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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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 인터넷·매체 감시, 폐지운동?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건전한 인터넷·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교계 및 각계의 주요 인사들은 오는 16일 오전 7시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우봉홀에서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카프, CAPH)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국민희망지도자 … -
“나는 무신론자로서 그는 믿는자로서 역할을 다했다”
세상을 향해 교회의 문을 활짝 열어 종교·사회·경제·정치 등 각 분야에 있어 대화 문화의 초석을 놓은 여해 강원용 목사. 올해는 그가 부름을 받은지 4주기(8월 14일)가 되는 해다. 11일 청년경동, 청년회, 여해기념사업위원회가 공동으로 강 목사의 정신과 사상을 기리고자 경동교회 여해문화공간에서 … -
제2회 장로교의 날 개최…‘1교단 다체제’ 제안
칼빈 탄생일인 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장로교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종윤, 이하 한장총) 주최로 ‘성숙한 장로교회- 장로교의 날’ 두번째 행사가 열린 것. 한장총은 앞서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 있는 ‘1교단 다체제’를 모인 장로교회들에 공식 제안해 눈길… -
전 기업주 이재철 목사가 말하는 ‘기업주정신’
서울 반포아파트 분양가가 800만원이던 시절 일주일에 두세 번은 하루 1200만원을 어렵지 않게벌었다는 전 기업주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 그는 “84년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서” 자신의 기업 홍성사를 기독기업으로 변모시키기 시작했는데, 자신의 봉급부터 깎았다. -
WCC 총회 주제 제안문에 여성 지도자들의 의견은
NCCK 양성평등위원회가 8일 오후 2시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관련 에큐메니컬 여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의 주된 관심은 WCC 총회에서 여성 인권 문제를 다루게 하느냐는 것이었다. 총회 준비 진행을 맡고 있는 NCCK 정해선 국장의 경과 보고가 있자 기다렸… -
“일본의 황민화 정책은 신들을 정점으로한 종교적 지배”
한일병합 100년/재일 100년- 한·일·재일 교회심포지엄이 ‘진실, 기억, 미래에의 합동- 한일병합100년/재일100년으로부터’란 주제로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일본 동경에 소재한 한국YMCA에서 개최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타니 다이지(일본천주교주교회의 이주민위원장)은 출애굽기 20장 말씀을 토대로 일… -
올 여름 휴가 때는 '피정' 다녀오세요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대안 휴가'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는 추세다. 최근 들어 종교인들을 중심으로 불교의 템플스테이, 천주교 피정 등 자아성찰형 휴가가 대안 휴가로 각광받고 있다. -
엇갈리는 4대강 사업의 신앙적 해석
4대강 사업의 신앙적 해석은 어떻게 다를까? 지난 6일 예장 통합이 주최한 ‘4대강 살리기 관련 사회포럼’의 또 다른 관심거리였다. 찬성측 발제로 나선 박호종 목사(하베스트샬롬교회 총괄)는 “4대강 개발 사업에 대해 원천적인 편견 중 개발을 파괴로 보는 견해가 있다"며 "(그러나)성경은 인간으로 … -
전감목 7.13 재선거 후보들에 개혁입법 관련 질의해
전국감리교목회자 개혁연대(이하 전감목)가 기감 재선거관리위원회의 7.13 재선거 감독회장 후보들에게 감리교회 개혁입법과 관련한 질의서를 보냈다. 7일 후보들의 답변서를 정리한 전감목에 따르면, ‘감독회장은 감독으로, 임기는 4년 전임제에서 2년 겸임제로 한다’에 대해 고수철 후보, 강흥복 후… -
법원, 임시감독회장으로 이규학 감독 선임
얼마 전 이규학 감독의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직무정지가처분을 내린 법원이 5일 그를 임시감독회장으로 선임한다는 새로운 판결을 내려 주목을 모으고 있다. 기감 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환호)의 7.13 재선거 일정이 수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이번 법원의 판결은 선거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 -
4대강 사업 찬반 토론 열려…팽팽한 입장 재확인
4대강 사업 찬반 토론이 열렸다. 주최측은 예장 통합측. 한기총과 NCCK 두 연합기관에 동시에 가입돼 있는 통합측은 포럼 내내 공정한 입장에서 4대강 사업을 다루려고 노력했다. 찬성측과 반대측의 발제자들의 수도 같았으며 시간도 동일하게 주어졌다. 발제 시간이 막 바지에 이르면 종소리가 울렸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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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교인 5명 중 1명꼴 강단에서 정치 편향 설교 들어
비대면 예배자들이 현장 예배자들에 비해 예배 준비 의식이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울러 ... ... -
교계/교회김관성 목사, "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다"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에 이어 좌파몰이, 매카시즘 공격을 받고 있는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가 26일 자신의 SNS에 ... -
교계/교회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내
배우 정우성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7일 "결혼은 소중한 ... ... ... -
교계/교회김관성 목사 "침례교 목사로서 동성애에 대한 입장은..."
25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4차 임시총회에서 '교단 소속 목회자의 동성애를 지지하는 행사나 집회 참석 또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