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예장통합 "평등법 제정 반대" 성명 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이하 예장통합)가 12일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등법에 관한 법률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총회장과 총회 산하 69개 노회장 명의로 발표했다. -
명성교회 탄원서 낸 예장통합 신정호 총회장, 총회재판국 고발 당해
명성교회 신도가 김하나 목사를 상대로 낸 직무정지가처분 소송 과정에서 명성교회에 우호적인 내용의 탄원서를 냈던 예장통합 신정호 목사가 교단 총회재판국에 고발당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미얀마민주화위한기독교행동, "버마 플랫폼" 발족
미얀마 민주와 평화를 바라는 동북아시아, 북미교회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미얀마의 민정 복귀와 민주화 실현을 위해 상시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버마 플랫폼" (Burma Platform, 이하 BP)이 지난 11일 오후 8시(한국 시간) 약 4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발족했다. -
[설교] 소중한 인생
"전도서의 핵심은 영원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 앞에 인간의 지식이라는 것은 참으로 보잘 것 없는 것이요, 하나님의 지혜에 비춰보면 인간의 앎은 매우 작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잘 모른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가 모른다는 사실을 깊이 아는 것"이 바로 전도서가 우리에게 주… -
[설교] 성서는 우리의 거울, 그리고 창문
"기독교는 일반 상식을 무너트리거나 거부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성서를 빌미로 사회가 받아들일 수 없는 비상식적 내용을 그대로 우리 상황에 적용시키려 해서는 안 됩니다. 정말 위험합니다. 성서를 현실에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되는 내용으로는 먼저 전쟁과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적들에 대한 학… -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적용...예배 비대면으로
연일 1000명을 웃도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수도권에 가장 높은 수준의 방역 조치인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 이에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에서 예배는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
'킹덤 오브 헤븐' 수도승이 외치던 소름돋는 대사
박성철 소장(교회와사회연구소)가 상당수 종교인들이 종종 가장 반종교적인 사회적 현상을 종교적인 언어로 정당화하려는 욕구에 굴복해 왔다고 지적했다. -
한교총, 이준석 대표에 "차별금지법 반대 요청"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개별 차별금지법은 동의하지만 국민의 절대다수의 역차별을 당하게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유심히 살펴보시며 당론으로 반대를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 말했다"고 5일 밝혔다. -
기독교 신앙이 이념이라고요?
기독교 신앙을 이념과 동일시 하는 일부 기독교인들에 대해 백석대 장동민 교수(역사신학)는 "기독교 신앙이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서 펼치기 위해서는 정치적 이념이 필요하지만 지금의 보수적 교회처럼 신앙과 이념을 동일시 하는 것은 한국교회를 위해서도, 한국사회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못… -
[살교] "잠잠하라 고요하라"
"1633년에 렘브란트가 그린 (유화, 160 x 127cm)은 이때의 절박한 상황을 역동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밤바다를 엄습하는 파도로 작은 돛단배의 뱃머리가 45도 정도 가량 들려 있습니다. 세찬 파도가 배에 부딪혀 하얀 거품으로 부서집니다. 이 배에는 모두 12명의 제자가 타고 있는데, 뱃머리에 있… -
[설교] 시들지 않는 법
"현대인치고 번 아웃을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번 아웃과 관련한 연구에 의하면 어느 분야에 취업하든지, 취업 후 5년 정도가 되면 번 아웃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번 아웃을 생각할 때 일 중독자를 떠올리고, 과도하게 욕심을 부려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번 아웃… -
무분별한 이단 정죄 행위 낳는 교리주의
옥성득 교수가(UCLA 한국기독교학)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죽은 교리, 산 신앙'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교리주의에 근거한 무분별한 이단 정죄 행위를 우려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코로나 확산 논란 인터콥, KWMA 탈퇴 결정
인터콥(본부장 최바울 선교사)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서 자진탈퇴 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기장 성폭력대책위 “가해자 성실히 조사에 임하라”
본지는 한신대학교 전·현직 교수의 시간강사 성폭력 사건이 가해교수의 비협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기장 성폭력대책위는 30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조속한 사건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특히 연규홍 총장에게 날을 세웠습니다. -
문제 해결자가 아닌 원인 제공자로서의 하나님
오강남 박사(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명예교수)가 신앙을 시험하고 혼돈에 빠트리기도 하는 문제인 문제 해결자로서의 하나님이 아닌 문제 원인 제공자로서의 하나님에 대해 논해 이목을 끌었다.
최신 기사
-
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
교계/교회"2024년 일반언론 교회 관련 보도 15% 감소"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2024년 일반언론에 비춰진 한국교회'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최근 ... ... -
교계/교회"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8일 제15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 -
교계/교회김동호 목사,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 아냐"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법을 집행할 수 없는 나라는 나라가 ... ... ...