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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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사드 배치 반대 기자회견 열어
한미 군당국이 결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를 경북 성주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지역은 물론 각계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 문제에 줄곧 반대 입장을 밝혀 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오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철회를 촉구할 방침입니다. -
NCCK, "진상규명 때까지 특조위 활동 보장하라"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이 불투명합니다. 정부는 일방적으로 활동 종료를 밀어 붙였는데요,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성명을 내고 선체인양과 진상규명 때까지 특조위 활동이 보장되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
[서신] 최저임금 시급 1만원 인상 요청
적정한 최저임금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애쓰시는 위원장님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
한국교회언론회, “할랄 육성 계획 철회하라”
정부는 할랄을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본지는 기독교계의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그 예상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주로 주류 보수교단의 입을 자처했던 한국교회언론회는 논평을 내고 정부 계획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에 철회를 촉구했… -
성공회 정평위·정의평화사제단, 사드 배치 반대 입장 내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로 지금 논란이 거셉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성공회 정정의평화위원회, 정의평화사제단, 통일선교국은 성명을 내고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제까지 기독교계에서 사드 관련 입장을 내놓은 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에 이어 세 번째인데요, … -
"민중신학이 생명의 신학으로 이어지길"
죽재 서남동 목사 32주기 기념 추모예배 및 포럼이 기장총회교육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서남동 목사가 보여주었던 민중신학에 대한 열정을 되돌아보며 서 목사가 민중의 한을 텍스트로 삼아 현실의 삶 속에서 그 의의를 추구하고자 했던 모범대로 '한의 사제'가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 -
한국YMCA 전국연맹 황진 신임이사장 취임
한국YMCA전국연맹은 7월 8-9일 제43차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황진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
NCCK, “평화헌법 수호 위해 종교인이 연대하자”
일본 자민당-공명당 연립여당이 10일 치러진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개헌을 발의할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당장 아베 내각이 개헌 카드를 꺼내 전쟁 포기를 규정한 평화헌법 9조를 개정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호소문을 내고 평화헌법 9조 개헌 저… -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무혐의' 심경 밝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자신을 둘러싼 횡령 등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심경을 밝혔다.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조용기 목사는 "내가 교회 돈을 횡령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굉장히 마음이 답답했다. 이번에 그 모든 것이 확실히 드러나 내가 헛되게 살지 않았음을 확인받은 것 … -
정부, “할랄 등 신산업으로 육성”
정부가 할랄 등이 포함된 신산업 육성안을 내놓았습니다. 정부는 지난 해 6월부터 할랄식품 산업을 본격 육성해 왔는데, 이 조치가 가시적인 성과가 있다고 보고 이를 유대교 율법에 맞는 음식인 코셔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변수는 기독교계, 특히 보수 기독교계의 반응입니다. 보수 기독교… -
감리교 연회재판국, 간음의혹 A목사 '출교'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재판위원회(위원장 김찬호, 이하 재판위)가 최근 간음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교회 A목사에게 '출교'를 판결했다고 교단 소식에 밝은 당당뉴스가 전했다. '출교'는 교회 추방을 뜻하는 것으로 감리교 교회법상 최고형이다. -
NCCK, "사드배치 결정 즉각 철회하라"
한미 양국이 그동안 논란이 일었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에 합의했습니다. 이 문제는 중러 등 주변국들의 안보이해에도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주제라 사려 깊은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기장, 제101회 총회 입후보자 공고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가 6일 총회 홈페이지에 제101회 총회 선거등록 공고를 냈습니다. 총회장-부총회장(목사)엔 권오륜 목사와 윤세관 목사가 각각 입후보 했는데, 장로 후보자는 등록자가 없어 재공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총무엔 6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제101회 총회는 오는 9월27일 경기도 … -
NCCK,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 국제캠페인 들어간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 통일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LA, 시카고, 워싱턴 등 미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에 들어갑니다. 올해는 미국이고 2017년은 유럽, 2018년은 아시아에서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NCCK는 14일 참가자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조약 논란에 대한 입장도 밝힐 예정입니다. -
조용기 목사 선교비 횡령 혐의 '무혐의'
검찰이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의 선교비 횡령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 결정을 내렸다고 뉴시스가 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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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및 개신교 극우화 현상에 대해 오랜기간 연구해온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김진호 이사를 지난 11일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사탄의 왕좌를 허물어라"
"지금 헌법재판소에서 다뤄지는 윤석열 탄핵 심판의 핵심 쟁점은 다섯 가지로 추려집니다. ① 비상 계엄 선포의 ... -
교계/교회NCCK 청년위, "윤석열 파면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위원회가 14일 "내란수괴 윤석열을 신속히 파면하고 사법부는 내란죄를 ... ... ... -
국제"교회는 진보주의자의 일원 되어야"
UN이 주최하는 여성 지위 위원회에서 WCC 대표단이 변혁을 위한 행동을 촉발하고 있는 가운데 WCC가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