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나무 크면 그늘 밑에 아무것도 못자라…젊은 리더십 길러야”
“나무가 너무 크면 그늘 아래서 아무것도 자라지 못하죠. 젊은 사람들이 활기차게 자신의 생각을 주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합니다. 그래야 발전할 수 있어요. 나 같은 늙은이들은 뒤로 물러나 있어야죠.” 1960년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간사로 활동하며 당시로서는 불모지였던 에큐메니컬 운… -
기장, 평화협정발대식에 앞서 성명 발표
17일 평화협정발대식을 갖는 기장이 성명을 냈다. 기장 총회장 김현배 목사와 평화공동체 운동본부 권영종, 나핵집, 배태진(총무) 공동대표 명의로 발표된 성명은 기장을 비롯한 한국교회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애써왔던 역사와, 지난 10년간의 평화를 위한 노력과 결실들을 반복해서 언급했다. -
5대 종단, 남북 정상회담과 대북인도적 지원 촉구
한국의 주요 5개 종단의 종교인들이 모두 모여 을 촉구한다.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5개 종단 종교인들로 구성된 "민족의 화해와 평활르 위한 종교인 모임"이 17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관계를 진단하고 평화적 해결책을 강구한다. -
18일부터 성공회 사회복지시설협의회 10주년 기념식
15일 한기장 복지재단 1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진 기장에 이어 성공회도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교구 사회복지시설협의회 1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
가톨릭에 “카리타스”가 있다면 개신교에는 “디아코니아”
한기장 디아코니아 개소식을 마치고 박종화 목사(경동교회)의 "세계신학의 흐름 속에 기장사회복지선교"에 관한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박 목사는 15주년을 맞은 한기장 복지재단의 성장에 놀라움을 표현하면서, 참석한 한기장 복지재단 산하 기관 종사자들에게 기장의 사회 복지가 갖는 특징을 이해하… -
한기장 복지재단, "이제는 소셜 서비스의 시대다!"
“이제는 소셜 서비스의 시대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증경총회장 전병금 목사(강남교회)는 15일 아카데미하우스호텔에서 열린 한기장 복지재단 15주년 기념예배에서 과거처럼 거리로 나가 데모하던 시대는 지나고 소셜 서비스의 시대가 왔다고 천명했다. -
한국천주교 주교단 4대강 사업 중단 촉구 미사 봉헌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강우일 주교)이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미사를 봉헌했다. 강우일 주교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용훈 수원교구장과 전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와 함께 14일(월) 오후 3시 '4대강 사업 중단과 팔당 유기농지 보존을 촉구하는 양수리 생명ㆍ평화… -
10차 WCC 총회 주제에 한국교회 의견 반영..7월까지
2013년 부산에서 열릴 WCC 총회는 어떤 주제를 다루게 될 것인가? NCCK 신앙과직제위원회(위원장 양권석 성공회대 총장)는 총회 개최국인 한국교회의 견해를 모아 오는 9월에 있을 WCC 실행위원회까지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WCC 총회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NCCK 정해선 국장은 WCC는 6월 임원회… -
서울목운초등학교, 지구촌 한생명 살리기 참여
서울목운초등학교(홍다남 교장)는 2010년 6월 12일(토) 월드비전 서울남지부(이진이 지부장)와 함께 전학급(40학급)이 40명의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한학급 한생명 살리기’ 결연식을 진행했다. -
남아공 빈곤 어린이 돕는 한톨나눔축제 성황리에 마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국민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G마켓이 공식 후원하는 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 ‘2010한톨나눔축제’ 가 지난 12일(토)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되찾아야 할 '6.15 정신'
6.15 10주년을 맞아 기장이 낸 성명서에는 6.15공동선언이 '선언'에 그칠 것이 아니라 '정신'이 되어야 한다는 염원이 담겨 있었다. 14일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된 성명서에서 기장은 "우리끼리"라는 공동선언의 표현에서 그 정신의 단서를 찾았고, 그것이 일시적으로나마 구현되었던 10년 전의 상… -
조그련, 17일 NCCK 연합기도회 지지입장 밝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 6.15 공동선언 10주년을 맞아 6.15 공동 선언과 10.4 선언이 한반도에서 이행되길 바란다는 서신을 11자 NCCK에 보내왔다. 조그련은 NCCK의 민족화해주간(6월 15일~25일)과 17일의 연합기도회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향한 기도회]를 지지하고 연대한다는 뜻을 밝히고, 봉수교회에서 평양시…
최신 기사
-
교계/교회교인 5명 중 1명꼴 강단에서 정치 편향 설교 들어
비대면 예배자들이 현장 예배자들에 비해 예배 준비 의식이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울러 ... ... -
교계/교회김관성 목사, "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다"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에 이어 좌파몰이, 매카시즘 공격을 받고 있는 낮은담교회 김관성 목사가 26일 자신의 SNS에 ... -
교계/교회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내
배우 정우성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7일 "결혼은 소중한 ... ... ... -
교계/교회김관성 목사 "침례교 목사로서 동성애에 대한 입장은..."
25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4차 임시총회에서 '교단 소속 목회자의 동성애를 지지하는 행사나 집회 참석 또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