각 해산령을 내린 로랑 그바그보(Laurent Gbagbo)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의 발표를 접하고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14일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벤자민 보니(Benjamin Boni) 주교는 참석한 5000명의 회중에게 내각과 관련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적어도 하루에 30… -
WCC, 2월 셋째주 공동기도 대상국은 이탈리아…
2월 셋째주 세계인이 함께 드리는 공동기도 대상국으로 WCC는 이탈리아, 몰타, 포르투갈, 스페인을 지정했다. 이탈리아는 유럽 남쪽 아드리아 해와 지중해 중간에 위치한 이탈리아는 북쪽으로 프랑스와 스위스, 오스트리아와 슬로베니아와 접하고 있다. 이탈리아 국경 안에는 유럽에서 가장 작은 두 국가… -
美 종교지도자들 이민법 개정 캠페인 나서
"타당하고, 인도적이며, 포용력 있는 미국 이민법 개정"을 위한 위한 캠페인이 미국 내 초교파 그룹의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개신교, 가톨릭, 그리고 유대교 지도자들은 수요일에 있었던 "울지 마세요. 우리 함께해요 : 가족들은 이민법 개정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요(Together, Not Torn: Families… -
WCC가 선정한 2월 둘째주 공동기도 대상국은
세계교회협의회(WCC)는 2월 둘째 주일 세계인이 함께 드리는 공동기도문으로 아일랜드 공화국, 영국-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편을 확정했다. 아일랜드 공화국은 영국 서쪽 대서양에 위치한 아일랜드 섬의 8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섬의 북부지역은 영국에 속해 있다. 아일랜드 말(게일어/Gaelic)… -
WCC, 사순절 동안 성 폭력 예방 전문 교육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사순절 기간 성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멀티미디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5일 스위스 제네바 에큐메니컬 센터에서 열리는 기도 예배와 발맞춰 진행되는 이번 교육 일정에는 WCC 울라프 트비트 사무총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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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국제WCC, 트럭 돌진 사고 뉴올리언스 교회 공동체 애도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지난해 말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트럭이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공격이 발생한 ... -
교계/교회[이화여대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그러나 이제"
언젠가 한국에서 세계 기독교 지도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개신교회와 가톨릭교회 그리고 정교회의 주요 ... ... ... -
교계/교회김동호 목사,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 아냐"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