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서울 고법, 홍대새교회 측 재정신청 기각
서울고등법원 제23형사부는 12월14일(월) "이 사건 기록과 신청인들이 제출한 모든 자료를 면밀히 살펴보면 검사의 위 불기소 처분을 수긍할 수 있고, 달리 위 불기소처분이 부당하다고 인절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다"며 기각을 결정했다. -
"민주주의가 뿌리 채 흔들리고 있다"
2015년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예배의 호소문이 발표됐다. 호소문에는 무엇보다 민주주의 정신이 퇴색되어 가고 있는 현실을 우려하는 내용이 담겼다. "긴 세월에 걸쳐 힘겹게 정착된 이 땅의 민주주의가 대통령의 아집과 독선으로 뿌리 채 흔들리고 있다"며 "국민으로부터 온 권력, 약자를 지키… -
"차별 대신에 공평이, 독식 대신에 나눔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최부옥 총회장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최 총회장은 성탄절 메시지에서 "희망의 세상은 죽임 대신에 살림이, 어둠 대신에 빛이, 차별 대신에 공평이, 억압 대신에 자유가, 거짓 대신에 진리가, 분열 대신에 일치가, 대립 대신에 평화가, 교만 대신에 겸손이, 독선 대신에 협력… -
박승학 목사, 순복음 기도모임 장로들에 직격탄
박승학 목사(기하성 교리장정위원장)가 지난 15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바로세우기기도모임(이하 기도모임)을 향해 "영적 패륜 행위"를 하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
폭력 사태 끝 분립한 두레교회 다시 원점으로
교회 내 갈등이 불거져 원로목사(김진홍 목사)에 대한 폭력사태가 발생해 큰 논란을 빚은 두레교회 사태가 '분립'으로 매듭지어질 줄 알았으나 합의문이 파기돼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됐다. '두레교회 바로세우기협의회'(두바협)는 "이문장 목사 측의 귀책사유로 교회 분립 합의가 2015년 12월 11일부로 … -
후암동 교동협의회, 독거노인 위해 쌀 600포대 전달
후암동 교동협의회는 16일(수) 오전 서울 용산구 후암동 동사무소에 관내 독거노인에게 지원할 쌀 600포대를 전달했다. -
한목협, 탈북(무연고) 청소년과 성탄예배 봉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12월15일(화)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백석신학대학원 내 드림학교에서 '탈북(무연고)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2015한목협 성탄예배'를 봉헌했다.ᅠ드림학교는 탈북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3년 세워진 기숙형 … -
홍대새교회, 평양노회에 “공개 재판” 요구
홍대새교회(담임 전병욱 목사)가 성탄전야를 앞두고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소속 노회인 평양노회에 '재판 기록' 공개를 요청한 것. 홍대새교회 측은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기회에 공정하고도 투명한 재판 과정을 통해 이 사건의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평양노회에… -
김명혁 목사, "하나님 가장 기뻐하시는 사람은..."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가 15일 저녁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서울대 기독교 총동문회에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김 목사는 "제일 좋은 사람은 착한 사람"(마5:16, 행11:24)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 설교에서 김 목사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라며 "돈이 많은 사람… -
[만평] 평양노회장, 홍대새교회 축복 배경은
예장합동 총회는 성탄전야까지 이 문제를 매듭짓기로 방향을 정했지만, 여전히 요지부동입니다. 면직 재판권을 쥔 평양노회장은 얼마 전 홍대새교회의 노회 가입 감사예배에서 "교회를 지키겠습니다"라며 가입 교회 보호 정신을 한껏 뽑내기는 하였지만 면직 재판에 대한 진행 여부는 논의 조차 제대로… -
순복음교회 장로기도모임, 조용기 목사 용퇴 거듭 촉구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바로세우기장로모임'(기도모임)이 조용기 원로목사를 600억 횡령 및 퇴직금 200억 횡령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기도모임은 조 목사의 용퇴를 거듭 촉구했다. -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성탄예배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주일예배'와 '목요기도회'"(세월호 가족)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23일(수) 오후 경기도 안산시 안산합동분향소에서 '별을 따라 예수께로'라는 주제로 성탄예배를 봉헌한다. -
명성교회, 임시당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이달 정년 은퇴를 맞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후임 청빙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명성교회는 12일 당회를 열고, 김삼환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를 우선 안건으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명성교회 소식을 담은 주보에는 원로목사 등의 추대를 위한 공동의회가 오는 12월 20일(일) 열릴 것임을 … -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증인 출석 지목돼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가 '담임목사의 1,000억 비자금 조성 의혹'을 보도한 이 교회 전 교인 윤 모 씨와 유재무 편집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공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사건의 당사자인 김삼환 목사가 증인으로 지목돼 그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12월 11일(금) 서울동부… -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고발에 강력대응 "출교 불사"
교회 예산을 횡령하고 퇴직금을 부당 수령했다며 조용기 원로목사 등 8명을 고발한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이하 기도모임)에 대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 여의도)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강력 대응하기로 입장을 정한 것으…
최신 기사
-
교계/교회신승민 원장, "나라 망치는 빨갱이 목사들" 방해 받아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신승민 원장이 며칠 전 '윤석열 파면 촉구' 기자회견에서 '탄핵 반대'라는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사탄의 왕좌를 허물어라"
"지금 헌법재판소에서 다뤄지는 윤석열 탄핵 심판의 핵심 쟁점은 다섯 가지로 추려집니다. ① 비상 계엄 선포의 ... -
교계/교회NCCK 청년위, "윤석열 파면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위원회가 14일 "내란수괴 윤석열을 신속히 파면하고 사법부는 내란죄를 ... ... ... ... -
국제"교회는 진보주의자의 일원 되어야"
UN이 주최하는 여성 지위 위원회에서 WCC 대표단이 변혁을 위한 행동을 촉발하고 있는 가운데 WCC가 프로그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