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황교안 전도사 #최지영 여사 신앙
황교안 국무총리가 2일 이임식을 가지려다 돌연 취소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부인 최지영 여사의 신앙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전도사 신분으로 알려진 황교안 국무총리처럼 황 총리 부인 최지영 여사 역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나사렛대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복음성가 가수로서 각 교회 부흥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찬양으로 자신의 신앙을 나누고 있다고 한다. 2000년도에는 타이틀곡 '위대한 유산'이 담긴 앨범을 내기도 했다.
한편 황교안 총리는 이날 이임식을 가지려다가 국정 공백을 우려해 돌연 일정을 취소했다. 황 총리는 지난해 6월 18일 총리로 취임했으며 오늘로써 취임한 지 504일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