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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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평화 · 반통일의 길에서 돌아서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회의는 지난 달에 이어 2차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시국회의는 이번 성명을 통해 4가지 정책제안을 제시했고, 그러면서 지금 가고 있는 길에서 즉각 돌이키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나 불통으로 일관해 온 정부가 귀기울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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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통합, 전년 대비 교인수 2만 감소

    국내 최대 교세를 지닌 보수장로교단인 예장통합의 2015년 교인수가 전년 대비 2만 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예장통합 통계위원회의 집계인데요, 이 교단이 2012년 이후 280만 수준을 유지해왔고, 2014년엔 소폭 상승했다는 점에서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반면 교회수와 목회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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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CK, 시국선언문 "반통일의 길에서 돌아서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 목사, 이하 시국회의)가 '반평화·반통일의 길에서 돌아서라'는 시국선언문을 2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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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위의 목사’ 고 박형규 목사 장례예배 엄수

    민주화 운동의 산 증인이자 7, 80년대 독재정권의 탄압에 그야말로 온 몸으로 맞섰던 고 박형규 목사의 장례예배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엄수됐습니다. 고 박 목사를 애도하는 마음도 마음이지만, 고인이 맞서 싸웠던 독재의 망령이 되살아나는 요즈음이다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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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S 감경철 회장,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이 안동개발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형사재판부는 18일 "감경철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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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지금 여기 있다고 말하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예정지인 성주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사드 관련해서 기도회가 열린 건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기도회에 참여한 분들은 사드에 대한 찬반 보다 궁극적인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회에 임했습니다. 성주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기…
  • 기획탈북 대책회의

    대책회의, 통일부의 '북 해외식당 종업원 사회정착' 발표에 논평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는 통일부가 지난 8월16일(화) '북 해외식당 종업원 사회정착'과 관련하여 발표한 내용에 대해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들의 행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며 제기되고 있는 기획탈북 의혹 또한 해소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 parkhyungkyu

    박형규 목사...민주화 운동 큰 별 지다(생전 인터뷰 내용 포함)

    민주화 운동의 거목 박형규 목사가 소천했다. 고 박형규 목사는 1967년 한국기독학생회 총무를 지냈으며, 1968년 기독교서회 발행 '기독교사상' 주간, 1970년 기독교방송 상무이사를 지냈다. 1972년 서울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여 1992년 8월까지 20년간 시무했다.
  • NCCK,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 행정절차 중단과 사업고시 취소 요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는 8월19일(금) "정당성을 상실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중단하고 사업고시를 취소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설악산케이블카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 parkhyungkyu

    '길 위의 신앙' 박형규 목사 별세..총회장으로 5일장

    민주화 운동의 산증인 박형규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증경총회장)가 18일 오후 5시 30분 자택에서 가족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길 위의 신학자' '실천하는 신앙인'으로 불리워진 故 박형규 목사는 제66회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남북평화재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
  • 홍계환 목사, 경매 위기 예솜교회 돕다 법적 분쟁 휘말려

    한 목회자가 경매 위기에 처한 교회를 도우려다 '진실공방'이 벌어지면서 법적 분쟁에 휘말려 주위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교회를 도우려던 목회자는 신용불량자로까지 내몰렸다고 한다.
  • 한신대 분규

    기장 총회선거후보자 공청회장에서 한신대생 피켓시위

    기장 제101회 총회선거후보자 공청회가 진행되는 한신대 신학대학원 예배당 바깥에서는 최근 총장선임과 관련된 학내사태로 인해 학생 26명을 사법당국에 고발한 이사회를 성토하는 피켓시위가 열렸습니다. 신학대에서 학생들이 고소고발 되는 사태에 이사진들이 책임있는 자세로 나와야 할 것으로 보…
  • 101회 기장총회 선거공청회

    기장, 제101회 총회 선거후보자 공청회 실시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제101회 총회 선거후보자 공청회를 8월18일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개최했습니다. 향후 권역별로 5회 더 공청회를 연 뒤 9월27일 총회선거를 실시하게 되는데요. 특히, 금번 선거에는 교단 살림을 책임지는 총무 후보가 무려 6명이나 등록하여 열띤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parkhyungkyu

    민주화 운동의 산증인 박형규 목사 소천

    박형규 목사는 4.19혁명을 목격하면서 불의한 정치세력에 맞서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탄압도 많이 받았는데요, 박 목사는 여섯 번의 옥고를 치렀습니다. 그런 박 목사께서 93세를 일기로 소천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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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종단 종교인 “갑을오토텍 공권력 투입 안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자동차 공조시스템 부품제조 업체 갑을오토텍에서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는 양상입니다. 사측은 지난 달 직장폐쇄를 단행한 데 이어 공권력 투입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4대 종단 종교인들은 18일 오전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권력 투입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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